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댁네 구글 미니 홈들은 잘 있으신가요???
집에 구글 홈 미니 초창기 버젼으로 2개 가지고 있는데요,
요놈들이 하나 둘 씩 말을 안 듣기 시작하더니, 저에게 말도 없이 저세상으로 가더라구요
지금 한 두어 달 간격으로 2개의 미니가 사망하셨는데, 요놈 내구성이 이렇게 후진가요???
산지도 오래 되서, A/S 요청 하기도 애매하고...
별 기능도 안 하는게 뭐 이리 금방 망가지나요?? 30불 (정도에 샀으니깐) 짜리에 내구성을 기대하는
제가 너무 바라는게 많은건가요??
이게, 있으면 편한데,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살 것 같긴 한데,
이렇게 쉽게 망가지니 (우리집만 해당).. 또 사기도 찝찝하고,
그렇다고 에코 닷으로 가자니, 내 영어가 구리고 ㅠ.ㅜ
좋은 딜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
update
다들 잘 쓰시고 있는 것 보면, 저희 집에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ㅎㅎ
다들
증상은 그냥 전원이 안 들어와요
예전에는 아래 리셋 버튼 누르면 다시 돌아왔는데
이제는 다른 케이블에 연결 해도, 미친듯이 리셋 버튼을 눌러도 돌아오지 않네요~~
댓글에도 언급했듯이, 아마 전원부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현제 가장 무난한 딜이 코슷코 2개 50불 (개당 25불)이 가장 괜춘한 듯 하네요
근데 사람이 간사한게 스크린 있는 게 있으니 (얼마전 망가졌을 때 JBL Link View 들였거든요),
이번에는 스크린 있는 놈들로 들이고 싶어지네요 ㅎㅎ
방에 시계 대용으로도 괜춘할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주변에 월마트가 없어서, 클리어런스 줍줍 하러 다니기도 애매하고...
참 쓰잘때기 없는 고민이 많아지는 요즈음 입니다^^
다들 멀쩡한 상황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구글 스토어에서 네스트 미니 2nd gen 30불에판다고 이메일 왔어요!
대부분 그렇게 팔고 있는거 같은데, 저것들은 웬지 공짜로 뿌리는 듯 한 느낌이라
돈 주고 사긴 괜히 아깝단 생각들이 많아서요 ㅎㅎ
젤 첨에 살 때 10불 할인 받아서 샀나?.그 이훈
번들 등등 혹은 무료 증정 비스무리 한 거로 받아서 쓰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구글홈이랑 구글디스플레이 몇년째 잘쓰고 있는데 이번에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라고 공짜로 미니를 보내줘서 지난주에 받았습니다. 가만히 있는 미니가 쉽게 고장난다니 허접하게도 만들었나봐요
이럴 줄 알았음 저도 유튭 프리미엄이나 구독할 껄 그랬어요 ㅎㅎㅎ
깜빡 잊고 티모빌에서 준 3개월 프리 날려먹었는데 ㅠ.ㅜ 그거 했었음 줬을지도 ㅠ.ㅜ
구글의 하드웨어 완성도는 좀 부실한듯요. 픽셀폰들도 그렇고요.
2-3년에 한번 갈아준다 생각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듯 합니다.
다 똑같이 전원이 안 들어오는 증상이었는데, 얼마나 구리게 만들었음...-_-;
딱히 고장날 이유도 없을 정도의 하드웨어 같은데 말이예요...-_-;
저는 3대 상시 전원 꼽아 놓고 처음 출시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3년간 쓰고 있는데요.. 3대 다 멀쩡합니다. 저는 운이 좋은가 보네요.
그런데 구글홈 미니 하드웨어 내구성 문제가 공식적으로 있는 건가요? 구글에 google home mini reliability issue 쳐도 전혀 뉴스나 그런건 안 보이는데요?
구글이 자기네 제품이라서 검색 결과를 숨기는 걸까요? ㅎㅎ
또는 만약 원글님 쓰신 집에서만 2대가 동시에 망가졌다면.. 뭔가 그 집에서만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상시 전원 꼽아두었던 기기이고 비슷한 시기에 나갔다면.. 뭔가 낙뢰나 전기 시스템의 과전류? 그런것도 의심이 가기도 하네요.. Surge protector 를 거쳐서 사용하고 계셨었나요?
두 대 모두 나잇스탠드 위에 모셔져 있었고, 나잇스탠드 내 플러그에 전원 연결 했었어요...
집이 낡아서 그런 걸 수도 ㅠ.ㅜ
뭐 집 내 다른 제품들은 고장 안 나는데, 요 두대만 망가져서 걍 푸념하는거지요 ㅎㅎㅎ
iFixit 가 보니깐 전원 연결부 수리 방법은 나와있던데, 수리 부품 이야기가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고쳐 쓰라는건지 말라는건지 -_-;
싸게, 혹은 공짜라는 이름으로 풀리는 아이템들은 돈 주고 사기 좀 그냥 그래요 ㅋㅎ
+1 구글홈 디바이스 여러개 종류별로 3년이상 사용중인데 아직 멀쩡하네요.
요즘 스테레오 셋업해서 음악듣는 재미가 쏠쏠해요 ㅎㅎ
빨리 알렉사처럼 Drop In 기능 구현해주길..
최근에 에코닷 하나 들였는데, 전에 다른 글에서 "드롭인" 기능 보고 써봤는데,
요거 괜춘하더라구요!! 구글에도 얼렁 들여왔음 좋겠어요.
스크린 있는 것에는 "브로드케스트"라고 있긴 하던데, 일방 통행이라서 좀 제한적이더라구요 ^^
저희는 구글 스피커는 구글홈미니 4개, 네스트미니 2개, 구글홈맥스 1개가 있는데 다 멀쩡하네요. 그외 다수의 다른 회사 제품도 있는데 유일하게 문제가 있었던 것은 10인치 Lenovo Smart Display였습니다. 화면이 왔다갔다해서 한번 수리했네요.
그렇다면 저희 집 문제인걸로 ㅠㅜ
고장 증상이 어떠하신가요? 4 White Light 켜진상태에서 멈춰진 상태인가요?
가끔 OTA 업데이트중에 펌웨어가 나가면 작동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저도 몇년 전 블프 때 거의 공짜로 획득한 거 아직 잘 있는데요. 구글 홈들도 리셋이 가능하던데 혹시 시도해보셨나요?
업데잇에 올리긴 했지만,
미친듯이 눌러대도 "또로롱, 똥!!!" 싸운드를 들을 수가 없네요 ㅠ.ㅜ
구글홈 허브 가격이 좀 착해 졌네요.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디스플레이에서 한국어 지원 되니까 좋아요.부모님들 댁에 하나씩 드리시고 디지털 액자로 사용하시면 매일 매일 새로운 사진이 액자에 뜨는 행복을 같이 나누실수 있어요.번역이나 통역기능도 디스플레이로 보여 주니까 영어공부는 덤이구요..제가 제일 잘쓰는 기능이 머머머 스펠링이 모야??
디스플레이에도 한글 지원되는줄 알고 샀다 당황 했는데 ㅎㅎㅎ
얼마전 부터 한글 지원되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근데 디지털 액자, 요거 데이터 사용을 많이 하나요???
예전에 다른 기기에서 비스무리한거 했다가 데이터 사용량 폭탄 맞아서
한달 사용 리밋 (1 테라였던가?) 걸릴 뻔 한 적이 있어서 무서워서 못 쓰고 있거든요 ㅎㅎ
혹시 데이터 사용량에 대한 데이터 있으시면 공유 해 주실 수 있나요??
유튜버로 할동하고 있는데요 제가 얼마전 올린 영상인데 한번 보시겠어요? 데이타는 걱정이 없는게요 구글홈허브는 와이파이 설치,사진업로드를 구글포토로 해주고 무슨앨범을 보여줄건지 정해 주기만 하면 되요..https://youtu.be/NEOUUC5OEXc
닉이랑 분야(IT 쪽?)만 보고 남성분이실꺼라 생각을 했는데 반전이시네요!! ^^;
근데 구글 포토로 한다 해도, 데이터 사용 걱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게 사진/엘범 지정 해 주면, 캐쉬에 저장해서 계속 그걸 보여주는건가요??
저도 다른 앱으로, 구글 드라이브(구글 포토가 아니여서 그랬나? ^^)에 저장한 사진
계속 보기로 지정 했다가, 이게 사진 바뀔 때 마다, 그때그때마다 로딩을 해서인지
데이터 엄청 썼었거든요...
사진 보여주기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시는지 아시면 설명 좀 부탁드려요!!
(기기 캐쉬에 저장했다가 보여주기?, 혹은 구글의 최적화 된 기술로 최소의 데이터 사용으로 사진 보여주기가 가능??)
구글포토에 보시면 설정에서 데이타로 사진 업로드를 꺼두세요,그러면 와이파이상태에서만 업로드가 돼요...디지털액자로 보여지는것 역시 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에서 보여 집니다.즉 한국에 부모님이 계시면 구글홈 허브 보내드리고 누가 와이파이 로 설치만 해드리면 미국에서 가족 이라는 공유폴더를 만들어서 거기다 매일 사진 업로드 해두면 한국의 디지털 액자에서 가족이라는 공유 폴더가 뜨게 설정 해두면 되요,,심지어 옛날 사진 보고 싶으면 "작년 몇월 사진 보여줘" 라고 구글홈허브 (디지털액자)에 명령하면 바로 떠요..
아, 제가 걱정하는 건 와이파이상태에서만 업로드 그런게 아니구요, 제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네요
결국에 구글 포토 앨범에서 사진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사진 스트리밍 할 때에 결국엔 집 인터넷 와이파이 데이터를 쓰게 되는데,
이 때 데이터 쓰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한거 였습니다.
예전 제 경우는 거의 한 2분에 한장씩 보는 걸로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 디지털 액자(스트리밍) 계속 켜 놓고 있다가,
데이터 폭탄 맞아서요 (하루에 40기가 정도 썼다고 예전 글에 적어놨네요 ^^)
디지털 액자로 계속 스트리밍? 하시는 건가요?? 아님 필요하실 때만 보는 걸로 하시는건가요??
각 ISP에도 월 데이터 사용 리밋 있는 거 아시는지요?? ㅎㅎㅎ
저거 잘못 썼다가 순식간에 헤비 유져에 추가 비용 물 뻔 했어서,
디지털 액자로 라이브 스트리밍? 하는 건
확실해지기 전 까진 좀 쓰기 꺼려지더라구요 ^^
아 그런문제가 있을수 있겠네요.전 스트리밍 디바이스도 꽤 많이 사용하고 스트리밍은 넷플릭스나 온디멘드 정도만 생각했지 구글홈허브나 다른 클라우드 기반 디바이스들이 제 밴드위쓰를 사용한다는걸 생각하지 못했네요.전 어차피 탁상시계 모드로 켜두었다가 가끔씩 오케이구글 사진 보여줘...용도로 쓰고 있어서 제 데이타 사용량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24시간 스트리밍 하시는분들은 데이타사용량이 심각할수 있겠어요..
계속 켜놓지 않고 보고 싶을 때 마다 사진 보여 달라고 하면 되겠네요!!
그게 최선?의 방법 같은데요?? ㅎㅎㅎ
한국 부모님들 댁에도 이제 정말 하나씩 놔 드려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ㅎㅎ
저희집에 있는것도 두개 고장났습니다
여기서 동지분을 만나다니!! ㅎ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지요 ㅠ.ㅜ??
이것도 고장이 나는군요.
24/7 '귀때기' 역활해서 그런가봐요. ㅎㅎ
고장이 난다는게 우선 놀랐어요 ㅎㅎㅎ
둘 다 침실에 있던게 고장난거라, 24/7 까진 아니고, 7/7?? ㅎㅎㅎ
댓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