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가 오래된 차여서 백업카메라도 없어서 겸사겸사, 백미러형 대쉬켐을 사려고 하는데요. 검색하다보니 GPS 지원도 되는게 좋을 것 같고, 12"인치는 제 OEM 미러에 안 맞을 거 같아서 찾은게 이거인데요. (10", GPS지원, Front 1440p, Back 1080p)
https://www.amazon.com/gp/product/B083J38QPS/
주문하기 전에, 혹시 제가 놓진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더 나은 제품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2년전에 다른 브랜드 사서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슷비슷한 기능에 성능인 것 같아서 60불자리 30불자리 사서 써봤는데 별 차이가 없습니다.
후방카메라도 녹화되는지 잘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가격이 싼것도 조금 비싸도 괜찮은데, 보니깐 1080p이랑 1440p이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더라구요.한 20불 정도? 근데, 12인치는 높이 때문에 안될것 같고, GPS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렇게 검색했더니 저거 밖에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야간에 얼마나 잘 보이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낮에 사고나면 차 바로 가까이서 발생하니깐 해상도는 별 의미가 없더라구요.
밤에 화질좋게 녹화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이런거 Pruveeo Hard Wire Kit for Dash Cam, Mini USB Port, 12V to 5V, DC 12V - 30V Car Charger Cable Kit 하나 구입하셔서 장착하시면 깔끔합니다.
저도 차량 두대에 사용중인데 12인치로 사용하고 있어요.. 시야 확보에 더 좋구요, 차종에따라 10인치는 작아서 룸밀러에 잘 끼워지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반대로 12인치가 높이가 낮아서 안 끼워질것 같아요. OEM 미러 위아래 높이가 3인치더라구요. (BMW 3) 근데 12인치 제품은 2.75라서 이상할 것 같아서.
새글 파기 귀찮아서 여기에 댓글로 남깁니다.
자동차에 대쉬캠 다시려고 하시는 분들께는 무조건 룸미러형 (전면 거울형) 대쉬캠을 추천드립니다.
이유.
1. 블랙박스 녹화는 반드시 앞뒤를 녹화해야 함. 어떤 경우는 후방 녹화가 더 중요함.
2. 룸미러형은 대쉬캠을 달았는지 안 달았는지 모를 정도로 티가 안남.
3. 보통 기본장착된 백업 카메라들보다 해상도나 화질이 더 좋습니다.
아마존에 너무나도 다양한 미러형 대쉬캠이 있어서 어떤 걸 사셔야 할지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좋은 제품들이 많은데, 제가 100일 정도 써보고 추천드리는건 아래 Akaso DL12 입니다. 현재 가격 $20할인 쿠폰있어서, $130.
https://www.amazon.com/gp/product/B0855GMKMD/ref=ppx_od_dt_b_asin_title_s00?ie=UTF8&psc=1
* 장점
화질 정말 좋음. 밤 화질도 좋음. 터치 인터페이스가 너무 편함. 특히, 햇빛쨍쨍 캘리 대낮에도 LCD 액정이 너무 잘 보임. 그리고, 빠릿빠릿.
* 단점
드물게도 단점이 전혀 없습니다. (저에게는)
설치는 귀찮으시면, 베스트 바이 Geeksquad 에서 해줍니다. 또는 동네 카 오디오 설치점에서도 해줍니다.
낮에도 액정이 잘 보이나요? 제가 룸미러형 달았는데, 낮에는 햇볓때문에 안 보여서, 화면은 그냥 끄고 다니거든요. 사실 화면이 아예 안켜졌으면 좋겠는데, 초반에 부팅 화면 나와서 그것도 좀 거슬리는 중입니다.
베스트 바이 설치는 얼마인가요? 저는 어차피 설치 다 했지만, 혹시나 다음에 할일 있으면 맞기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네 매우 매우 잘 보입니다. 캘리포니아의 한낮의 쨍쨍한 햇빛에도 잘 보입니다.
제가 특히 그점이 마음에 들어서 Akaso 를 추천합니다.
이런 대쉬캠들 보면 $100 미만의 정말 싸구려들 많거든요. 대부분 액정이 아주 나쁩니다.
저도 이전 대쉬캠이 액정이 잘 안보여서 그점이 제일 불편했습니다.
또한 Akaso 는 차 시동걸고 후진 준비하면 어느새 부팅완료더라구요. 그 정도로 빨라서 불편없구요.
제가 알기로 자동으로 부팅화면 안 나오는 옵션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부팅이 빨라서 후진할때 후방을 아주 잘 보여주니 오히려 더 편하더군요.
베스트 바이 설치는 5년 전 쯤에 $150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어차피 동네마다 틀릴테니, 긱스쿼드에 가서 물어보세요.
또는, bestbuy 웹사이트에서도 설치하는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네요.
하여간, 제 기억으로는 개인이 설치하는것보다 몇배 좋습니다. 별로 비싸지 않고, 정말 깔끔합니다.
단, 대쉬캠은 몇년 쓰면 망가질테니, 나중에 교체를 고려해서, 케이블이나 단자 호환을 잘 고려하셔서 설치하세요.
그러면, 한번 케이블 설치만으로 나중엔 자가 교체가 가능합니다.
7년쯤 전에 동네 카오디오 설치점에서 200불줬던 기억이 있는데 150불이면 저렴하네요.
실은 제 메모에는 $99 이라고 나와있거든요.. ^^ 그런데, 기억에 $100 이상 줬던 기억이 납니다.
긱스쿼드에서 설치 중 추가되는 부품들은 추가비를 청구하거든요. 당연하구요. usb dc convert 뭐 그런걸 추가 했던 기억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가물가물합니다..
베스트 바이 홈피에서 이 링크의 서비스를 샀었습니다. 지금은 없네요.
https://www.bestbuy.com/site/rear-back-up-camera-installation-on-trucks-hardware-not-included/5719209.p?id=1218686508810&skuId=571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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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베스트 바이 홈피에서 지금 검색을 하니 이게 나오네요.
$160
https://www.bestbuy.com/site/rearview-mirror-and-backup-camera-installation/5617604.p?skuId=5617604
$130
https://www.bestbuy.com/site/rear-back-up-camera-installation-on-cars-trucks-or-suvs-hardware-not-included/5198012.p?skuId=5198012
유튜브 보니 설치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설치가 정말 간단한 제품은 없을까요?
설치의 어려움은 대쉬캠 제품의 문제가 아닙니다. 차가 문제인거지요. ^^ (또는 전선 주렁주렁을 꺼려하는 우리 눈이 문제?)
이런 어려움 때문에 Wireless 버전도 있던데요, 가격도 훨씬 비싸고, 리뷰들을 보면, 에러가 잦은 듯 합니다. 좋은 거 아시는 분은 추천해주세요.
또는 이게 귀찮으면 그냥 전방 미러 캠만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래서, 본인이 하는 것보다 베스트바이에 그냥 맡기세요.
어려운 점이
1. 운전 좌석에서 차 밖의 카메라까지 연결.
2. 차 아래에서 대쉬캠 거울 위치까지 파워선 연결
이 두가지인데요. 어렵습니다. 어렵구요.. 그래서 긱스쿼드에 돈내고 맡기는 거구요.
선이 좀 보여도 상관없다, 나 혼자 타는 차다 하면 의외로 여러가지기 쉬워지기는 합니다.. ^^
1. 은 의외로 차 외부에 카메라 붙이기는 쉽더군요. 3M님 감사 감사. 차 후방 어딘가에 선을 뺄만한 구멍도 종종있구요.
하지만, 앞열에서 후방까지 선을 숨기면서 연결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무언가를 다 뜯어내야 합니다.. ㅜㅜ 여기서 타협을 많이하면 오히려 굉장히 쉬워지긴 합니다..
2. 파워선의 경우, 아주 오래된 차가 아니라면 가끔, 룸미러 위쪽에 무언가 파워가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 거기서 선을 따면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지긴 합니다.
결국 모든게, 차따라 케바케.
고맙습니다
생각해보니 우문이었네요
설치가 복잡한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겠지요
제가 직접 보았는데요..
A. 긱 스쿼드 전문가 아저씨 - 1시간 ~ 2시간 미만 소요
B. 옆집 초보 아저씨 - 3주간 차 뜯어놓고 운행 중지.
A 를 하시면 $200 정도 돈 나가지만 우아하게 스벅 커피 마시면서 폰으로 마모질 즐기다 돌아오면 완성. 집으로 돌아가서 아내에게 자랑.
B 를 하시면 유튜브 보고 따라하다가, 맞는 선이나 도구 구매하다, 3주간 차량 가라지에 주차. 더운 날에 주차장에서 3주간 고생하면서도 그 3주간 내내 아내에게 구박받음. 다 완성하고도 왠지 늘 아쉬움이 남음.
실화입니다. ㅎㅎ
중저가형(?)으로 40~50달러 제품도 많이 있는거 같은데, 이런거랑은 퀄리티가 많이 다를까요? 화소도 1080p이고 외관 스펙은 비슷해보이는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나네요. 중국 제품이라 그런거 같기도하고요
위에 비슷한 댓글 답변 달았습니다.
제가 모든 제품을 확인할 순 없지만, 일단 싼 건 싼 이유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정도 풀터치 풀액정 대쉬캠에 $120 도 저는 싼거라 보긴 합니다.
저가 제품이건 고가 제품이건 리뷰를 반드시 꼭 확인하시고 사세요...
아마존 댓글 리뷰는 전혀 믿을게 못 되구요. 유튜브에서 실제 사용 후기 비디오를 보세요.
대낮 액정 잘 보이는지... 야간 녹화 잘 되는지.. 이 두가지가 관건이라 봅니다.
저희는 사용하던게 고장나서 다른 제품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혹시 파워에 사용되는 케이블은 Micro USB인가요? 아님 Mini USB인가요? 뒤편 카메라 케이블은 어떤 케이블인지요? 아마존 Q&A엔 어떤 사람은 micro usb다 어떤이는 mini다 해서 해깔리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을 휴즈박스에 달아서 이왕이면 기존 선 (micro usb)를 파워로 사용하고 뒤편 카메라선(mini usb)도 그냥 사용 가능할까 싶어서요.
네 저도 동일하게 이전 설치 제품이 고장나서 교체를 고려했기 때문에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잘 고려했습니다.
필요하신 제품이 맞는지 확인하시려면 Youtube 의 실제 제품후기와 설치기를 보시면서 꼼꼼히 포트들을 확인하세요.
Akaso 경우에는
파워는 mini USB 이고, 카메라 케이블 입력은 2.5mm AUX cable 단자입니다. (3.5mm 아님). 이 형식이 몇년전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형식이더라구요.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AGd32j60Po -- parts
https://www.youtube.com/watch?v=uMdhz15Fq0Y -- feature
2.5mm aux cable 연결은 뒤편 카메라로 연결되는데, 보통은 4핀 전용 단자가 많이 쓰이더군요. 제 옛날 대쉬캠도 그거여서, 거기에 맞는 게 Akaso 도 쓰더라구요.
아래와 같은 형식의 케이블 단자입니다.
저는 선이 약간 짧아서 (차가 미니밴이라서) 이런 추가 케이블을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V4H82DS/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가능하면 자주 쓰이는 케이블 단자들로 사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다시 업그레이드 할때도 편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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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참고로 제가 처음에 고려했던 제품은 아마존 인기1위인 Wolfbox G840H 였는데요.
https://www.amazon.com/WOLFBOX-Mirror-Waterproof-Parking-Assistance/dp/B08DRLY2R1
Wolfbox 의 경우, 파워는 mini USB 이고, 후방 카메라 포트 또한 mini USB 포트를 쓰더군요. 그래서 접었습니다.
케이블이 나중에 카메라와 연결될때는 동일한 4핀 케이블을 쓰긴 하더군요.
돈쓰는 선비님의 경우,
>> 기존 선 (micro usb)를 파워로 사용하고 뒤편 카메라선(mini usb)도 그냥 사용 가능할까 싶어서요.
대쉬캠의 후방 카메라 포트가 mini USB 란 말이죠? mini USB 는 다시 4핀 av 케이블로 연결되구요? 아니면 후방카메라 연결 포트 자체가 mini USB 라는 건가요? 그런 포맷은 왠지 잘 안쓰일것 같긴한데요..
만약 파워 단자만 mini vs micro 차이라면 Wolfbox 대쉬캠을 사시고, 파워는 micro to mini USB 변환어댑터를 쓰시면 되긴합니다.
아이고 자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비슷한 제품 중 제가 원래 사용하던 케이블이 맞는 제품이 있는지 좀 찾아봐야겠네요. 아니.. 다 뜯어야죠 ㅠㅠ
화이팅입니다. !! ^^
저도 이전에 다른 미러 대쉬캠들 쓰다가 각종 짜증이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요, Akaso 설치하고, 차 시동켤때마다 뿌듯합니다. 화면이 너무 밝고 선명하고 (대낮에도), 터치 UI가 너무 직관적이고 부드러워서요. (오른쪽 swipe: 카메라 전/후방 전환, 왼쪽 swipe: 녹화된 영상들, 터치 클릭: 메뉴, 화면 끄는 건 아래 물리버튼)
심지어 야밤에 달릴때, 가끔 전방도 대쉬캠 화면으로 살짝살짝 봅니다. 제 맨눈으로 보는 것 보다 카메라 영상이 더 잘 보여줘요. 놀랐습니다. ^^
와이프에게 칭찬받은 몇가지 안된 작업.. ^^
질문있습니다. 저는 2000년도 중반부터 대시캠을 쭉 사용해왔는데요, 룸미러 타입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기에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룸미러 타입을 고려하지 않았던 첫번째 이유는,
눈부심 방지 기능 (ECM) 때문입니다. 저는 야간 운전하면서 이 기능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요, 이 기능 없이 괜찮으신가요?
두번째 이유는 룸미러에 달려 있는 가라지 오픈 버튼 때문입니다.
어떤 차들은 천장 조명 쪽에 가라지 버튼이 달려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차들이 룸미러에 달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룸미러 대시캠을 사용한다면 이 버튼들의 사용은 포기해야 하는거지요?
세번째 이유는 룸미러에 달려 있는 나침반 때문입니다. 사용빈도는 앞선 두 이유보다 낮지만, 가끔은 유용하게 사용하거든요.
저는 위의 세가지 이유 때문에 룸미러형 대시캠을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위의 기능들을 사용하는 좋은 방법이 있으신 지, 아니면 포기해야 하는 기능들인지, 사용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 야간 눈부심 방지 기능
이 기능이 디폴트로 대부분의 미러 대쉬캠에 이미 적용되어 있습니다. 야간에 별 문제 없습니다. 물론 차량 기본 ECM 기능 만큼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3가지 대쉬캠을 썼는데, 야간 운전에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직접 써보시고 맘에 안 들면 리턴도 가능할듯 합니다. 선 연결 없이 달기만 하는건 쉬우니까요.
게다가, 뒤에서 하이빔 쏘고 오는 사람들은 이미 사이드 미러를 통해서도 공격을 계속 해오기 때문에 룸미러 ECM 만으로는 늘 역부족이더군요.. ㅜㅜ
2. 룸미러 가라지 오픈 버튼
저는 천장 조명쪽이라서 대부분이 룸미러인줄 몰랐습니다. 정 룸미러 대쉬캠이 필요하시다면, 룸미러 버튼 포기하고, 그냥 리모트 꼽으셔야겠네요.
3. 룸미러 나침반
저도 이게 없어져서 처음엔 아쉬울까 걱정했는데, 없어도 전혀 불편이 없더군요. 그 이유는 모르는 길 갈때는 어차피 늘, 폰 구글맵 켜니까요. 사실 GPS 가 있는 세상에 나침반이 더 이상 의미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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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씀하신 그런 작은 불편들을 무릅쓰고도 룸미러 대쉬캠을 꼭 써야 할까요?
아니라면, 어떤 대쉬캠으로 앞 뒤를 다 촬영하면서 다른 불편이 없을까요?
다른 형태의 대쉬캠을 달면 어차피 또 다른 불편이 더욱 많을 것 같습니다.
앞 유리 다른 곳에 설치시 시야 방해는? 파워와 뒷 카메라 연결선까지 주렁주렁 선들을 어떻게 처리?
녹화되는 영상을 어떻게 확인? 결국 LCD 화면이 필요한데.. 룸미러가 아니라면 결국 작은 화면이고 불편하겠죠?
이런 많은 문제들 때문에 결국은 대부분의 미러가 아닌 대쉬캠들은 전방만 촬영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근본적인 후방촬영 문제를 해결 못한다 봅니다.
대쉬캠 모니터 겸 거울에 눈부심 방지 기능이 있다니 놀랍군요.
그나저나 2번은 역시 타협이 불가능하군요. 흠. 고민이네요. 회색 네모난 리모트를 선바이저에 꼽고 다니는 건 정말 멋이 없단 말이죠 ㅋㅋ
저는 apeman 이라는 회사의 평범한 대쉬캠 사용 중입니다
https://apemans.com/products/apeman-dual-dash-cam-c860
룸미러 뒤쪽에 이런 제품 (Dash Cam Mirror Mount Kit for Rexing V1,Falcon F170,Z-Edge,Old Shark,YI,Kdlinks X1,VANTRUE and Most Dash Camera and Car Camera https://www.amazon.com/dp/B0102CK1BS/ref=cm_sw_r_apan_glt_i_5J3FF0PX2R1NWMK18P2W?_encoding=UTF8&psc=1 ) 을 이용하여 설치해서 운전 중 시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LCD 는 3인치라고 하는데 녹화영상 재생하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어요. 요즘은 LCD화면이 크게 나오거나 Wifi로 연결해서 폰으로 실시간 확인도 가능한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파워나 뒷카메라 연결선은 내장재 뜯어서 다 안으로 숨겨 놓았습니다. 처음에만 어렵지 몇 번 해보면 어떤 차든 내장재 뜯는건 금방 할 수 있어요 ㅎㅎ (Feat. YouTube)
그런데 룸미러 타입이나 일반 타입이나 후방카메라 선 처리 방법은 똑같은거 아닌가요?
후방카메라+파워선 처리 문제는 다른 대쉬캠 설치시 구석이나 대쉬보드 위에 설치하시는 분들 경우를 언급한 거였습니다.
독도님처럼, 룸미러 위치에 설치하시면 당연히 룸미러형이나 일반형이나 차이가 없겠죠.
독도님처럼, 기존 룸미러를 대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일반형이 나을겁니다. (다른 옵션이 없기도 하구요)
헉... 저는 당연히 대쉬캠은 차량 전면 유리의 정 중앙에, 하지만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아야 하고, 왠만한 충격에는 위치가 변하지 않도록 잘 고정해서 달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구석이나 대쉬보드 위에 설치하는 분들도 있나보군요?;;;;;;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경우입니다.;;;;
포트드님이 소개시켜 주신 제품을 잘 기억해 놨다가 다음 대쉬캠으로 기변해야 할 때 한번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가라지는 알렉사 불러서 열라고 시킬 수 있어서 그 방법으로 타협해 볼까봐요. 감사합니다.
대쉬캠을 전면 유리 중앙에 (보통 룸미러 뒤에) 설치하는게 제일 일반적인 것이 맞습니다. 운전자 시야도 방해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설치하기도 합니다), 카메라 앵글도 좋고, 선정리도 천장 내장재에 깔끔하게 할수 있는 등 장점이 많지요. 다만 미국에서는 이렇게 한국 스타일로 대쉬캠을 대놓고 설치해 놓으면.. 저 차에 뭐 좋은거 있나보다 하면서 창문 깨고 차를 털어가는 도둑들의 이목을 오히려 끌수도 있는점이 (지역에 따라 그 위험이 클수도 작을수도) 문제겠네요. 그런 면이 걱정된다면 대쉬캠 설치한 것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룸미러 형식이나, 액정 없이 카메라만 있는 형식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수도 있구요. 이런 점을 고려해서 개인 선호도에 따라 대쉬캠 타입을 결정하시고, 더 중요한 최소 투채널 이상, 카메라 센서 등을 고려해서 제품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DL12 사용자 입니다. 정말 좋아서 와이프꺼도 구매했는데, 모델 디자인이 변경되었는지, 카메라 부분이 옆으로 밀어지는 슬라이드 형식으로 변경되었더군요. 시스템이나 모든것은 비슷한데, 이전에 제품이 아닌이상 이젠, 다른걸로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좋은 정보를 담은 원글/댓글 이네요. 좀 결이 다른 질문이긴 하지만, 저도 대쉬캠을 달아볼까 했다가, 미국에서는 대쉬캠(블랙박스)이 불법이라는 이야기를 들은적 있어서 그냥 생각만 하고 말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제품도 팔고 후기도 많은 것 봐서는 불법이 아닐 것 같은데 맞는지요 (아니면 주마다 다른 걸까요)?
대쉬캠의 음성 녹음이 불법인 주는 꽤 있는걸로 알지만, 대쉬캠 자체가 불법인 곳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https://worldpopulationreview.com/state-rankings/dash-cam-laws-by-state)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었네요.
대쉬캠 음성녹음 빨리 다 합법화 했으면 좋겠네요. 아주 옛날 도청 법을 아직도 적용중이니.. 폰카 다 들고 세상이 이리 바뀌었는데요.
그리고 사고 장면에서 소리도 중요한 정보인데요.
그래서 저는 늘 다 녹음 합니다. 나중에 보험회사 제출시 음성만 소거하면 되니까요.
https://www.lifewire.com/are-dash-cams-legal-534879
상대방 음성 녹음은 불법일수 있다는 것 이해가 됩니다만. 대시캠 경우에는 음성 녹음하더라도 어차피 내 차안에 소리랑 사고음일텐데, 내 차안에 타는 사람이야 가족아니면 친구일테니 합의하기 어렵지는 않을 것 같고, 사고 소리 녹음도 불법인가요?
저도 룸미러 대쉬캠을 3년째 사용 중인데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제가 유튜브 보면서 직접 매립했고요. 메모리 지원이 대용량이 아니라 매일 운행하는 저에게는 일주일 전 영상을 볼 수 없는게 흠이고요. 또 하나 아쉬운건 백업카메라로 사용하기에는 해상도 비율 때문에 불편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룸미러타입은 와이드 라서 뒤를 살펴볼 때 상하 범위가 좌우에 비해 아무래도 좁을 수 밖에 없어요. 결국 4:3 으로 가야 안전하게 확신을 갖고 후진 하겠더라고요. 저는 녹화용으로 사용하니 불편은 없고요. 참고하시라고요. ㅎㅎ
이건 룸미러 대쉬캠 제품마다 케바케일텐데요. 제가 샀던 Akaso DL12 은 12인치 대화면에 후진할때 자동으로 4:3 비율로 영상을 늘려서 미러에 꽉차게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상하좌우 다 잘 보이구요.
제 차의 기본 장착된 제조사 백업카메라 대비, 일단 LCD 화면이 더 대형으로 크구요, 대낮과 밤에 카메라 화질이 훨씬 더 좋고, LCD해상도가 훨씬 높아서 더 선명하고, 대낮에도 훨씬 밝게 더 잘 보이더군요. 그리고, 룸미러 특성상 천장아래 그늘에 있으니 더욱 잘 보이구요. 그래서, 저는 이제 후진할때 대쉬보드에 있는 백업카메라 안 보고, 룸미러에 대쉬캠 화면만 봅니다. 아마 유튜브에 다른 사람이 올린 시연영상 있을테니 찾아서 비교해 보세요.
예전에 앞유리에 붙이는 대쉬캠 쓰다가, 최근에 여기 언급된 룸미러형으로 바꿨는데, 기능/성능/가격 거의 다 만족합니다.
하나의 단점은 차가 두대긴 한데 완전히 한대씩 쓰는게 아니라 운전자가 바뀌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룸미러를 조정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네요. 그러면 카메라 각도도 같이 움직이게 되고요.
카메라 각도 조정은 가능한데 귀찮더라고요. 물론 룸미러가 커서 정확히 안 맞아도 대충 제 머리를 움직여가며 룸미러를 볼수도 있고, 화각이 넓어서 카메라 각도가 좀 틀어져도 큰 문제는 아닌거 같긴한데, 생각치도 못한 문제라서 여기 적어 봅니다.
이건 케바케가 강하겠네요. 말씀처럼 미러형 백업 카메라가 기존 룸미러보다 대부분 훨씬 크고 넓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전에는 부부 운전시 항상 서로 거울 조정했는데, 이젠 안해도 돼서 (거울이 커졌으니) 너무 편하던데요.
이건 부부의 체격차이에 따른 케바케가 강하겠네요.
저도 포트드소토 님이 추천해주신 제품을 구매하고 best uy geek squad 에서 설치까지 했는데요, 생각지 못한 불편함이 의외로 발견되더라구요.
1.우선 백미러형이라 제가 키가 남자분들보다 작은 관계로 조정을 하면 대쉬캠 앵글이 우측을 향하고, 왼쪽 부분은 아주 조금 밖에 안 잡히더라구요. 상대편에서 오는 차가 아주 구석에 잡히기는 하는데.. 과연 대쉬캠의 앵글이 좌우 얼마나 잡혀야 좋을지.. 현재 제 대쉬캠의 찍는 앵글이 저는 무척 불편해요. 대쉬캠의 방향을 조정하면 제가 백 미러를 보기 힘들고.. ㅠㅠ
2. 대쉬캠의 백 미러에 붙어서 의외로 차 모터 진동에 잘게 진동이 오더라구요..
3. 후방 카메라를 붙였는데 제 차의 뒤 얼선/라디오선이 영상이 잡하네요. 기사분이 설치할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하고 보니...그리고 그게 라디오 선 위에 붙어서 그런지 라디오가 좀 잘 안잡히고 지지직 거리는 전파 방해가 있어요.
사실.. 반품을 하고 한국식으로 창문에 붙이는걸 살까 생각도 있는데 어떤 제품이 좋은지도 모르겠지만..또 괜히 이목 끌까봐 걱정도 되고.. 고민입니다.
1. 사실 정확히 이해를 못했습니다. 전방 카메라 앵글은 미러 고정하고 카메라만 조정가능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손으로 화면을 스와이프하면 화면 보이는 각도가 (정확히는 카메라 이미지 영역) 조절되는거 이미 아시죠?
2. 대쉬캠 장착시 고무밴드를 강하게 장착하세요. 단계별 조정 가능
3. 후방 카메라를 차 내부에 설치했나요? 당연히 차 뒤 번호판 근처에 설치해야 하지 않을까요? 차 내부에 하면 뒷유리 틴팅시 야간에 후방이 전혀 안 보입니다. 베스트 바이에서 설치 잘 못 한듯 합니다.
저도 룸미러형으로 2년여가량 썼는데, 룸미러 각도에 따라 뒷자석이나 뒤의 차량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잘쓰시는 분도 많겠지만, 저는 너무 불편했어요..
결국 뜯어내고, 그냥 안드로이드 올인원하고 창문에 대쉬캠 붙였습니다..
저는 룸미러형을 몇대 써보았는데 대부분 기존 장착 미러보다 훨씬 훨씬 더 커서 뒷 시야가 더 좋던데요, 이건 의외네요. 작은 미러형을 사셨나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기존 미러 위에 덧 씌우는게 대부분이라서 거울 크기만 크다면 각도 차이는 없어야 정상입니다. 어차피 기존 거울 움직이는 각도와 동일하니까요.
아뇨. 저도 기존 미러보다 훨씬 큰것을 샀어요.. 미러형 대쉬캠에, 뒤 후방카메라가 파킹 및 주행시, 후방 녹화까지 되어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또한 좋은 시야를 기대했었지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LBPV91B/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저도 그랬고, 와이프도 공통 의견이었어요.. 뭔가 거울이 약간 디지털 패널(?) 같은 느낌이라 낮에 햇빛이 밝아서 반사가 되거나, 특히 밤에는 뒤에가 잘보이는게 아니라 빛반사가 심하고 빛번짐같은게 심해서 뒤차량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좀 되어서 표현하기가 나름 어렵네요.. 암튼 잘 안보였습니다..) 나름 100불 가까운 제품이었는데 많이 실망했어요..
잘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의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생각해 주세요..
마일모아 게시판에서 추천되어 제법 오래 썼던 Vantop Dash Camera가 수명을 다한 것 같네요. 갑자기 삐 소리를 계속 내면서 녹화를 못하길래 메모리카드가 가득차고 그걸 자동으로 지우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 같아 뽑아서 포맷하고 다시 삽입했더니 카드가 포맷이 안되었다며 다시 포맷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네요. 그리고 터치 스크린도 잘 작동하지 않는 것 같구요.
아무래도 새로 하나 장만해야할 것 같은데, 혹시 새로 추천해주시거나 업데이트 해주실 분들 계신가요?
현재는 @포트드소토 님께서 위에 링크 주신 제품을 고려중입니다.
# 대쉬캠 아마존 별점이 다들 별로 높지 (4.4<) 않네요.
마모님들 대세는 백밀러형인 것 같지만, 취향상 다른것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여기 묻어서 하나 추전
https://a.co/d/5SFYkAC
아이나비 만드는 한국업체인데, 한국에서도 많이 쓰는 것 같고 BMW에도 납품한다고 해서 함 써봤습니다.
설치는 베바에서 140불 추가로 더 주고 했으니 300불 넘게 들었네요.
액정도 없고 그냥 작은 물건이 앞뒤로 달려있고, 평소에 없는 듯 소리만 들으며 살다가
필요하면 폰에 WiFi로 연결해 봐야합니다.
이런 제품도 있다는 정도 소개.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문은 아마존이나 다른 리테일 샵에서 하고 설치는 베수트바이에서 할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네, 베스트바이 설치를 꼭 베스트바이에서 산 물건만 해주는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베스트바이에서도 팔기는 하는 물건이라야 달아줄 것 같은 느낌은 있는데 확인은 안해봤어요. 동네 베스트바이의 설치하는 곳에 가셔서 한번 여쭤보세요. 제 차는 설치 쉽지 않다고 시간을 3시간 잡아두고 실제는 2시간 좀 넘어서 끝났어요.
소 읽고 외양간 고치는거지만 사고나서 대쉬캠 알아보려는데 화질이 좋아보입니다.
오늘 밤 부모님이 traffic light에서 rear end 당하셨는데 상대방은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어서 부모님이 출발했다가 갑자기 브레이크 밟아서 박은거라고 자기 잘못이 없다네요. 부모님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설사 그렇더라도 안전거리 유지 안한 뒷차 100% 잘못 같은데 말이지요..
폰에 wifi로 연결해서 볼때 대쉬캠도 인터넷에 연결되 있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로컬로 파일을 폰으로 보내주는거라 집이 아니라 도로에서도 볼수있나요?
그리고 하드와이어 인스톨 해도 배터리 드레인 문제 없으셨나요? 오래전에 대쉬캠 달고는 계속 배터리 죽고 시동 걸려면 점프한 기억이 있어서ㅠㅠ
와우, 뒷차 너무 싸구려 소설인데요? 어림 반푼어치도... 제 대시캠은 인터넷에 연결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대시캠이 인터넷과 분리된 WiFi AP가 되고 폰이 거기 붙어서 가져옵니다. 대시캠이 집 와이파이에 붙어서 가져오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배터리 전압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대시캠이 자동으로 꺼지는 (아마도 다시 전압 올라오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겪어본적은 없읍니다.
rear end는 보험 클레임하면 카메라 없어도 무조건 이겨요...요새 모델은 밧데리 않나갑나간다고 광고는해서 ..혹시나해서 전 그냥 운전할때만 쓰는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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