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만간 집을 마켓에 내놓고 판매하려고 하는데요, (싱글홈) 변호사를 좀 추천받을수 있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전에 집살때 변호사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중간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전화연락도 힘들고 이메일 답변도 느리구요. 이번엔 셀러가 되는 입장인데 좀 빠릿빠릿하고 열심히 해주는 변호사를 만나고 싶어요.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시면 그냥 기대를 내려놓고 운명에 맡겨야죠..)
지역은 뉴저지 버겐카운티이고.. 제 질문에 답장 빨리 빨리 해주고, 바이어 측과 오고가는 서신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한국어 가능하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되구요. 혹시 추천할만한 변호사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리얼터분이랑 같이 일하셨던 변호사분 없으신가요?
1. 처음 집살때, 한국인 변호사를 원해서 제가 따로 알아봐서 일했는데 최악이었습니다. 클로징 데이 은행 쪽 문제로 못맞춘다고 거짓말하는걸 론브로커가 바로잡아준적이 있습니다.
2. 그집을 팔때, 한인변호사에게 디어서 리얼터가 알려주는 유태인 변호사로 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하지만 이메일로 커뮤니케이션해서 문제없이 끝났습니다.
3. 집한번 사본 경험이있다고 리얼터가 같이 일하는 팀(변호사 +론브로커)한테 그냥 맞겼습니다. 변호사가 누군지도 모르고 저한테 연락한번안오고 다 알아서 마무리되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다음번에 집을 사고팔때는 꼭 리얼터가 물어오는 (?) 변호사랑 할 예정입니다.
리얼터분이 괜찮다는 변호사가 두분정도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집 살때 싼맛에(?) 썼던 한인변호사가 별로였던 터라 좀 비싸도 일만 잘하면 할 생각도 있는데요. 제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legal plan에 가입해놓아서 일단 가능하면 그 리스트에서 할수 있을까 해서 추천 부탁드렸던거에요. 전 변호사와 인스펙션결과 등등 왔다갔다 할일이 꽤 되어서 커뮤니케이션이 좀 잘 되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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