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스를 왜 불태우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왜?
로고가 백인이라서요? 그럼 kfc는??
파파이나 보쟁글이엿음 안태웟을까요?ㅋ
https://news.v.daum.net/v/20200614082917188?f=m&from=mtop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경찰의 총격으로 흑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비무장 흑인"에 포커스 하는거같아서 기사 하나 더 첨부합니다.
https://www.nytimes.com/2020/06/13/us/atlanta-police-shooting-rayshard-brooks.html
경찰 테이져 뺏었네요. 강도 후 경찰 총기 탈취 시도 후 사살된 마이클 브라운 사건이 오버랩 되네요. 마이클 브라운도 언론등에선 "비무장 흑인" 이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서 폭동이 일어났었죠. 총 못 뺏었으니 비무장은 맞나요?
여태까지 나온 동영상을 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의 정당한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도주 중 경관이 제압하려고 하자 오히려 경관의 테이저건을 빼앗으려고 했고, 그 와중에 결국 경찰의 총탄에 사살당했는데, 굳이 살상력을 동원해서까지 사살해야되나? 란 물음과 아쉬움이 있을순 있어도, 미국의 법집행 관행상 이쯤하면 사살당해도 사실 유구무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재 언론보도를 보면, 음주하고 black out되어 드라이브 드루에 있다는 사실이 부검결과 밝혀지면, 더더욱 할말이 없는 것 아닌가요? 그랬다면 출동한 경찰의 검문에 성심껏 따랐어야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자세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훈련을 받고 현장경험이 있는 풍부한 경찰일지라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정확하게 치명적이지 않은 부위를 정조준하여 용의자를 제압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비현실적인 것이고 (그렇게 한다면 사실 경찰이 일부러 그런 상황을 유도했다는, 즉 트럼프가 말하는 set-up을 했다는 정황을 고려해야겠죠), 실상은 경찰도 사람인지라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선 일단 자기 목숨부터 살고자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고 그러다보면 이렇게 용의자가 거세게 저항할 경우 어쩔수없이 살상력을 이용할수 밖에 없는 측면도 BLM을 하는 사람들도 인정해주었으면 하는 상식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것이 아니라 단순히 한풀이식이라면 더더욱 곤란하고 이걸 가지고 정치적으로 BLM운동에서 이용하려한다면 또다른 의미에서의 정치선동에 불과한 운동이 고, 처음 순수했던 의미가 변질되어, 또는 순수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모든 BLM참가자들의 의지를 악용하는 더 나쁜 사람들이 아닐지요..... 그렇게 BLM참가자들은 자의든 타의든 특정 정치세력의 하나의 장기판 알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면 오히려 운동의 의미는 퇴색이고 상대편에게 역습을 당해 더 많은 피해를 보게 될것 같습니다. 미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인 제가 볼땐 도찐개찐입니다.
흑인들이 너무 순수하고 착해서 백인들 놀이에 평생 이용당하네요. 도움줄 방법이 없는것같아 글 올려보았어요.
음주하면 총맞아도 싼 세상이군요.
음주만 한건 아니지요
그러게 말입니다. 경찰을 폭행하고 테이저를 뺏어 경찰에게 격발했는데 (테이저 맞아서 무력화 되면 총 뺏겨서 죽는것도 금방이지요) 지금껏 전례를 보면 총 맞아도 이상할 일 없는 건이고 이렇게 "총 맞아도 이상하지 않은" 국가폭력에 관대한 현실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전후 사실관계 다 빼놓고 "흑인이라 죽었다", "이러니 흑인들은 폭동 일으켜도 괜찮다" 이딴 말들만 하니 문제가 해결 되겠습니까. 타인종=죽어도 쌈, 흑인 = 뭔짓을 해도 흑인이 피해자?
재마이님이 쓴글도 좀 이상하고 아니 도대체 무슨일인가 하면서 비디오를 봤습니다. 저도 사실 비디오보기전에 확실히3님 말씀만 보고서 사실은 이찌보면 예단(?)까지 하면서 지켜봤는데 전 솔직히 묘사하신 부분과는 아주 다르게 봤습니다. 앞뒤 다 잘라서 놓고 보면 첫 문장에 모든게 있는듯하지만, Brooks (흑인. 사망)는 첨부터 끝까지 경찰말을 아주 잘 듣고 있었고, 실제로 이렇게 문제 만들기 싫으니 그냥 차 두고 걸어가겠다는 이야기도 하고 검사에도 마지못해 수긍을 합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신다면 얼마나 경찰 Rolfe가 Brooks로 하여금 수많은 유도질문과 곤경으로 몰고가는지 그리고 체포하는 과정도 전혀 언급없이 아주 갑작스럽게 이뤄집니다. 전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첨에 언급하신 정당한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도주했다라고 보기 어렵네요. Rolfe라는 경찰의 심문과정을 지켜본 저로서는 너무너무 이상태가 안타깝고 과연 이 경찰의 목표는 뭐였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fact check:
"첨부터 끝까지 경찰말을 아주 잘 듣고 있었고" - not true: 체포 불응, 경찰 폭행, 무기 강취, 무기 사용
"실제로 이렇게 문제 만들기 싫으니 그냥 차 두고 걸어가겠다는 이야기도 하고" = 현행범이 범행 현장 이탈하여 도주 시도
"검사에도 마지못해 수긍을 합니다" = 수긍 안하면 그것대로 체포/임의동행 사유
"수많은 유도질문과 곤경으로 몰고가는지" = opinion, can't assess
"체포하는 과정도 전혀 언급없이 아주 갑작스럽게 이뤄집니다" 바로 윗줄하고 정면으로 대치되네요?
"정당한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도주했다라고 보기 어렵네요" 음주운전으로 드라이브뜨루 한가운데 차 알박기 해서 시민의 통행과 안전을 방해 했고 출동 당시까지 intoxicated 상태로 시민에 대한 위험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때려눕혀서 체포 하려던것도 아니고 약식 취조 후 범인이 사회에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체포 하려는 것을 불응하고 경찰 폭행, 무기 강취 후 경찰에게 사용하기까지 했는데요? 앞뒤 안자르고 보신거 맞나요?
police brutality도 racism도, 각종 범죄도 현존하는 문제인데 보고싶은것만 추출해서 뭉뚱그려서 "흑인이라 죽었다"고 하는건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물타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말로 타인종이 경찰 폭행하고 테이져 뺏어서 경찰에게 쏘면서 도주하면 총 안맞았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아니, 타인종이 그러다 죽었으면 뉴스거리나 됐을거라고 생각하세요?
비디오를 보시면 알겠지만 Mr. Books는 Mr. Rolfe의 질문에 계속 동문서답을 하고 답을 피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Mr. Rolfe는 최대한 get to the point를 할려고 했고요. Breath test를 해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Yes or No 인데 계속 횡설수설을 하는데 Mr. Rolfe는 Breath test를 할 수 있냐고 계속 묻습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정도면 매우 courteous하게 했다고 봅니다. Law enforcement가 이 이상으로 어떻게 헀으면 더 잘했을지, 잘 모르곘네요. 그 후의 상황은 바디캠에 나오지가 않다보니 (소리는 들립니다.) 저로써는 판단을 내리기 힘드네요.
그리고 저기 웬디스는 무슨 죄입니까? 왜 웬디스 건물이 불타야 했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대략 이후 상황입니다. 웬디스는 아마 "경찰에 신고한데 대한 보복"으로 당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opinion)
0:45 에 경찰이 실제 테이저건에 맞았다면? 만약 빼앗은게 테이저건이 아니라 총이었다면?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게다가 음주운전은 애초에 왜 하는지, 경찰이 체포하겠다면 그냥 일단 순순히 가면 될걸 왜 굳이 도망가야했는지 이해가 가지도 않고 이해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범인이 도망가다가 일반인을 인질로 잡아서 테이저건을 쐈다면 어땠을까요? 그런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고 총이 있는걸까요? 그런데 이 모든 상황이 총에 맞아 죽을만큼이었을까요? 참 복잡합니다.
경찰 바디캠, 경찰차 대시캠, 웬디스 보안카메라 footage들 다 공개됐네요.
미국 경찰이 정차한 음주운전자에게 일단 테저건 쓰고 보고 그거 뺏으면 사살할 권리가 생기는 무시무시한 폭력 조직이었군요... 덧글보니 정말 왜 BLM 해야 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솔직히 음주운전에 대한 것보다는 체포불응과 테이져건 탈취후 도주가 총맞은 이유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그럼에도 총기사용이 가장 최후의 수단이어야만 했는데 미국경찰은 너무 쉽게 사용되는게 안타까운 점이구요. 그 흑인 역시도 결국 그래봐야Jail에 갔다가 DUI일 뿐 인 일로 몸싸움에 도주하다 총격으로 사망했다는 점에도 안타까운 점입니다.
솔직히 음주운전 자체는 사실 굉장히 큰 범죄이긴 하지만 이 경우는음주운전후 안되겠다 싶어서 웬디스주차장에 세우고 자고 있던것이니 그래도 양호한 사람이었는데 참 정말 안타깝네요.
총격한 경찰도 해고 당했는데 그 경찰도 안타깝구요..
안그래도 흑인인구가 상당한 아틀란타에서 큰 일로 번지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웬디스는 억울하네요
혼란을 없애기 위해서 사실 정리
-웬디스에서 우리 drive-thru에 누가 차세워놓고 있어서 다른 고객들이 돌아서 가야한다고 신고
-경찰 출동해서 운전자에 음주운전테스트했는데 음주 판정
-체포하려고 하니 저항. 그러다 테이져건 빼앗고 도주 중 테이져건을 경찰에 겨눔.
-총격. 병원행 but 사망
그냥 안타까운 사고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조지 플로이드 건하고 비교는 아닌거 같아요. 사망자도 술기운에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고, 경찰도 테이져건을 뺏기자 당황한 나머지 비정상적으로 행동한것으로 보여요.
앞뒤 다 자르고 상황 왜곡해서 판단하는 것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음주해서 총맞은게 아니잖아요.
정리 감사합니다.
다만, 그 상황이라도 경찰은 허리 아래를 조준 사격한다거나 하는 프로토콜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피의자가 테이저건 이외에 다른 무기가 없는데 사살을 꼭 선택했어야 했는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다리를 쏴서 상대방을 제압하기엔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미 한 손에 수갑을 찬 후에도 경찰을 폭행 후에 테이져를 뺏어 경찰을 향해 격발합니다. 테이져에 맞으면 신체가 무력화되면서 살상무기를 빼앗겨 본인(경찰)이나 시민에게 위협이 될 수 있지요. 차라리 테이져를 안뺏었으면 테이져만 맞았겠지요. 근데 내 손에 테이져는 없고 동료는 범인이 쏜 테이져 맞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국가폭력은 국가폭력대로 문제인데 정당한 법 집행도 "흑인이라 죽였다"고 떼 쓰면서 선량한 시민들의 목숨과 재산에 손해를 입히는건 괜찮다고 하니 말세네요.
조자룡님 댓글을 읽고 다시 영상들을 보니 경찰들이 취해야 할 행동들을 했던것으로 보이네요.
경찰을 비난할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한 생명이 죽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사망자가 순순히 경찰의 지시를 따랐으면 살수 있었을텐데..
죽은 사람이나 해고된 경찰이나 불행한 일이네요.
그러게요... 술마시고 운전을 했으면 DUI가 법이 엄격하지만 그래도 DUI에 따른 페널티가 목숨과 바꿔야 했던 것인가 생각을 해보면 안타깝네요...
시장도 영상을 다시 보고 이 officer는 복직시켜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ㅜ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덧붙이면, 웬디스에 방화를 저질렀다고 하던데, 역시나 얘네들은 안될 애들이야 라는 생각을 자신들이 심어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웬디스 방화나 약탈과 같은 것들이 BLM운동의 정당성을 저에겐 이미 많이 퇴색 시킨듯 합니다.
그냥 겨눈줄 알았는데 실제로 테이저를 경찰한테 쐈군요.
그 경찰이 넘어지는거 보고 뒤따라오던 다른 경찰이 이 흑인을 쏜거고요.
사실관계를 보고나면 물론 과잉진압한 면은 있고 살상을 피하는것도 가능했겠지만 일방적으로 경찰잘못이라고만 보긴 어려운것같은데 경찰을 위한 정의는 온데간데없고 바로 파면되는군요. 몇년지나면 아무도 경찰 안하려고할것같아요.
사실 관계 확인 없이 덮어놓고 피해망상에 화를 애먼데 푸니까 문제입니다. 판-검-경이 한 패거리가 돼서 국민에게 폭력을 무자비하게 휘두르는걸 견제할 생각은 않고 la같은 경우엔 진작에 경찰예산을 빼서 "흑인을 위해" 쓴다고발표 했지요. 유착 고리가 끊어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똑같은 일이 발생할거고 예산만 줄이면 범죄자들에게 뒷돈 받는 사례만 늘거같은데요. 그렇게 빼돌린 세금을 "특정 인종을 위해" 쓴다는게 시장이 할 말인가 싶습니다.
바디캠 거의 RAW 버전이 하나 있어서 다 봤습니다. 이거는 DUI때문에 체포하려다가 도주했고 경관한테 테이저를 겨누기까지 해서 맞기까지 했다는데 이걸 가지고 경관을 해고한다니... 사실을 보지 않고 그냥 BLM의 물결에 휩쓸려서 내린 정치적인 결정으로 보이네요.
이걸 옹호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저사람이 경찰 테이저로 쏜다음에 총뺏고 그거로 다른짓이라도 했으면요? 그땐 wlm해주실건가요 아님 police lives matter 해주실건가요?
2222 놀라워요
혹시라도 제가 쓴 글이 Brooks를 옹호한다고 생각하실까봐 이야기를 드리면요.
전 호출을 받고 간 경찰의 입장에서 저 정도의 Action이 필요했나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체포 이후 벌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Brooks가 절대 잘하지 못했고 경찰말을 들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태까지 가기전까지의 과정 - 음주측정 / 체포가 (이미 술 마셨고 운전하면 안되니 차에서 자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적하시는데로 또박 또박 경찰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전 그걸 나에게 불리한걸 증언하고 싶지 않은 회피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그런 회피전에 술 마신거 다 동의했었습니다) 전부 다 필요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가 흑인이 아니였고 백인이였다면, 동양인였다면 과연 그런 과정으로 흘러갔을까에 저는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좀더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체포전까지의 과정이야깁니다)
근데 백인이거나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음주운전 체포 안당한 케이스가 있나요..?
흑인이건 백인이건 동양인이건 외계인이건 상관없이 일단 본인이 잘못했고 깔끔하게 수갑채워져서 따라갔으면 끝났을 일이죠. 근데 체포과정에서 자기 성질못이기고 경찰무기 뺏어서 공격했으니까 그 결과로 총맞은거구요. 이건 흑인이라 일단쐈다가 아닌거 같은데요 제생각은
+1 잘못 했으니 처벌을 받는게 당연하죠. 이것 때문에 wendy's를 부신 이유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요
비디오 end-to-end로 다 보셨나요? 저는 다 보고나니까 경찰이 무엇을 잘못을 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예시를 들어보면)
경찰이 차가 어떻게 드라이브쓰루로 가게 되었냐고 물으니까 여자친구가 웬디즈에 드롭오프를 해줬다고 함. 그래서 경찰이 계속 물었는데 횡설수설을 계속함.
경찰이 신발을 신고 테스트를 해도 되고 신발을 벗고 해도 된다는데 신발신고 하는게 편하냐? 라고 질문하니까 자기가 오늘 신발을 새로 샀다고 동문서답을 했음.
경찰이 breath test 해도 되겠는가 물으니까 자기가 family가 있다더니 그렇게 동문서답을 함. 여러번 다시 재차 질문을 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하겠다고 함.
동문서답과 말도 안되는 답변만 계속 하는 사람한테 경찰은 어떻게 해야한다는 건가요? 이분은 그래도 차분하게 계속 질문을 하셨습니다. 만약에도 계속 경찰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신다면 영상을 다시 보시고 정확한 근거를 토대로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정확한 증언을 받아내야 쉽게 처벌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음주 측정을 하기 전에 횡설수설이 아닌 확답을 받아내고 싶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경찰이 몇번이나 물어 보았던 것이구요.
동양인인 제가 술 먹고 운전하다 경찰에게 걸렸으면, 죄를 인정하고 처벌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경찰은 그저 wendy's 직원의 신고에 와서 음주운전의 정황들을 발견했고, 음주 운전 처벌 하기 전에 자백을 받기 위한 유도 심문을 한 것인데요,
그러면 체포 전까지의 과정에서 Dan 님이 생각하시는 현명한 선택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확답이 어떤걸까요? 경찰이 여러번 재확인함으로써 받아내고 싶은 결론은 처음부터 체포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운전하다가 걸린게 아니라 차에서 자고 있는데 조사를 받은거잖아요? 처음부터 순순히 나와서 이야기했고, 조금도 위협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자기 술마셨는데 운전하면 안될테니 (네. 운전하고 거기까지 간것도 당연히 잘못됐어요) 자고 있다라는게 요지였다면 경찰의 질문이 다른 방향으로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왠만해선 경찰편을 들고 싶은데 여러번 다시 돌려보더라도 전 첨부터 경찰이 한 방향으로 몰고갔다는 인식을 버릴수가 없네요.
"drive way 에서 passed out 되어 있었고, 차문을 여니 술냄새가 났다..."
여기서 음주운전을 유추하는게 흑인이라서 가능한 시나리오인가요..? 우주인이 그러고 있었어도 술먹고 저렇게 됐구나.. 싶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전 바디캠 로우 버전은 못봤구요.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다른 경찰이 설명해주는 부분과 초기 대화부분은 못 봤었네요. ㅠㅠ. 네. 경찰이 충분히 체포할만한 정황이였군요. 그래서 그렇게 체포를 위한 질문들을 한거였군요. 위에 제가 적었던 부분은 취소해야겠습니다. 그 전의 상황에 대해 인지가 부족했던 관계로 경찰의 질문들이 추궁을 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https://www.gabar.org/forthepublic/forteachersstudents/lre/teacherresources/upload/ch16.pdf
"Without a Warrant
Can arrests be made in Georgia without a warrant? State law allows a police officer to arrest someone without a warrant in only four situations. They are as follows:
1. when the offense is committed in the officer’s presence or with his or her immediate knowledge
2. when an offender is attempting to escape
3. when there is probable cause to believe an act of family violence has occurred
4. for such other cause if there is likely to be a failure of justice because a judge is not available to issue a warrant"
경찰이 체포하려고 작정하고 유도심문 한다고 하시는데 위는 조지아주에서 영장 없이 체포 가능한 조건들입니다. 본 케이스에 적용 해 보면,
1. 최초 신고는 용의자가 드라이브뜨루에 있었음 but 나중에 주차장에서 발견. 즉, 논리적으로 용의자가 차를 움직였으므로 출동 당시부터 시작하는 다른 비디오를 (https://www.youtube.com/watch?v=E2JwKAQVVVw) 보니 시동이 걸린채로 드라이브뜨루에 서있네요. 시동이 걸린건 RPM 게이지가 1000을 가리키는걸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the offense is committed in the officer's presence", 즉 빼박 현행범이네요. "offense is committed with his immediate knowledge"를 충족하네요.
4. 이 용의자를 놓아주면 "likely to be a failure of justice"에도 해당 되고요.
쉴드 칠걸 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흑인이 아니라 (I assume?) 무사하실터이니 직접 상황 재현 해 보셔도 좋구요.
네. 제가 상황이해를 좀 잘못하고 있었네요.
죄송한데 정말 영상 다 보신거 맞나요? 처음부터 동료 오피서가 상황 설명을 하는데 passed out한 상태에다가 술냄새도 진동을 했다면 DUI 의심해 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test를 여러번 해봤는데 다 fail해서 공무집행을 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인데 무엇이 잘못되었나요? 그리고 처음부터 순순히 나와서 이야기를 안했습니다. 계속 변명과 동문서답으로 회피를 하는데 뭘 어째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경찰은 처음부터 상황파악을 위해 여러번 기회를 주었고 계속 횡설수설하면서 말을 회피한 것은 저 흑인분입니다. 그리고 경찰이 체포하기 전까지는 분위기는 chill한 상황이였습니다. 과도하게 escalate한 것은 정당한 공무집행에 저항한 흑인의 잘못이고요. 이런 상황에서 저것보다 더 잘 다룰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시면 그 방법을 제시해 주셨으면 하네요.
저도 한 20년 전 학교 dorm 에서 파티중 피곤하고 술은 마셔서 운전은 못하고 해서 dorm 앞 파킹장에서 주차해놓고 좀 잔적 있는데요. 겨울이라 추워서 시동 키고 히터 키고 자는데 경찰이 와서 왜 여기서 자고 있냐, 술 마셨냐 등 물어보고 수갑은 안 찼지만 경찰차 뒤에 태워져서 경찰서 가서 음주 측정 검사받고 온적 있어요. 다행히 검사 결과가 약하게 나왔지만, 운전은 안 했어도 운전석에 앉는 순간 (전 시동까지 키고 있었으니 빼박) 똑같이 취급 당한다고 조언 받고 나왔습니다.
테이저건도 얼굴이나 가슴에 잘못 맞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테이저건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이 근거리에서 조준사격하게 되면 총만큼이나 위험하지요. 특히 3연발 제품이면 더더욱 위험하구요.
경찰이 잘못한 건 없어보입니다. 용의자가 백인이나 동양인이었어도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이걸 옹호하시는 분들은 공개된 비디오들 전부 다 검토해 보시길...
영상을 다 보고나서도 경찰을 비난하는 분들도 계시군요. 놀랍습니다..
아니 이게 BLM이랑 무슨 관계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잘못이 없는데 수갑차는 경우도 아니고 음주운전하다가 걸린건데, 조용히 경찰서에서 하루밤 자고 벌금 내고 나오면 될 것을 왜 경찰이랑 싸우고 테이저 뺐고 테이저를 쏩니까? 플로이드는 경찰이 제압된 상태에서 필요없는 무력을 가한 것이고 이건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거잖아요. 경찰의 잘못으로 말하시는 분들은 경찰이 어떻게 해야 잘못이 없어지는 것입니까? 전 이해가 안갑니다. 흑인들이 경찰에 대해 가지는 반감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동안 당해왔던 차별이 음주운전해서 현행범으로 붙잡히다 말고 테이저건 쏘는 것에 대한 정당한 이유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저런 사람을 경찰이 붙잡지 않고 다 놓아주면 멀쩡하게 법 지키는 사람들은 어떻게 안전하게 살지요?
그러니 여기저기서 "ONLY black lives matter"라는 얘기가 나오는 듯 합니다. 경찰 예산 빼서 흑인 전용 예산 편성하는 LA 시도 있는데요..
몰랐던 사건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 옹호하는 사람은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겠군요.
28분정도부터(제압한 이후에) 보시면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이 경찰을 마구 욕합니다.
"20분동안 아무죄없는 시민을 붙잡아놓고 harass 했다"고 하네요....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구경꾼들은 그가 술취한걸 몰랐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요.
중간에 breathalyzer 결과도 보여주는데 0.1이 넘죠. 게다가 자고 있었는데 그정도라면 운전 당시에는 충분히 높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미국 시스템에 너무 익숙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경찰들은 protocol에 따라 대처하고 체포과정도 딱 정석이었던것 같구요.
BLM은 police brutality와 racial injustice에 관해 시위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걸로 웬디스를 부순건 자승자박같네요.
근데 왜 굳이 웬디스를 부쉈죠? 웬디스가 경찰을 불러서 그런가요?
그리고 중간에 35분부터 39분정도까지 바디캠을 가리는데 왜그러는거죠
바디캠은 가렸다기 보다는 렌즈 방향으로 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게 의아해 했는데 쭉 지켜보니 고의로 가린 것 같지는 않더군요.
아 그렇군요. 저는 피해자?범인? CPR 하는데 너무 잔인해서 가렸나라고 생각해서 바디캠인데 그런걸 가릴필요가 있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프로토콜에 따른 경찰의 체포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경찰이 당사자에게 당신은 어떤 이유로 체포된다는 고지를 먼저한 후, 손을 뒤로하라고 명령한 다음 수갑을 채워서 차로 이동하는거 아닌가요? 이번사건에서 아쉬운점은 피해자는 어떻게든 말로 상황을 모면해보려고 노력하는중에 경찰이 갑자기 수갑을 채우려하니 순간적인 공포감과 술기운에 체포에 저항하다가 벌어진 불행한 사고로 보이네요.
"I think you took too much drink to drive. Can you put your hands on your back for me?" 톤이 강경한 어조도 아니구요. "순간적인 공포감"은 이럴때 쓰는 표현이랑 괴리가 있을거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이 공포를 느꼈다고 경찰을 패고 무기를 뺏어서 경찰한테 쏘면서 튀지는 않지요. 또한, 음주운전 현행범인데 말로 모면이 된다는것도 에러. 미란다 원칙 고지 할 틈도 안주고 폭력 행사. 완력으로만 제압하는게 뒤지게 패서 제압하는것보다 힘든데 경찰이 애초에 좀 뒤지게 패서 잡았으면 총 쏠 일도 없었을 것을 아쉽네요. 되려 경찰이 20분이나 용의자에게 기회를 줬다고는 생각 안하시는지요?
Police arrest procedure를 찾아보니 이런 문장이 나오네요. "Although police will almost always tell an arrestee why they're under arrest, they may not necessarily have any legal obligation to do so. This depends on both the jurisdiction and the circumstances of the arrest."
보통 영화에서 보면 경찰이 "You are under arrest for the murder of someone."이라고 명확하게 구속사유를 고지한 후, "Put your hands behind you back."이라고명령한 후 순응하면 수갑을 채워서 차에 태우는게 정석아닌가요? 당연히 피해자의 폭력행사를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바디캠에 찍힌 대부분의 대화처럼 차분히 구속의사와 그 이유를 설명하여 음주운전이 명백해보이는 이 상황을 말로 빠져나가는건 불가능함을 깨닫게하고 체념한 상태에서 수갑을 채우려 헀다면 이와 같은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아마도 술기운 때문이겠지만 피해자는 경찰이 수갑을 채우려 하는 순간까지도 이 상황을 어떻게든 모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듯 싶네요. 20분동안 경찰이 무슨 기회를 줬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보기에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구속하기 위한 probable cause와 기소를 위한 증언과 증거를 수집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피해자의 폭력행사를 두둔할 생각도 없고, 경찰이 좀 뒤지게 패서 잡는다는 표현도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탠다드 프로시져가 아니니 굳이 따를 필요는 없겠구요,
영화는 영화구요,
살인범 체포할땐 영장이 있겠구요,
이미 breath analyzer랑 시동 걸린 차 운전석에 앉아있는걸 바디캠에 담아서 현행범 체포 하려는걸 딱히 증거 수집 위해 시간 끌 하등의 이유가 없구요,
기회를 줬다는건 용의자가 (피해자 아니지요; 현행범이니 범인이라 불러도 되겠군요) "갑작스럽게" 체포 되지 않았다는걸 강조하는거요,
전 댓글에서도 언급했듯 타격을 동반해서 신체를 제압하는게 완력만 이용 하는것보다 쉬운데요, 뒤지게 패서 잡는게 왜 부적절한 표현인지 이해가 안가구요,
거듭 말하지만 보통 사람은 저기서 경찰 무기를 뺏어서 공격하지 않습니다. 흑인이라 죽었다는 전제가 사실관계와 하나도 연관 없는 어거지요.
계속 정석 정석 그러시는데 실상은 다릅니다. 헤이튜드님이 말하신 대로 하시면 이렇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생각 안해보셨나요? 이 상황에서 만약에 테이저나 총을 빼앗아서 도망치기라도 했다면 경찰관들의 목숨도 위험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순순히 따랐으면 아무문제 없었던 일을 괜히 긁어서 부스럼을 냈고 결국엔 이런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한 것인게 명백한데 경찰관들의 프로토콜에 문제가 있다라고 하시는 것은 좀 동의하기 어려운 것 같네요.
근데 이건 경찰보다 마누라가 더 무서워서 튄거같은데 정상참작 케이스 아닌가요? ㅋㅋㅋ
이제야 봤는데 제가 프로토콜이란 단어를 잘못썼네요...
제가 말한 의미는 그냥 보통 사람이 보기에 납득할만한 통상적인 절차로 쓴겁니다. 전문지식은 전혀 없습니다.
여기 보시면 알겠지만 팔을 뒤로 젖히고 고지를 합니다 (저 상황에선 아직 채우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랬죠.). 이분처럼 묵묵히 따랐으면 이런 비극적인 상황도 없었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다른 바디캠 비디오가 있어서 올립니다 (드라이브쓰루에서 주차해놓고 있는 상황부터 시작하네요.). 이것만 봐도 경찰이 잘못한 것은 없어보이네요.
부검 결과 나왔네요.
제가 흥미롭게 보는건, 만약 작년에 이런 상황이 있었으면 경찰이 바로 해고 되고 시장으로 Public 비판을 받지는 않았을 텐데 지금은 너무 반대로 극한 reaction 이 나오는것 같아요. 경찰 내부에서 불만이 나오게 될 것 같은데 그게 또 하나의 grudge 가 되서 민간인과 추후에 충돌의 시발점이 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흑인들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시는분들, 흑인은 왜 게으르고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Just Mercy란 영화한번 보세요. 아마존 프라임에서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200+년동안 구조적인 억압과 착취 차별과 폭력에 시달린 사람들입니다. 한국에서 여기와 몇년산 사람들은 이해를 못할수 밖에 없습니다.
https://www.amazon.com/gp/video/detail/B082YJ8THX/ref=atv_dp_share_cu_r
이 글에서 흑인이 게으르고 구제불능이라고 말씀하신 댓글은 못 본것 같습니다. 정당한 공권력의 집행이 인종차별로 치부되는것에 대한 논란으로 보여집니다.
흑인들이 미국역사에서 박해받고 현재까지 많은 차별을 받아온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만 이 사건에서 곰장수님의 의견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음주운전 현행범으로 체포되려던 범법자가 체포에 불응하고 무기를 탈취해서 오히려 경찰에게 위협을 가하다가 사살된 사건입니다.
피의자가 흑인이라 인종차별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서 오히려 백인경찰이 역차별을 당한 사건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흑인들이 차별을 받아왔고 현재도 받는다고 해서 그들이 범법을 저질러도 면죄를 받을수 있다는 논리는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이해한다고 해도 이 사건의 fact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 비디오 보면 왜 음주운전 하고 현행범으로 체포 당할때 경찰 폭행하고 무기 뺏어서 도주하며 난사하는지 이해 할 수 있게 되나요?
최근에 공짜로 풀린 흑인 관련 영화(Selma, Just Mercy, The Help)를 몇개봤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인종차별 사라져야 합니다. 하지만 저 사건은 그 영화에 나오는 내용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개인의 문제로 봅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흑인에 대한 차별과 이 사건과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영화 속에서는 충분한 증거나 근거없이 흑인을 구속합니다.-> 이 사건에서는 DUI임이 분명합니다.
2. 영화 속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 이 사건에서는 경찰이 몇번에 걸쳐서 적절한 질문을 하고 다 녹화해두었습니다.
3. 영화 속에서는 비폭력 저항에 경찰이 폭력적으로 진압합니다. -> 이 사건에서는 범죄자가 경찰을 때리고 달아납니다.
4. 영화 속에서는 비무장한 시민에게 경찰이 무기를 사용합니다. -> 이 사건에서는 도망자가 테이저를 경찰에게 사용합니다.
제가 놓친 영화와 저 사건의 유사성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111111
동의합니다.
양측 모두 뒤숭숭한 상황인데 어느 한쪽으로 의견이 치우치기에는 영화 내용으로만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저는 경찰이 안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거랑은 별개로 시위대가 촬영한 방화사진 보니까 시위대랑 멀리 떨어져서 눈빼고 다 가린 백인 여자가 불 지르는데 시위대가 저사람 우리 시위대 아냐!! 계속 외치는데 그 백인여자가 BLM을 안좋게 보이게 하려고 방화하고 사라진거 아닌가 의심도 드네요. 그 여자는 현상금 만불 걸려있더라구요 지금
경찰과 몸싸움 한 것도 잘못이고 테이저건 뽑아서 쏜 것도 잘못한건데 결과가 죽음이라는게 안타깝네요. 영상들 보고 많은 미국인들이 저 사람이 맞아 죽을 짓 했네 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서우면서 안타깝구요. 몸 수색 했을 때 무기가 없다는 걸 확인했고 테이저건이 무기였단 걸 생각해보면 꼭 실탄을 바로 도주하는 자에게 쏘는게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atlantachosun.com/252012
기사 내용이 맞다면... 참 심각하네요.
https://www.cnn.com/2020/06/23/us/natalie-white-wendys-arson/index.html
용의자 검거...근데 용의자가 사망자 여친일수도? 왓???
더 최근 기사 보니까 자수한거고 사망자는 아내랑 가족이 있고 이 백인 방화범은 여자친구..... 카오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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