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장이나 가지고 있어서 레고랜드 홈페이지를 뒤져보니 안해주겠다네요. contact us도 겁나 힘들게 만들어 되어있더군요.
조금 리서치를 해보니 벌써 이 문제로 Class action이 파일 되었네요.
사실 문을 연다고 해도 가고 싶지 않은데 레고랜드 측 입장은 문을 열면 닫은 기간동안만 연간회원권을 연장해 주겠다는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위 링크에 기사를 보면 Merline entertainment가 상당히 꿀을 빨고 있던데 충분히 refund해줄 수 있음에도 계약조건이 너무 일방적이네요.
아무튼 저도 class action 열리면 참여할 생각입니다. 당분간 한국에 가 있을 예정이라 문을 연다고 해도 안 갈 생각이거든요.
디즈니 회원권은 더 비싸던데 거기는 refund잘 해주나 모르겠습니다.
혹시 나중에 열리면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저도 쌩스기빙 세일로 제일 비싼거 $90 불엔가 1개만 샀어요. 방문할 떄 주차비만 빼도 본전이란 생각에.... 2월에 액티베이트 하고 한번도 못갔는데 고민이네요.
그런데 과연 디즈니월드가 다시 개장할 수 있을까요? 좀 무리수인듯 한데, 아마 디즈니월드 재개장이 실패하면 다른 곳들도 계속 문닫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저는 사실 다른 건 전투력을 불태우는 편인데... 며칠전에도 이사가는데 버라이즌 fios에서 이사갈 집에 설치비 99불을 내라그래서 열나 소리질러서 반띵으로 결국 세틀했네요... 사실 이건 구매할 때 non-refundable 이라는 걸 클릭해서 내인생이 그렇지 그렇게 체념하고 있었거든요. 아마 1개만 싸게 사서 그렇겠죠?
사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레고랜드나 디즈니 측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듣고 파격적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에 개장하게 되면 그동안 닫았던 날만큼 연장해주겠다는 정책은 눈가리고 아웅하겠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왜냐하면 개장해도 안갈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아니면 가고 싶지 않던가요. 아니라면 기존 연간회원 고객들에게 refund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번 땡스에, 파격딜로, 이번 7월에 오픈 예정인 뉴욕 레고랜드 애뉴얼 패스 3개 샀어요. 여기 뉴욕 래고랜드는 아직 완공도 안된 곳이였어요... 원래 7월 4일을 그랜드 오픈이였는데.. 코로나로 오픈 예정일이 내년 7월로 변경 되었다고, 이멜만 오고, 돈도 리펀 옵션은 없네요 ㅡㅡ
이러다 이번 땡스에 더 파격 세일 하면,, 완전..쩝..
뉴욕에 생길 계획이었군요. 완공도 안되서 내년으로 변경이라면 당연히 이펀 해줘야 하는게 맞을것 같은데요. Merlin entertainment한테 악덕기업의 냄새가 좀 나네요. 부디 class action에서 패소해서 소비자의 권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도 class action 열리면 참여할 계획입니다.
디즈니랜드는 닫는 기간동안만 Partial Refund 만 해줬고요, Monthly 로 내는 사람들은 다시 개장할때까지 Charge 안하고있어요. 연간회원권 연장은 안해주겠다고 했구요
저희는 샌디에고 레고랜드 호텔 예약을 7월에 가는걸로 되있는데... 그나마 다행히 30불 더 내고 캔슬 가능한걸로 예약을 하긴 했었거든요.. 지금 왠만하면 레고랜드에서 걔네들 자체 캔슬해줘서 30불까지 돌려줄까해서 조금 더 기다리고 있는데... 웹에서도 아직 언제 오픈 할지 모른다 하고 그냥 날짜 변경만 해준다는거 보니... 왠지 그냥 캔슬 해야할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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