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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미친듯한 층간소음으로 결국은 나간다고 노티스를 줫는데요..적반하장이에요.

10년계획 | 2020.06.10 11:42: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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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 이후로 더많은 일이 있었어요. 

2번의 컴플레인 이후에도 소음은 지속됬구요.. 안그래도 하루에 몇시간 안나가 일하던 반백수가 하루종일 집에서 놀면서 새벽2시가 되도 잠을 안자고 테라스에 나와서 의자 쿵쿵거리고 가구끌고 

4월에는 정말 일주일에 두세번을 손님이와서 8시반부터 12시까지 가구를 계속 끌길래 11시쯤에 참다참다 천장을 한번 쳤더니 일부러 그때부터 발구르고 그담날부턴 난리가 났어요.

누가들어도 일부러 테이블 하루종일 끌고 제 아이가 낮에 논다고 뛰어다니니 위에서 발을 더구르고 아주그냥 난리도아니더라구여. 제가 평소에 조심시켜서 아무리 1층이라도 발들고 뛰어다녀요. 근데 이제 그걸로도 그렇게 괴롭히더라구요.아이가 피아노치고 노래부르면 더크개 음악틀어서 애 목소리가 안들릴정도로 만들어 버리고.

제가 그내용 매니지먼트한테 보냈더니..

내가 너희싸움에 관해선 중재해줄수가 없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니가보기엔 이게 심플한싸움이냐?

내가 너한테 벌써해결해달라고 2번 메일보낸지가 2달인데 바뀐거 없이 더 안좋아지고 이제 밤도아닌 낮에 애가 논다고 괴롭힘까지 당한다고..

근대 그이후로 저희 옆집이 나갔어요.

윗집에서 미치도록 괴롭힌 다음날 아마도 노티스를 주지않았나 싶은게 그날 질로우에 뒷집이 올라왓더라구요. 그러곤 3일만에 나갔어요.

물어보니 잡을 잃었다고 하고 나간다했더니 바로 승낙했다고...

그러면서 저희한테 물어보더라구요. 너네 해피해? 우린이집살면서 집같이 느껴본적이 없어. 이집은 이런 멀티패밀리 용돌ㄹ 지어진집이 아니라 살수가없었다고. 

너희소리는 애 소리고 낮이라 이해했지만 자기들도 밤에 그러고 방에선 윗집 말하는소리까지 다들렸다고 ..근데 너희가 더힘들었겠어.. 거실바로밑이라 이러곤 굿럭이라고 하고 가더라구요. 옆집도 윗집, 매니지먼트랑 같은 인종이였어요. 

그러고나선 그집에 소음때문에 전문가가 왔더라구요..첨엔 집보러 온줄 알았는데 벽을 두드려보고 공사했던 사람이 온거보곤 드디어 심각성을 느꼈구나 했죠. 재가 3개월을 그렇게 말했을땐 들은척도 안하더니말이죠. 

그러곤 몇일뒤 오더니 윗집에서도 정말 너네한테 미안하게생각한데. 9시이후엔 정말 완전 조용히할거고 우리도 와잇노이즈머신 천장에다 설치할 예정이라고 그러공 갔어요. 

그게 5월 초였는데 간 그날은 그나마 좀 조용하더라구요. 정신차렸나 싶었는데.. 그담날부터 또 또 10시반이후로 3시간을 가구를 끌고 심지어 이제 그집 할머니는 아침 5시반부터 그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일주일사이에 5일을 그랬네요. 

마지막날은 12시 반까지 윗집 백수가 뭘끌고 골프공같은건지 굴려대고 하더니 1시49분에는 벽무너지는소리가 들리고 2시엔 테라스에서 의자로 쿵쿵거리길래...그냥 짐싸서 나와버렸어요. 

저희 아이가 3월부터 그런 소음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막 귀막고 "스탑"소리지르면서 너무 시끄럽다고 말하고 자기전에도 매번 물어봣거든요. 우리는 10시넘음 조용히해야되는데 왜저사람들은 저렇게 시끄럽게하냐고. 얘도 잠못자면서 그런소리에 자다 벌떡깰정도였어요ㅠ 많이 울기도하고.

그러다 3월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길래 걱정은했는데 4월되니 애가 1분 2분헤 한번씩가길래 병원가고 검사했더니 스트레스성이라 그러더라구요.

자긴 밤애 정말 단 하루도 제대로 못자고. 낮엔 자기가 좀만 소리내면 위에서 보복하고..애가 토들러라도 눈치로 알거 다알잖아요.  그스트레스로 애가 아프기까지 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지금 한달간 호탤에 있으면서 이젠 우리 나가야할거같다고. 애도 이러이러해서 아팠고 우리가족은 4개월간 제대로된 생활을 하지를 못했다고. Inhabitable 한 환경에서 더이상 살수없으니 한달 노티스 주고 패널티 없이 디파짓돌려받고 파기해줫으면 한다고 메일보내니

답이 우리도 노이즈 프러블럼을 이제야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우리가 와잇노이즈 머신설치해준다 했잖아.. 그러고 안됨 또 다른 방법을 찾아볼거야. 너네가 리스깨기전에 기회를 한번 더줘 

이러더라구요.

저흰 이미 너무 지쳤고 그 머신 달러 오고 또 기다리고 또다른 방법을 찾고 이제 더이상 할수없어서 .이미 애도 아프고 또 그렇게 내일은 나아질거란 희망가지고 기다리기엔 너무 지쳤다고 리스를 깨달라니..

변호사가 1년 반 남은 계약 렌트비를 모두 내야된다고 했다네요. 

그래도 자기가 사람구하고 나가면 파이넨셜리 책임은 릴리즈 해준다고..그렇게 메일이 왓어요. 

소송걸 사람은 난데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옆집은 정말 그렇게 쉽게 보내주더니 우린 타인종이라 얕보고 이랬나 싶기도하고. 우리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옆집이 나가면서 얘기하니 4달간의 내 몇십마디보다 한번에 전문가까지 부르고.. 정말 폭발할거 같았지만...

변호사 한테 상담했더니 소송으로 갈순있지만 애 데리고 할수 있으시겠냐고..

그런경우엔 잘 타협해서 해결보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애를 생각해 꾹꾹누르고 그럼 6월안에 우리가 집비워주고 7월렌트비 내고 디파짓 포기하면 8월에도 니네가 한달 잇으니 그걸로 충분히 사람구하지 않겠냐고.

옆집이 래이오프됬다고 그렇게 쉽게 나가서 저희도 써먹었어요. 우리도 7월이후엔 미래도 불투명하다 보험도 없는데 애가 계속 스트레스로 아플 구실을 만들고 싶지 않으니 두달치 렌트 금액 으로 계약 끝내고 싶다고 하니..

급 Thanks for your email이라고...그러면서 변호사랑 상의해보고 연락준다더니 하루가 지나도 연락이 없네요. 

또 무슨 작당들을 하고있는건지 정말 미쳐버릴거 같아요. 

이렇게 계약 끝내고도 8월이후에 사람 못구하거나 디파짓 포기했는데 집고쳐야 할거있다고 엿먹일거 같기도 하구요 .집은 정말 제가 쓸고닦고 처음컨디션이랑 완전 똑같아요.

솔직히 사람 구할려면 리얼터 써서 제가 구해줄수 있지만 그것도 매니지먼트에서 트집잡고 계약 안하면 끝인걸 알기때문에 그냥 6천불돈 포기하고 안정을 택한건데. 

여기서 더 요구하고 바라면 제가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ㅠ 정말 미쳐버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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