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 책 소개글을 읽으면서 저도 제 마음의 멘토인 책을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몇십년전에 읽은 책인데, 몇년에 한번씩은 다시 읽는거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머릿속에 이 생각을 가지게 됬어요.
'화를 낸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내 화를 준다는 것이다. 화는 불과 같아서 내 화를 그 사람에게 준다고
내 화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둘 다 화를 가지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속에 화를 정화 시킬수 있으면 된다.
마음을 항상 촉촉하게 할수 있도록 노력하자.'
책을 읽는다고 바로 마음속을 정화시킬 수 있지는 않지만, 수십년 그 생각을 유지하면 가까워지더라구요.
가까워지면서 제 삶이 변화한 점.
1. 화를 내는 순간 내 얼굴이 못생겨진다는 걸 자각한다. (아차차 더 못생겨지기전에 그만한다.)
2. 내가 누군가에게 화를 내면 그 사람의 마음이 아프다는걸 깨닫고 후회하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부부싸움 같은 이유로 하지않게 됨)
3. 누군가 나를 의도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화를 나게 하려고 해도 화가 잘 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사람이 가엾게 느껴진다.)
글재주가 없어 책 추천이 잘 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항상 마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그렇게 멋진 삶의 변화를 이루셨다니 분명 좋은 책 이겠네요. 소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요즘 "화병" 날것 같은 일들이 자주 생겨 고민이 많던 차였어요. 읽어보겠습니다~
요새 정말 세상이 흉흉해요
요약해주신 내용이 너무 좋아 책을 다 읽지 않아도 될 정도네요. "'화를 낸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내 화를 준다는 것이다. 화는 불과 같아서 내 화를 그 사람에게 준다고
내 화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둘 다 화를 가지게 된다" 실은 이부분 때문에 화를 내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그건 정말 나쁜 사람에게 화를 낼 때 일 거고, 이 구절을 암기하고 있으면 최소한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는 화를 내지 않게될 것 같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글 전개가 어렵지않고, 각각의 단원이 (챕터?) 잛아서 지루하지 않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어 프랑스에 간다면 플럼 빌리지에도 가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고요. 이성적으로 당연히 이해되는 내용들인데 삶에 실천이 어려운건 안비밀
"3. 누군가 나를 의도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화를 나게 하려고 해도 화가 잘 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사람이 가엾게 느껴진다.)" 이 정도면 성불하신 것 아닙니까? 혹시 언젠가 세계여행도 중생을 구제하시기 위한?
오오 좋은 책..... 저는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화는 상대방을 걱정하거나 위해서 내는게 아니라 내 마음 편하자고 내는거라는게 기억이 나네요.
아차차 더 못생겨지기전에 그만한다
inner peace~ inner peace~
책추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항상 촉촉하게....
감사합니다. 자꾸 딴 생각날 때 한장씩 읽어 보겠습니다.
"'화를 낸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내 화를 준다는 것이다. 화는 불과 같아서 내 화를 그 사람에게 준다고
내 화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둘 다 화를 가지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속에 화를 정화 시킬수 있으면 된다."
좋은 글 입니다.
종종 듣는 말이, 너무 참으면 병된다. 가끔식 화를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끔식 화를 분출하면 이게 습관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문제가 화를 분출하면 정말 화가 풀리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화가 나는 것 같아요.
화를 푸는건 좋은데, 그걸 굳이 분출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풀어봐야겠어요. 밤새 게임? 잔뜩 먹기? 온라인 무절제 쇼핑? 도박? ㅎㅎ
저도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었더랬죠...
틱낫한, 달라이 라마, 기타 등등 고명한 종교인분들 책을 읽어보면, 정말 말씀 하나하나 다 와닿고 그런데,
정작 중요한 건, 저렇게 실천하기가 가장 힘들더라구요.....ㅜ.ㅠ
실천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읽다보면 저분들이 뭐 그렇게 대단한 말씀 하시는게 아니고, 정말 우리도 알 만한,
누구나 쉽게 공감할 만한 내용을 이야기 해 주시는데,
정작 그것을 실천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항상 제 맘속에선 이렇게 외칩니다!!
"말로는 누가 못해???"
네..그래요!!! 의지박약의 한 인간(본인)의 외침이였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구요!!!
맞습니다.
항상 말로만 할게 아니라, 실천에 옮기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전설의 이분처럼요.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04111818701
'빌린 돈을 갚지 마라'라는 책을 쓴 차모씨(41)가 자신의 책 내용을 실행에 옮겨 모두 18억여원을 가로채 18일 사기죄로 인천지검에 구속 기소됐다.
1. 이미 이 생엔 틀린 몸
1. 원빈은 화내도 잘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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