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공 (KE)가 별도 안내도 없이 일반석 이코노미에 한해 Zone Boarding 실시중이라고 합니다.

Zone Boarding은 미국항공사들이 흔히 실시하는 방식의 반대로 기내 맨 뒤부터 탑승하고 내릴때는 기내 앞부터 내리는 식입니다.

이런식으로 타고 내리면 기내에서 승객간 접촉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Zone을 잘 안지킬 경우 탑승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확율도 큽니다. 

내릴때는 예전과 별 차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제도가 정착될때 까지 당분간 연착확율이 높아질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인천에서 탑승할때 보면 면세품 쇼핑이나 픽업때문에 시간에 늦게 오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런 분들이 많이 있는 편이면 게다기 Zone boarding을 하면 탑승지연이 많이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