얼마전에 집을 샀습니다. 작은 콘도 유닛이고요.
3.375% 30년 고정이율로 마무리 했는데,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으면 리파이낸스 해야되나 고민되네요.
이제 막 첫달 모기지 냈습니다.
리파이낸스하면 텀이 새로 시작이라고 들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이제 막 텀이 시작해서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J 비자라 모기지 받으면서 너무 고생했어서 리파이낸스 도저히 엄두가 안 났는데,
조금이라도 금액 낮출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어떤 게 좋은 선택일까요?
better.com에서 정보 입력하면 크레딧 풀 되나요?
일단 찔러보세요
제 경우는 모기지 금액이 작아서
원금+새로운 클로징 코스트 비용을
계산해보니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로징 코스트가 원금에 더해지기 때문에 이자가 조금 낮아지는 것과 결국 총금액이 비슷했다는 말씀이시죠? 저도 금액이 작아서 그럴 것 같네요 ㅎㅎㅎ
새로 받은 이자율에 따라 결정날 듯 합니다. 이자율 차이가 0.5% 이하라면 리파이낸스하는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클로징코스트 내야하고 서류준비 또 해야하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서류준비할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긴 합니다 ㅠㅠ 그렇게 이자율 차이가 많이 날 지 모르겠네요.
보통 1%이상 차이가 나면 리파이낸스 합니다.
그런데 새로 사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새로 산지 6개월이상 지나지 않으면 은행에서 리파이낸스 안해줍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새로 산 지 6개월 아직 안 지났습니다. 어차피 안 될 거였네요. ㅎㅎㅎ 고민을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자가 7개월정도 후에 1% 차이나서 다시했어요
희망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나중에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6개월 후에도이자가 이 수준이면 그건 그것대로 좀 슬플 것 같긴 하지만요 ㅠㅠ
위에 분들이 말씀하셨다싶이 1% 이율차이가 아닌이상은 Refinance 는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현재 No point 기준으로 최대로 잘받으면 2.875 ~ 3.0 % 인데 30년 3.375 수준이면 credit score 등 고려시에 현재의 최고 이율과 큰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best deal 을 받아서 2.875 no point 로 0.5% 정도 rate 을 좋게 받더라도 closing cost (tax recording / title 등) 고려시 5년이상 지나야 ROI 발생합니다.
역시 마일모아에는 전문가분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리파이낸슨 당분간 고려 안 해도 되겠어요 ㅎㅎ
렌더 크레딧을 받아서 론피가 다 커버되는 조건으로 이율이 내려간다면 안할 이유가 없는거죠. 아무 비용 안들이고 0.25%만 낮아져도 한 달 페이먼트가 몇 십불이 낮아지는데요. 요즘 이율이 낮아서 렌더크레딧 받고 3프로 혹은 그 이하도 가능할 것 같으니 잘 알아보시고 Loan Estimate받으셔서 아멕스 오퍼있는 better쪽에 매칭 해보시고 2500불 챙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6개월 안되셨으면 기다리셔야..ㅎ)
조언 감사합니다. 확실히 한 달에 몇 십불이면 크네요. 6개월 후에도 이자가 이렇게 낮으면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늘 매번 다는 답변입니다. "계산"을 직접 해보셔야 합니다. 모기지 2년 갚고도 다시 리파이해서 텀이 2-3년 더 늘어도 총 이자가 줄면 할 만 하죠. 정말 인터넷에 리파이 계산기로 검색해서 숫자 넣어보세요. 명확하게 답이 나오는 질문이에요.
넵넵. 윗분들이 워낙 답을 잘 달아주셔서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6개월 기다려야 합니다 ㅎㅎ 6개월 후에 계산기 두드려 볼게요.
대충 돌려봤는데 한 달에 2불 깎을 수 있다고 나오네요 ㅋㅋㅋ 실제로 이자율 받아서 돌려보면 또 다르겠지만요. 좋은 참고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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