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여름 방학에 SFO-ICN 4인 가족 왕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유중인 마일은
AA mile 50,000
MR 76,000
크레딧카드는
Amex Everyday
BoA Better Balance Rewards
Chase IHG
Barclays AAdvangage
입니다.
최근 2년 동안은 크레딧카드를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Credit Card를 신청해서 여행을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UA 로 아시아나 타고 가세요~
UA가 가변마일 도입하고, 파트너는 올라서 여름은 OZ 이코노미 편도가 38.5K, UA는 아직 35K정도 나오네요. 참고하시고요.
예전같으면 AA모아서 일본 거쳐 한국가고, 올해는 UA로 하고 하면 카드 몇개로 끝날텐데...코로나가 내년에는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네, 제가 타주에서 와서 더 어렵네요. UA 위주로 충분히 모아봐야 하겠습니다. 의견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4인 가족은 진짜 여러가지 옵션 고려해야겠더라고요.
가장 간단한건 UA (유나이티드/UR카드) 모아서 유나이티드/아시아나 직항타시는 겁니다.
다만 단순왕복만도 28만마일이니 부부 합산 카드 4장 사인업 정도 필요하고요.
제 지난 2년간 경험으로는 유나이티드만으로 왕복은 쉽지 않았고, 유나이티드/국적기 각각 편도로 끊어야했습니다.
이에 가능하시면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 KE/OZ 가족합산 등 사용하면 조금 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실 겁니다.
경험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국에 계신 가족들에게도 물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족 4 명 다 반드시 비즈니스 타야한다는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면 서부에서 한국가는 비행기는 레비뉴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부에서 한국가는 직항 가격부터 타주에 비해 월등히 싸고경유한다는 옵션을 넣는다면 타주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싼가격 얼마든지 가능하거든요. 요즘같은 다이나믹 마일차감으로 바뀐데다 서울로 가는 옵션이 너무나 다양한 서부에서는 레비뉴 옵션이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ua나 aa마일 같은건 서부에서는 국내여행에 쓰면 의외로 쏠쏠합니다. 서부 출발 국내선 대도시 레비뉴 티켓값이 서부출발 아시아 국가 경유 한국 행 티켓값하고 별 차이 없은 경우가 많거든요. 국내선 마일 리딤할땐 가끔 행사 하면 마일차감이 확! 내려가서 훨씬 이득이라서요. 하지만 서부-한국은 마일 차감액이 고정이구요. 물론 앞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떤식으로 바뀔지는 아직 장담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부는 타 주에 비해 훨씬 옵션이 다양하므로, 레비뉴도 생각 해 보시라고 적어봅니다.
랄라님의 의견까지 들으니, UA 위주로 모으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편안하게 마음을 비우고 해야겠습니다. 마음의 방향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틀 전에 샤프 신청했는데, 오늘 체이스 어카운트에 접속하니 승인된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네요.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려고 후속조치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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