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새벽같이 문자가 왔는데 11월에 탑승 예정된 ICN->ATL 여정에 1st class운영이 중단되어서 business class로 변경된다는 거였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클래스 변경된거대로 괜찮냐고 하시더군요. 다만, 자리는 원래 1st class 예약할때 했던 3A로 다시 재 확인 해주시고 라운지도 일등석 라운지 입장 쿠폰을 주신다네요. 물론 마일도 17,500마일 돌려주고 수수료 차액 약80불정도 주신다고 하고요.
식사 및 주류는 비지니스 용으로 나온다고 하시는데 파자마는 미쳐 못 물어봤습니다. 1등석 라운지에서 네임텍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그것 또한 그때 가봐야 알겠지요. 언제까지 1등석 운영이 중단되냐고 물었더니 내년 2월말까진가라고 하신것 같습니다.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혹시나 아틀란타-인천 여정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좌석만 일등석이고 서비스는 비지니스석입니다. 파자마는 제공되지 않고요.
입던 댄공 파자마 하나 가져가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1등석 라운지는 현재 운용중에 있지 않습니다. 비지니스 라운지 두개 중 서편(249번, 터미널 중앙에 있는 것)만 열고, 그 안에 따로 마련된 방으로 안내해 드릴겁니다. 네임택은 라운지 카운터에서 말해도 되고, 식사메뉴 안내해주는 직원에게 물어보면 준비해 드릴겁니다. 일등석 라운지 입장 쿠폰이 없으시면 라운지에선 일반 비지니스 손님으로 알게되고 그럼 식사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
11월에 사실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상황봐야겠죠. 식사 관련 정보 감사합니다.
왠만한 미주는 다 퍼스트 서비스를 없애는거 같네요 ㅠㅠ
LAX/JFK 제외하고 없애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끝나면 다시 복원될 것같습니다.
https://flyasiana.com/C/KR/KO/customer/notice/detail?id=CM201905070001138324
아시아나는 이미 1등석 좌석에 한단계 낮은 비즈니스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스위트 서비스를 시작한 바가 있어요. 대한항공도 기존의 1등석 좌석 재활용 차원에서 이를 따라할지도 모르겠네요. 1등석 좌석당 제작원가가 1억에 육박한다고 들었는데 이 때문에 쉽게 떼어버릴 수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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