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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발빠른 늬우스 - 버라이존 카드 런칭

shilph | 2020.06.22 17:34: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버라이존에서 카드를 내놓았습니다. 싱크로니에서 발행하고, 연회비가 없는 카드 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 비자 카드
  • 버라이존 포스트페이드 사용자 한정
  • 캐쉬백 방식, 하지만 버라이존 달러 (버라이존 크레딧) 로 돌려줌. 해당 크레딧은 버라이존 선전화 서비스, 버라이존 FiOS, 버라이존 전화기/악세사리
  • 카테고리
    • 4%: 주유소, 그로서리 (그로서리 배달/픽업 포함)
    • 3%: 식당
    • 2%: 버라이존
    • 1%: 기타
  • 연회비 없음. 해외 수수료 없음
  • 오토페이에 사용 가능. 5~10불 할인 (무제한 데이터 + 오토페이 사용자는 최저 가격)
  • 매년 트래블패스 데이 2 장 (20불 가치)
  •  
  • 퍼블릭 싸인업 보너스: 24개월간 최대 100불까지 빌 크레딧 (버라이존 손전화기/FiOS 에 적용. 매달 $4.17)
  • 런칭 기념 싸인업 보너스: 6월 25일까지 신청+승인시 최대 1천불의 버라이존 달러. 다만 이게 재미난게 버라이존에서 $1M 을 카드 신청자에게 1/n 으로 준다고 합니다. 즉, 최대 1천불이지만, 신청자가 너무 많으면 그만큼 손해라는거죠. 버라이존 입장에서는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사람은 많이 모을 수 있고요. 만약 1만명이 이 카드를 만들면 100불 밖에 못 받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어느 정도 유의미한 싸인업을 받으려면 1천명 정도, 많아도 2천명이 넘지 않아야 할텐데, 가능성이 매우 낮지요. 거기에 포스트페이 보다는 프리페이드가 더 가격이 좋고요.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프리페이드 40불 플랜을 9개월 이상 이용시 오토페이까지 할 경우 한달 25불로 떨어진다고 하니, 더더욱 아깝지요.

 

과연 얼마나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글쎄요... 입니다. 참고로 이 카드는 시티 Costco 카드를 대항해서 만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유소 4%, 식당 3%)

 

* 출처: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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