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결론: 호텔/항공은 언제나 공홈
익스피디아 그룹에서 취소된 항공권에 대해 "환불" 을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신 자사 여행 크레딧으로만 주고 있다고 하고요. 참고로 익스피디아 그룹은 익스피디아, 트래블시티, Orbitz 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전했지만 DoT 는 취소된 항공권에 대한 환불을 명령하고 있지만, 법적인 강제 조치가 없기 때문에 그냥 "배째라" 식으로 나오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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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Doctor of Credit
근데 항공사에서는 여행사로 환불 이미 된 거 아닌가요?
그 돈을 홀드한다는건가요 ㄷ ㄷ ㄷ
모든 여행사가 다 환불한 것은 아닐겁니다. 예를 들어서 버진 아틀란틱은 환불이 매우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마도 익스피디아에서는 모든 항공사에서 환불을 다 한 것도 아니고 + 환불을 주면 커미션도 뱉어야 하는 상황이고 + 당장 자금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요
마모을 알기 전까지는 항상 익스피디아였는데 지금은 항상 공홈 입니다. 익스피디아도 요즘 많이 어렵긴 하겠어요.
전 Orbitz로 예약한 항공편이 취소되었는데 대체 항공편으로 바꿔줄까하고 전화나 이메일로 계속 업데이트 해 줬습니다. 결국은 상황이 안 좋으니 취소했는데 리펀드도 바로 처리 해 주고요. 주로 공홈을 이용했었는데 항공사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 연결도 힘들 때 대신 처리 해 줘서 오히려 앞으로 더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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