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을 받으신다니 코치한테 추천받으셔도 되고요. 자녀분 친구들이 많이 치는 라켓으로 하셔도 무난할것 같아요. 로컬샵이나 온라인샵에서 데모라켓쳐본후에 정하셔도 되고요. 저희 아이는 바볼렛에서 테니스 엘보우후에 윌슨으로 바꾼 경우인데 치다보면 라켓을 바꿔줘야 할때도 있답니다. 

레슨 받는 코치에게 추천 받으세요.

숙련도 치는 성향 등에 따라서 추천 라켓이 달라집니다.

라켓도 신제품 비싼건 $200-$300까지 하는데 손에 맞는게 있어서 무조건 비싼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온라인 테니스 전문샵이나 주변 로컬 테니스샵 (Big5 이런곳 말구요)에서 데모 프로그램으로 몇개 쳐보시고 고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한때는 최신이 좋은줄 알았는데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걸 깨닫고는

이베이에서 출시된지 몇년됐지만 상태좋은 중고로 샀는데 그게 제일 잘맞더라구요.

Babolat Pure Drive 추천합니다.

이건 라켓 모델도 골라야 하지만 보니까 스트링 종류도 다양하고 등등.... 코치와 상의 하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딸이라고 하셔서 다를수도 있지만 남학생 경우는 스트링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라켓 2개를 가지고 번갈아 치기도 하지요...

오래 동안 시리어스하게 칠 거라면 무조건 선수용에 가까운 걸로 가세요. 가장 쉬운 방법은 헤드가 가벼운 걸 고르면 됩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오래칠 거라면 나중에 분명히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반대로, 그냥 지금 당장 즐겁게 치고 싶다고 하면 코치에게 지금 레벨에 맞는 거 하나 골라달라고 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구요.

데모프로그램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몇 개 Try해보는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tenniswarehouse.com, tennisexpress.com 에서 데모프로그램 있더라고요. 저는 Babolat Pure Drive, Babolat Pure Aero, Wilson Ultra 100, Head Gravity 추천받았는데, 레슨받을때 데모라켓가져가서 하나씩 쳐보면서 코치한테 의견 물어보고 골랐어요.

테니스 라켓의 프레임 형태 및 무게도 중요하지만 줄의 종류와 stringing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해요. 컨트롤이 중요하냐 아니면 파워가 중요하냐에 따라 strining tension이 다릅니다. 위 wunderbar님 말씀처럼 코치님과 상의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vibration dampner를 사용하면 공을 칠 때 "퉁퉁" 거리지 않습니다. 저는 입문을 Wilson으로 해서 그런지 테니스와 스쿼시 라켓 모두 Wilson으로 썼어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데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게 아이에게 잘 맞는 라켓을 고를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잘 맞는 라켓이 있으니까요.

아직 고등학생이고 여자아이니 저는 좀 가벼운 라켓을 추천합니다. 실력이 늘면서 점점 무거운 라켓을 바꿔도 되니까요. 지금은 부상을 당하지 않게 280g 정도하는 S / L / UL / Team 이 모델명 뒤에 붙어있는 라켓을 추천합니다. 또한 라켓만큼 중요한게 스트링인데요 아직은 고등학생이니 개인적으로 multifilament (more expensive) 아니면 synthetic gut (cheap) 을 추천하고요 poly string 을 꼭 치고 싶다면 hybrid setup (multi 나 syngut 을 main 에 놓고 poly 를 cross에)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데모 프로그램 해보시길 추천하구요. 데모한후에 tennis warehouse에서 주문하면 20프로 할인해줘요. 고등학교에서 선수하려면 무조건 같은 라켓 2개는 있으셔야 해요.

자녀분이 어떤 성향과 체력인지도 고려하시는게 좋구요.  이번 데모를 하면서 라켓 자체도 브랜드별로 색깔이 다르다는걸 직접 상세히 느끼고 결정하게되서 좋았던것 같아요.  코치와 상의해서 최신버전 추천받은 라켓들입니다

Babolat pure aero, pure drive

Wilson clash, blade

Head gravity, radical

Yonex Ezone

각각 다 light version이 따로 있고 앞에것이 파워위주, 뒤의 것이 약간 콘트롤위주의 라켓이예요. 아이에게 잘 맞는 라켓 구입하시길..

현재 쓰는 게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무게가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구요  

처음에 타켓에서 젤 싼 라켓으로 치다가 좋은 걸로 바꿨습니다  

여기저기 추천 받아서 신상품으로 구매했었죠

저는 Babolat pure aero 와 drive 써 봤는데 테니스 엘보우가   

갑자기 생겨서 한 달 넘게 쉬었습니다 ㅜㅜ

원래 Babolat 계열이 테니스 엘보우가 많이 온다 하더라구요  

그 뒤로 300g 정도의 무게와 stiffness 가 낮은 걸 찾다가

당시 막 출시한 Head Gravity S 를 구매했습니다 

또한 스트링 또한 팔꿈치에 충격을 덜 주는 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답글을 읽으면서 여러 부분들을 배우고 메모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같이 랠리해주면서 공만 넘겨주는 정도였는데,

이런 장비같은 부분에 있어도 같이 고민해봐야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기존 라켓 tring도 새 String으로 해줘야하지 생각했는데 다양한 String에 관한 언급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