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게시판 경험을 통한 도움으로, 소소하게 마일을 모아오다가 지난 수년간 모은 MR (영혼까지 끌어모아...)을 Ana로 넘겨서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3명 가족의 한국 방문을 처음으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글들을 자세히 검색해서 대략적으로나마 발권 연습을 따라해보고 있는데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여러 고수님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1. 예상 일정은 6월 10일 전후 미국 출국, 7월 20일 전후 미국 귀국 일정입니다.(+/- 3-5일 정도의 여유는 있습니다). 제가 검색한 바로는 Ana의 경우, 355일(?) 이전에 티켓이 풀리며 현재 6월 10일 출국편 (SEA-ICN)은 자리가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문제는 귀국편인데요...당연히 아직 7월 표는 오픈되지 않았습니다. Ana 마일로 예약할 경우에 반드시 왕복으로 예약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7월표가 열리기 전까지는 6월 10일 출국편의 티켓을 홀드할 방법이 없는 것인가요? 3명의 티켓을 예약하려다 보니 (어린 아이 1명), 반드시 함께 예약을 해야 하는데, 혹시나 7월에 예약하려고 하였을 때 현재 남아있는 출국편 항공권마저 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2. 7월 20일은 성수기에 해당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Ana로 아시아나 예약시 성수기 제한이 있나요? (좌석수 제한 등..)  

 

3. SEA로 가는 국내선은 제가 따로 구입을 해야하는지요? 분리발권의 경우에, 수하물 트랜스퍼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편도 6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SEA로 가는 것도 계획....중 입니다ㅜㅜ)

 

여러분의 도움으로 발권 성공하면, 처음이신 분들 (저보다 초보분들은 거의 없겠지만;;)을 위해 후기 남기겠습니다.

내년 여름이면 2주 자가 격리는 해제 되겠죠?

 

한줄요약: 평생(?) 모은 MR 한번에 털어 생애 처음 Ana로 비지니스 왕복 발권 티켓 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