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aspire카드를 가지고 있는 다이야몬드 회원인데요,
지금 힐튼에 있어요.
5일 연속 숙박하면 하루 무료인걸
알았지만 스케쥴 때문에 4일만 예약했어요.
그런데 룸도 두개 예약했는데 업그레이드도 전혀없고
스낵바도 없어요. 아침에는 브라운백 하나씩 픽업해 가는게
다네요.
락다운이 풀린 중소도시에 머물고 있는데 이런 서비스는
첨입니다. 차라리 같은 돈내고 근처 메리엇에 머무르는게 나을 뻔 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이긴한데 아직 한번도 다이아몬드 회원에 관한 경험을 못 해봐서요.
스낵바에서 하루에 한가지씩 스낵을 가지고 갈 수 있다고는 들었는데 브하운백 픽업하는건 뭔가요?
다이아몬드 회원이면 다른 뭔가 특별한 회원해택이 있나요?
전에 헤리스버그에 있는 힐튼에서 다이아몬드 회원인 사람을 위한 주차파킹랏이 따로 있는걸 보긴했는데....
전 운이 좋았는지 계속 업그레이드 받았었어요. 룸에는 항상 미니 스낵바 있었어요. 코비드 이후에는 그야말로 알짤없네요.
1. 5일 연속 숙박에 하루 무료는 어워드 숙박에만 해당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프로모가 있는게 아니면 (리조트쪽은 종종 이런 프로모를 합니다) 레비뉴 투숙은 숙박일 그대로 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2. 매리엇이라고 그다지 사정이 나았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락다운이 풀렸다고 해도, system(chain)-wide initiative로 펴는 정책들을 어겨가며 개별 프로퍼티에서 위험부담을 안고 서비스를 제공하는건 쉽지 않았을 겁니다.
3. 락다운 시작 이후 2번 투숙 했는데, 더 좋은 방이 비어있다고 무작정 업그레이드 해 주지는 않는듯 합니다.
느낌상, property에 아직 일을 하고 있는 제한된 인력으로, 제일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하게끔 방 배정이 이루어지는거 같습니다.
힐튼이 워낙 다이아가 많다보니 별로 눈에 띄는 혜택이 사실상 없습니다. 카드 하나 만들면 다이아를 그냥 주다보니 아무래도... 그나마 뷰 업글 해주면 좋은 정도?
탑티어만 비교하면 메리엇 티타늄 혜택이 힐튼보다 나을 것 같고, 진짜 제대로 누리시려면 하얏 글로벌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힐튼 한국-콘래드랑 경주 뷰업글이 최대지 제대로된(?) 업글은 못받았는데...그넘의 밥이 뭔징...
오히려 메리엇골드인뎅 작은 스위트로 미국 씨애틀에서인가는 업글받아서 좋았었드랬져...ㅎㅎ
이글보고 내년에 4박5일 예약해놓은 (1일숙박권+3일포인트)숙박 5박6일로 바꾸려고 전화했는데요 처음에 통화 한 사람은 바꿔주겠다며 잘 얘기하다가 바꾸는 중에 전화가 끊어져서 다시 전화했더니 새로 통화하는 사람은 숙박권이랑 포인트 믹스 하면 안되고 포인트로만 5일을 해야 5th night이 공짜라며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기존에 있던 예약(그전 통화하던 사람이 바꿔준다며 캔슬했습니다)을 다시 살려줬습니다. 원래는 한 예약에 숙박권 하루+3박 포인트 한번에 결제 돼 한 컨퍼메이션 예약으로 있었는데 얘는 그렇게 원래안되는거라며 포인트3일 이랑 어워드 하루를 두 레저베이션으로 나눠놨습니다;;;;이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다시 전화해봐야할까요 ->다시 전화했는데 포인트로만 5박을 해야 5th night이 공짜라고합니다. 시스템이 바이패스할수없다고 하네요. 첫번째 사람이 잘 모르고 알려준거같다며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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