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 회원님들의 따뜻한 조언 덕분에 지난 2월 오퍼레터를 받고, 닉네임따라 캘리포니아로 곧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board%2F5073818&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BA%98%EB%A6%AC%ED%8F%AC%EB%8B%88%EC%95%84&document_srl=7255305&mid=board). 반년동안 코비드 바이러스때문에 혹여 오퍼가 취소되진않을까 계속 조마조마해왔는데 다행히 9월부터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네요 (실제로 저 글에 썼던 4개의 온사이트 인터뷰중 2개는 하이어링 프리즈로 취소가 덜덜..)

 

 

다름이 아니고, 7월말 졸업 / 9월1일 일시작의 일정이 셋업되어 8월달의 보험이 커버가 안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 학교 측 연계된 AETNA 보험에 연락해서 연장이나 숏텀 보험을 물어보니 다음학기 클래스 등록자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고,

- 회사 측에 한달 먼저 kaiser 보험을 시작할 수 없겠냐 물어보니 EAD카드에 명시된 working 시작일 전에 benefit 제공은 문제될 소지가 있어 안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COBRA 라는 이직 시 gap 커버 플랜이 있다고 검색해보았는데, 제 상황이 정확히 이직은 아니고 또 엄청 비싸다고 들어서 제외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 혼자면 한 달 조용히 은신하며 잘 지내면 괜찮을텐데, 와이프가 현재 임신 중이라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숏텀 커버리지 플랜을 찾으려고 합니다. 9월초부터 가려는 산부인과는 kaiser network 병원입니다. 현재  와이프와 열심히 검색을 하고있는데, 이제까지 찾아본 것은 아래와 같은 인터넷 베이스 숏텀 플랜들인데 믿을 수 있는 곳인지 사실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https://shorttermhealthinsurance.com/

https://www.calhealth.net/Aliera-care-health-sharing-plan-review-rates-plans.htm

 

 

 

혹시 이런 비슷한 상황이 있으셨던 선배님이 계신다면, 추천해주실만한 플랜이나 지혜로운 방법이 있으신지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