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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미국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할때 몇가지 질문을 더 받았었구요(왜 굳이 해외에서 데려오는지...), 생각도 못한 질문을 받아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리고 따로 불려가서 검역 절차를 한번 더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카트에는 다 못실어서 서비스를 따로 불러야 하는데(대략 이정도에 맞춰서 단체에서 준비해 주시기는 합니다) 이놈들이 부르는 가격이 제멋대로라서 흥정을 해야 하는 피곤함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단체에서 마련해준 비용 외에 제돈 10불정도가 더 들었었네요.
그리고 픽업하시는 분이 30분정도 늦게 나오셔서.... 저보고 다시 해달라고 하면 안할것 같습니다. 꽤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까운 분들께만 부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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