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플라스틱에 달려 있는 거 쓰다가 최근 일반 끈으로만 되어있는 치실로 바꿨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거 같아서요.
근데 플라스틱 손잡이 달려있는 치실에 넘 익숙해진 탓인지 손가락에 걸고서 하는 끈치실은 영 불편하네요.
CVS에서 샀던 싸구려 치실은 끈이 내내 뜯어져서 오랄비 글라이드로 샀는데 이젠 끈이 끊어지는 것은 없긴 한데 그래도 역시 좀 불편합니다.
워터픽도 많이 사용하시는 거 같은데 이건 어떤가요?
일반 치실보다 좀 나은가요?
워터픽이 매우 좋긴 한데 치실을 완벽히 대체해주진 못해요. 전 워터픽 + 손잡이에 치실 헤드만 교환해서 쓰는 아래 제품 씁니다.
https://smile.amazon.com/Listerine-Ultraclean-Access-Flosser-Hygiene/dp/B00NK414YO
워터픽 해도 치실을 따로 해야하는군요. 제로 웨이스트라 솔깃했는데 아쉽네요 ㅠㅠ 링크 달아주신 치실은 저도 예전에 봤는데 일반 일회용 치실에 비해서 쓰레기가 약간 적게 나오는게 장점이더군요. 많이 적게 나오진 않는 것같아서 고려대상에서 제외했었습니다... 끈치실 적응에 실패하면 이거라도 고려해봐야겠어요.
저는 이쑤시개 인데 끝에 솔이 있는거 씁니다
시원은 한데 잇몸 사이가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저도 오랄비 글라이드 쓰는데 어떤 점이 불편하신가요? 전 귀찮다고 자주 안해서 그렇지 쓰기엔 별 문제 없는데요.
손가락에 피가 안 통해요... 제가 잘못 쓰고 있나요? ㅠㅠ
저는 워터픽 너무 좋아하는데, 다시 쓰고 싶은데,
너무 수압을 강하게 해서 그랬는지 (7정도에 놓고 썼어요)
치아가 파이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못쓰고 있어요. 다시 쓰고 싶은데 ...
너무 못 그린 그림이지만 ...
와우... 그림 감사합니다. 워터픽이 수압이 그렇게 강한 거였나요? ㅎㅎ 치아가 파일 정도이군요... 다시 쓰고 싶다고 하신 걸 보니 시원하긴 한가봐요. 참고 되었습니다!
워터픽 10으로 놓고 쏴도 이는 안파인다는거 읽은 듯 합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아 세상에 저도 이렇게 되었어요. 이 하나가 특히 많이 파여서 전 이제 워터픽 안 써요...
워터픽의 수압은 아무리 강해도 치질을 삭제하지 못합니다. 치아가 파진것이 보이면 보통 abfraction이란 현상인데 노출된 뿌리에 마찰력이 과하게 가해짐+ 센 씹기 압렵으로 치아의 목부분(치경부)가 깨져서 생깁니다.
결론은 워터픽은 아니라는거...
또는 워터픽의 사용으로 잇몸염증이 가라앉으며 뿌리가노출되어 그럴지도요
저는 반대로 말씀하신 플라스틱 치실은 불편해서 못쓰겠고 몇십년동안 glide 브랜드 치실만 쓰고 있는데 다른 브랜드 다 별로고 이게 가장 좋더라구요.
저도 손잡이 있는게 더 불편하던데, 전 reach 브랜드 치실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코스트코에서 글라이드 사서 쓰고있어요. 저도 손잡이 있는게 더 불편..!
와... 손잡이 있는게 더 불편하다는 분들이 꽤 많네요! 놀랐어요. 처음에 어떤 걸로 익숙해지느냐에 따라 다른 걸까요?
저도 글라이드 강추합니다 치아 사이로 부드럽게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워터픽도 매일 쓰는데 가끔 치실이 더 시원할때가 있더라고요.
근데 이빨이 파인다니... 좀 충격이네요
메죵님 잘 지내시나요? 인사드립니다.
작년인가.. 글라이드 안에 들어있는 화학성분 때문에 잠시나마 불매운동이 있었죠... 근데 저도 글라이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워터픽 쓰긴 하지만, 치실을 완전히 대체할 순 없더라구요
치간 사이가 넓지 않으셔서 이물질이 많이 끼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자주 끼시고 그러면, 가끔 지대로 낀 음식물이 아무리 쇼를 해도 워터픽으론 제거가 안 되더라구요
그럴 땐 무조건 치실로 마무리 합니다
코슷코 회원이시면, 자주 세일하는 편이고 가격도 80불 아래였던 걸로 기억해서,
부담 안되신다면, 한번 사서 해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전 수압이 너무 낮다 생각해서 무조건 10으로 하고 하는데...
다소미 님 보니깐, 이빨이 파인다고 하니...덜덜덜....
근데 그림을 보니 저건 잇몸이 벌어진 것 아닌가요?? 그정도 수압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뭐 개인 차인 것 같습니다 ^^
치아는 확실히 개인차가 큰 것 같습니다. 매일 양치질 꼼꼼히 하고 치실질 해도 치과에 돈을 쏟아 부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제 친구 얘기입니다. ㅠㅠ) 그나저나 워터픽이 치실을 완전히 대체할 순 없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결국 워터픽이랑 치실을 다 써야 하는 거네요. 워터픽이 치실보다 사용하기 편하긴 한가요? 공용으로 써야할 거면 굳이 워터픽을 사야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더 깨끗하게 닦이는 것 같다 싶으면 살 의향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음식물이 제대로 껴서 안 빠질 경우에 치실로 빼긴 했습니다.
(참고로 저도 오랄비 글라이드 파 입니다 ㅎㅎㅎ 플라스틱 실... 저는 그거 적응 안되고 불편하더라구요)
치실로 모든 이빨사이를 구석구석, 깨끗이 다 청소하셔야 개운하시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특정 이빨 사이 빼고는 왕건이가 (고기) 끼질 않아서,
워터픽으로 만족하면서 살았습니다만....
전반적으로 개운한 느낌이긴 하지만, 다잘된다님이 어느정도 까지 양치에 신경 쓰시는질 몰라서 ^^
묻지마 코슷코 리턴 믿고 세일할 때 한번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왼쪽 제일 안쪽 어금니만 빼면 음식물이 잘 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근데 코슷코 회원이 아닙니다 ㅠㅠㅠㅠ 코슷코 갈 일이 별로 없어서 회원 안 들어놨어요. 씨티 코슷코 카드 하나 만들 시점인가요
워터픽이면 만사 ok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군요. 사실 저는 워터픽과 치실을 같이하긴 하지만.. 너무 많이해서 문제가 될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아마존에서 세일할때 마다 쟁여 놓고 DENTEK 150개짜리 쓰고 있습니다.
Break free라고 써있는데 가끔 끊어 집니다.
150개짜리면 제가 쓰던 플라스틱 핸들에 달린 일회용인가 보네요. 저도 몇 년동안 잘 썼는데, 이제 쓰레기 조금 나오는 걸로 바꾸고 싶어요 ㅎㅎ
워터픽 써봤는데 손치실에 비교하면 깔끔하게 안되더라구요 ㅠ 저도 글라이드 씁니다. 손이 아프긴 하죠 ㅠ 그래도 계속 써보시면 요령이 생겨요.
손이 아픈게 정상이군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일단 한 통은 다 써봐야겠어요.
저도 플라스틱에 달려있는거 치과가면 가끔씩 주길래 써 봤는데 불편해서 못쓰겠더라구요.
전 Dentek(끝에 치솔달린거)랑 워터 픽 쓰는데 치과샘이 너무 세게 쓰지 말라고 해서 4정도로 써요. 확실히 달라요 양치를 꼼꼼히 잘 했다고 생각해도워터픽하면 가끔씩 생각지도 못한것들이 나올때가 있어서 놀랍니다.
치실은 저도 glide 써요 몇십년째요
유툽 같은데 찾아보시면 쓰는 요령 많이 나옵니다
오... 워터픽 좋은가봐요. 이러면 또 귀가 팔랑팔랑 하는데요 ㅋㅋ 끈치실은 확실히 유툽 찾아봐야겠어요. 뭔가 좀 더 잘 하는 요령이 있을 것 같아요.
치실 - 워터픽 - 소닉케어 - 워터픽으로 하면 기부니가 좋아집니다!!ㅋㅋㅋㅋ
생각만해도 키부니 좋아질 것 같습니다!! ㅋㅋ
저도 귀찮아서 워터픽만 하다가 친구한테 혼이나서 치실도 겸하고 있는 1인입니다 ㅎㅎㅎ 적용범위가 달라서 꼭 치실 해야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 루틴은 워터픽-오랄비전동칫솔-치간칫솔-치실-가글 이렇게 자리잡았습니다.... 목 칼칼하면 소금가글로 대체해요
치간칫솔은 교정인이었어서 유지장치사이를 치실 대신 하는데 이 사이에 잘 안들어가면 잇몸다친다고 하더라고요! 친구추천으로는 치실에 가글액 살짝 담궜다가 하면 더 좋다는데 거기까지는........
치실할때 손가락에 피가 너무 안통해서 손잡이 있는걸 쓸까 했는데 치과에서 갈때마다 reach 치실을 주셔서 잘쓰고 있습니다 :D
전 치실 중독이에요.. 흑흑 탈출하고 싶어요... 밥 먹고나서 안해주면 뭔가 찝찝한 느낌이....ㅎㅎㅎ
뭐 안껴있는거 같은데도 하면 개운한 느낌이 드니...원... 그래서 전 늘 가지고 다니는 가방들에 치실 하나씩 꼭 넣어 다닙니다ㅋㅋ
reach 민트만 몇 년 쓰다가 어느날 문득 이 민트향이 넘 강하군... 몸에 해롭진 않을까?... 치아에 가끔 민트가 묻어나오는 것 같군.... 이란 생각에
작년말부터 glide꺼 쓰기 시작해요. 전 glide가 더 괜찮더라구요! 향도 강하지 않고 민트도 안묻어나오고..!
역시 다들 glide나 reach 둘 중에 하나인가 보네요 ㅎㅎ 치실이야 자주 해주면 치아 건강에 좋겠죠! 저는 하루에 한 번밖에 안 하는데... 마모에 부지런한 분들이 많으셔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는 워터픽 플러스 치실 플러스 치간치솔 다 같이 써요. 귀찮긴 한데 건강을 위해서.
치과 선생님께서 워터픽 하고 치간치솔 쓰라고 하셨구요.
치과 선생님이 추천하셨다니까 또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팔랑귀 또로록.... 부지런한 분들이 왜 이리 많으시죠? ㅠㅠ
위에 댓글많이 달렸는데, 워터픽 좋지만 치실을 100% 대체는 못해요. 치실은 개인적으로 PTFE(테플론, 글라이드)계열을 좋아합니다. 장단점은 있지만요. 손잡이 달린건 막쓰다가 잇몸 상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다른 연장도 마찬가지지만, 어떤 도구를 쓰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유튭같은데서 사용법 먼저 검색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맞아요. 손잡이 달린 게 좀 튼튼히 달려있어서 잇몸 사이 구석구석 하기 좋았던 거 같아요. 막 쓰다가 잇몸이 상하는 거였군요 그게... ㅎㅎㅎ 이렇게 또 배우네요. 유툽에서 꼭 사용법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몇년 째 이거 매일 밤마다 써요
https://www.amazon.com/Plackers-Micro-Dental-Floss-Picks/
이거랑 워터픽 쓰면서 클리닝 받으러 치과 갔을 때 살면서 처음으로 치과의사샘한테 칭찬 받아 봤어요...ㅋㅋ 어떻게 이렇게 상태가 좋냐고...
Target 에서 two line flosser 써본뒤론 이것만 씁니다. 강추~!
치실 없이도 못살지만
요것도 없으면 정말 답답해요.
글라이드 추천합니다. 워터픽도 써봤지만.. 많은 분들 말씀하셨듯 치실 대체는 못하는데요. 치과선생님께 여쭤봤었는데, 이물질 제거 능력때문이 아니고 표면을 못 긁어주기 때문이라네요. 제대로된 flossing action은 잇몸에 덮힌 뿌리까지 들어가준 뒤 표면을 긁어 내리는(올리는) 방법으로 치과에서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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