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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023 update) HealthEquity HSA 경험담 (Feat. Fidelity HSA)

라이트닝 | 2020.06.18 10:58: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HSA 업체가 다소 영세해서 일처리가 서툴다는 이야기를 좀 들었는데요.
저도 HealthEquity를 사용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현재 제가 쓰는 HealthEquity에 관련된 내용이고 다른 곳은 괜찮을 수도 있으나 HealthEquity가 평이 비교적 좋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보험과 잘 연계가 되어서 claim은 잘 넘어오고, payment를 직접 보내던지 reimbursement를 받던지 선택이 가능한데, 이런 것은 불편함이 별로 없습니다.

겉보기에는 message, chat, phone 등을 통해서 요청이 가능하고 답변도 빠른 편이라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몇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payment에만 활용하시고, investment는 Fidelity의 retail HSA로 transfer 하신 후에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좋게 회사에서 Fidelity HSA를 사용한다면 운이 아주 좋으신 것이므로 그냥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HSA에 가입해서 쓰시는 분들은 Fidelity의 retail HSA가 fee도 없고, IRA와 거의 같으므로 투자의 범위도 넓어서 좋으실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쓰는 HSA 대신에 Fidelity를 쓰시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partial transfer에 fee는 없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Fidelity HSA를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직접 불입을 하신다면 Fidelity FSA로 넣을 수 있으나 회사에서 넣어주는 불입금은 어차피 transfer를 하셔야 하고요.
개인 불입금도 payroll 통해서 들어가야 FICA tax가 면제가 되니 fee가 없으면 회사 HSA를 통해서 Fidelity HSA로 옮기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발견한 문제점들입니다.

1. HealthEquity는 Brokerage가 아니다.
이번에 질문 후 답변을 통해 알게 된 것인데, HealthEquity는 brokerage가 아니라서 3rd party brokerage를 이용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거래가 언제 이루어지는지 (1-2일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아무 때나 좋은 시간에 거래하고 자기 룰이 그렇다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3시 이전에 order를 넣으면 당일에 이루어지는 것 같긴 합니다.

문제는 pending (cancel이 가능한) 상태에서 executing 상태로 넘어가는 것이 order를 일찍 넣으면 더 빨리 되어서 cancel이 불가능합니다.
급변하는 장에서는 결국 2시 50분 정도에 order를 넣게 되는데, 몇 분 뒤에 executing 상태로 넘어가서 cancel이 불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brokerage (Fidelity) 의 경우, 1분 전에도 warning은 뜨긴 하지만 order가 잘 체결이 되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change order는 심지어 sell order 하루 뒤에 buy order를 내는데 여기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었습니다.
가격이 급변하면 엄청난 손해/이득을 볼 수 있는데, 전혀 공지가 없고 같은 날 execution된다는 말도 있고,  1-2일 걸릴 수도 있다는 말도 있어서
Exchange를 하느니 그냥 팔고 다시 사는 것이 나으실 듯 합니다.
다른 HSA는 다를 수도 있으니 소액으로 먼저 테스트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이 점이 저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자액이 커질 수록 더 큰 손실을 가져다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SIPC 커버가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고, trading 관련한 정보를 전혀 찾을 수 없었습니다.


2. Update가 느리다.
Transaction이 이루어지면 즉각 업데이트를 해주면 좋은데, 다음날 동부시간 11-12시나 되어야 보이고, 어쩔때는 다음날 장마감하기 직전에 update되더군요.
그래서, 어제 체결이 된 것인지 아닌지도 의심스럽게 할 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Sell order update가 다음날 장마감까지도 안되는 경우는 다음날도 sell order를 못넣는 상황이 되어 버리더군요.
무엇이 이런 조건을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참 실망스럽습니다.


3. Partial transfer가 지독히 느리다.
여러가지 불만으로 Fidelity로 다 옮기기로 결심했는데요.

Fidelity에서 transfer를 시작하면 온라인에서 정보를 입력하게 되고 이 후 pdf 화일이 생성이 됩니다.
Fidelity에서는 pdf form을 프린트해서 우편으로 보내거나 또는 지점에 드롭해야 하고요.
HealthEquity가 받는데 4 business day가 걸립니다.
이 후 HealthEquity가 2 business day 뒤에 process하고, 5 business day를 hold한 뒤에 Fidelity로 보냅니다.
보내는데는 3 business day가 걸립니다. 
대충 3주 걸리죠?

 

(03/08/2021 upate)

Fidelity에서 init하시는 경우 online으로 form이 잘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process가 느려져서 전보다 이틀 정도 느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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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로 확인했는데 다음날 Fax로 서류를 넘겼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이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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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Equity로 넘어가는데 1주일 (5 business day)가 소요됩니다.
HealthEquity로 넘어가면 Partial Closure라는 이메일이 하나 날라오게 되고,
이 이후 시간은 HealthEquity에서 init한 경우와 동일합니다.

별 문제 없으시다면 HealthEquity에서 init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HealthEquity에서 online process를 하면 Fidelity가 보내서 HealthEquity가 받는 4business day가 빠지므로 대충 2주가 걸립니다.

그래서, 매주 back-to-back으로 partial transfer를 했는데요.
HealthEquity에서는 5일간 hold 중에 새로운 transfer request가 들어오니 이전 것을 hold하고 새로 들어온 것을 process하더군요.
그래서, 앞에 것은 cancel 비슷하게 되고, 마지막에 넣은 것만 7 business day 이후에 process하네요.

문의하니 그렇게 transfer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그렇게 했다는데, 그러면 뭔가 한 번 문의를 하고 진행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네요.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므로 2주에 한 번 정도 process가 될 수 있고요.
회사 contribution도 2주에 한 번 들어오니 2주에 한 번씩 partial transfer를 계속 할 계획입니다.

 

(12/07/2021 update)
최근에 WageWorks 라는 회사를 합병하면서 로그인에서부터 선택하면서 들어가야 되게 바뀌었는데요.
그로 인해서 딜레이가 아주 심해졌습니다.
온라인 리퀘스트에 대해서 기존에는 사흘 정도의 processing time이 걸렸는데, 이제는 2주까지도 잡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운나쁘게 걸리시면 Partial transfer에 processing time 2주, Hold(freeze) 1주, 발송 1주해서 4주는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리퀘스트가 30일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추수 감사절 끼어서 생긴 문제라고는 생각되는데, 요즘 일처리가 아주 느립니다.

채팅으로 물어보니 요즘 프로세싱에 몇 주씩 걸린다고 미안하다고 하는군요.

근데, 재미있는 것은 11월 29일에 리퀘스트한 것은 당일 프로세스 되어서 어제 체크가 발송되었습니다.
프로세스가 빨라진 것인지 운좋게 스택처럼 작동하는 큐에서 마지막에 들어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몇 번 더 트랜스퍼해보고 다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01/12/2023 upate)
요즘 프로세스가 좀 빨라졌다고 칭찬해줬더니 명불허전이네요.

최근은 아침에 online에서 partial transfer form을 넣으면 당일에 처리가 되고 당일 저녁 정도면 account freeze가 뜹니다.
이후 5 business day가 지나면 금액이 balance에서 빠져나가고 check가 발송이 되고요.
이후 6 business day 정도가 지나면 Fidelity에 입금이 됩니다.
Account freeze가 가장 좋은 시그널이라서 여기까지만 뜨면 별 문제없이 진행이 됩니다.


한동안 별 문제가 없이 이 패턴으로 잘 진행이 되어서 이제는 좋아졌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해부터 문제가 발생하네요.
단순 계산도 못해서 balance 부족하다고 partial transfer reject하고, 다시 submit해도 대답도 없고, chat으로 문의하면 이틀안에 처리된다고 하고, 더 빠른 처리를 원하면 전화하라고 하는군요.
이틀 안에 읽어봤는데도, 답없는 CS라 더 기대를 못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하니 몇 분 hold하고 나타나서 설명을 복잡하게 하는데, 5 business day 이후에 보내면 그 뒤 일주일 뒤에 처리될 것이라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언제 process 시작되느냐인데 이것이 명확하지 않더라고요.
다시 언제 account freeze되냐고 물어보니 오늘 내일이라고 하긴 하는데, 과연 처리되는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Healthequity의 경우 account freeze warning이 뜨는 때가 process가 시작된 직후라고 보면 되고, 이후에는 자동적으로 5 business day 이후에 check 발송되고, 보통 7-10일 정도에 Fidelity에 들어 오거든요.

시스템 버그로 인해서 reject된 것 같은데, 뭔가 추가적인 request를 하면 하세월인 것 같고요.
직원의 숙련도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최소한 partial transfer 자체는 빠른 처리를 하고 있는데, 한 번에 프로세스가 안되면 이전의 그 답답한 프로세스로 돌아가는 것 같네요.
기대치를 많이 낮추시는 것이 정신 건강상 좋으실 듯 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전화가 가장 빠른 듯 하니 전화로 해결하시면 좋겠네요.


(09/09/2023 update)
5 business day freeze 이후 발송하면 보통 1주일여 (5-6 business day)면 도착하던 것이 2주가 되도록 안와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Transaction history에서 보니 account number에 숫자 하나가 더 들어가있는 것을 발견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상세 내용을 보니 주소도 다른 주소로 갔네요.

7월에 site 개편이 있어서 online form이 잘 동작 안해서 pdf form으로 partial transfer를 신청했는데 그때는 잘 되었거든요.

8월에 해보니 온라인으로 partial transfer는 할 수 있는데 최종 pdf form은 생성이 안되서 좀 미심쩍긴 했는데, 결국 이런 문제로 돌아오네요.
전화 상담원은 form 자체는 제대로 생성이 되었는데 왜 이런 account number와 address로 발송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새로운 직원이 담당한 것이 아닌가 싶고요.
프로세스 자체가 전산으로 되는 시스템이 아니고 타이핑을 해서 수작업하는 시스템으로 생각이 됩니다.
주소는 form 그대로 넣으면 되었을텐데, 기관명을 넣고 뜨는 주소를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다른 주소로 갔더라도 account 번호만 맞았다면 제대로 들어갔을 확률은 있는데 이것을 너무 기대하면 안될 것 같고요.

해결책은 request를 넣으면 2 business day 안에 열어보고, 5 business day 안에 stop payment 이후 새로운 check를 발송한다고 합니다.
받는데 1주일 걸리니, 2주는 더 기다려야 될 것 같네요.

HealthEquity에서 partial transfer하시는 분들은 transaction histroy에 뜨는 Trustee to Trustee Transfer 내용에 있는 이름과 account number가 잘 맞는지 매번 확인하시고, 이 내역을 클릭하면 나오년 Payment Information과 Payment History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주가 허무하게 지연되었네요.

내역이 매번 좀 다른 것으로 봐서 담당직원이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09/11/2023)
1 business day 이후에 check stop payment, refund balance, frozen까지 진행되었는데, frozen이 좀 싸해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나 5 business day frozen 이후에 나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명백한 HealthEquity의 잘못이니 좀 빨리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전에 실수로(?) 당일에 나간 적도 있는 것을 보면 안되는 것은 아닐 것 같은데, 보장되지 않는다고 하니 심각하게 생각하는 직원이 없는 한은 별 차이없이 다음주 월요일에는 나갈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좀 제대로 된 직원이 걸렸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transaction list에는 잘 남으니 그것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는 보여요.

벌써 다음번 transfer를 해야 될 시간이 다가오는데, 이번 것이 나가야 다음 것도 하는데 혼동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번은 금액을 1센트 정도 차이나게 보내야 될 것 같네요.

 

(09/11/2023 update 2)
오후에 장끝나서 Fidelity 접속하는데 HSA 발란스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두둥 transfer check이 도달했나 보더군요.
평상시보다 1주일이 늦어졌는데, 알아서 forward 해준 모양이더군요.
이럴때는 친절한 Fidelity씨입니다.

HealthEquity에 다시 전화해서 Stop payment를 멈춰달라고 하니 이미 진행되어서 불가능이다.
Check가 처리되었으면 다시 발란스 줄어들 것이고, 처리 안되면 바운스될 것이다.
라고 하는군요.

Fidelity에 연락해보니 일단 오늘 날짜로 check가 입력이 되었는데, 현재 어떤 상태인지는 알 수 없고,
Available cash에 이 금액이 올라가면 stop payment 이전에 처리된 것으로 간주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stop payment가 실패하면 HealthEquity에서 새로 보내려는 check은 취소가 되거나, 그쯤 새로 불입이 되면 어찌 맞춰질 것도 같고요.
Stop payment가 성공하면 Fidelity balance는 줄어들 것이라고 하니 새로 보내는 check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Sync가 기똥차게 안 맞는군요.

그래도 Fidelity가 잘못간 주소나 account number가 달라도 어떻게든 처리를 해준다는 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일주일 정도 더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을 수 있겠네요.


두 줄 요약.
HealthEquity는 기대를 말자.
Fidelity는 의외로 기본은 한다.

 

(10/10/2023 Update)
이전의 transfer건은 잘 종결은 되었는데, 좀 미숙한 직원도 많고, 해줄 수 있는데 못해준 것도 있고 그렇더군요.
몇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1) Transfer 이후 상세 내역에서 주소나 account number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한다.
(2) 주소가 잘못되면 Fidelity에서 잘 처리해줄 경우 일주일 정도 더 걸려서 도착할 확률은 있으니 일주일+를 기다려고 보고 stop payment를 요청한다.
(3) Stop payment는 cancel이 안되니 신중하게 요청해야 한다.

(4) Fidelity에 입금된 check가 clear가 되어서 출금 가능상태가 되어도, 하루 정도는 지켜보셔야 stop payment가 동작할지를 알 수 있다.
여기서 잘못되면 HSA의 특징상 돈을 더 넣기 어려울 수 있으니 뭔가 팔아야 매꿀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스스로 하지 않으면 강제 판매가 될 수도 있다.
(5) Stop payment 이후 새로 발송하는 check도 5 business day hold를 할 수 있는데, 이 hold를 waiver 해달라고 상담원에게 이야기해야지 단순히 빨리 보내달라고 하면 UPS/Fedex로 보내달라고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reject시켜버린다.
나중에 review 담당 직원이 hold waiver는 해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네요.
(6) 기다리고 기다리면 도착은 한다.
(7) Review를 나쁘게 주면 연락은 오는데, 특별히 compensation은 기대안하는 것이 좋다.
(8) HealthEquity는 최대한 빨리 탈출하는 것이 편하다. 500불 이내가 묶여있을 때도 스트레스인데, 수만불, 수십만불이 묶이면 상상하기도 힘드네요.
(9) 부실해진 것 같은 Fidelity가 몇 백배는 좋아보인다.

여전히 HealthEquity는 추천안드리고 싶고요.
단순히 cash만 두셨다가 reimbursement하시는 분들에게는 tracking이 쉬워서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4. Fee가 너무 비싸다.
매달 투자액의 0.033%의 fee를 물리다가 0.03%로 낮아졌는데요.
0.36%가 매년 추가로 fee가 나가게 됩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fund 자체의 expense를 내셔야 하는데 0.015%, 0.04% 같은 괜찮은 mutual fund를 선택한다고 해도, 매년 0.375%, 0.4%를 내야 하므로
낮은 서비스 수준에 낼만한 fee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5. Investment choice가 별로 없다.
나름대로 Vanguard의 괜찮은 Mutual Fund를 가지고 있는데요.
CA/NJ의 경우 state level에서는 taxable account가 되므로 loss가 날때만 손쉽게 fund를 갈아탈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아무래도 ETF가 좀 더 유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F exchange를 한다고 해도 당일에 확실히 사고 파는 Fidelity가 믿을만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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