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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박스 대신 나무판에 올린 메모리폼 매트리스(Memory Foam Mattress) 침대

오하이오 | 2020.07.05 15:21: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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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된 침대 매트리스(Memory Foam Mattress), 듣던대로 작은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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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린 비닐 포장지를 풀어 헤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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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죽이고 접혔던 매트리스가 펼쳐지며 부풀어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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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주문했던 크기의 매트리스로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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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펼쳐진 그대로 누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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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가 배달 되자 미루던 침대 정비(?)를 위해 잘라온 나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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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매트리스를 옮기기 전 '박스 스프링'을 걷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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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애 버리기 위해 차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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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가 등에 결리는 듯한 불편함과 높아지는 침대가 싫었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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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들어 오는 '2007년 10월', 그 이전에 사긴 했는데 싫다싫다 하면서 보낸 15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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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이 됐던 나무의  질도 마감도 형편 없어 버리며 가졌던 죄책감도 덜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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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스프링을 덜어낸 침대 틀 중앙에 가로로 늘어선 철 지지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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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다리 쪽에 나무로 지지대 두 개를 덧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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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지지대를 중앙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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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나무판을 박스 스프링 대신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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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그대로 매트리리스를 올려 만든 새(?)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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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침대, 침대 지지대는 세로로 하나 그 위에 갈비살 모양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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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손 댈 일 없이, 폭에 맞춰 자른 나무판을 그대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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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얹고 정리를 마치니 3호가 날름. 훨씬 낮아지고,  편편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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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남은 박스스프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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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 먹고 남은 가시처럼 나무를 떼어낸 스프링 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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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는 그대로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나무는 장작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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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함께 고스란히 가족 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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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나무 조각 몇개 모아 어릴적 만들어 놀던대로 장난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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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내내 구경하던 3호가 갖겠다고 받아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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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손잡이를 다듬는 다며 사포를 꺼낸 3호 보니 곧 같이 만들고 고칠 수 있을 것 같은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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