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식에는 이해가 안되어 이렇게 질문드려봅니다.

이쪽 socal지역에는 한인 보험회사(브로커)가 많고 별다른 걱정들이 없다고들해서 자동차 보험+집모험을 브로커 통해 NatGen Premier라는 회사에 가입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운전 부주의로 제가 100%과실 사고를 냈습니다.

속도는 높지 않았지만 앞차도 그렇고 제차도 고쳐야만 하는 정도라 보험에 신고하고 제차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시절이 시절이라 그런지 사고 접수하고 앱을 통해 제차 사진을 업로드하게 하더군요.

그러더니 이메일로 대충 수리비용 견적을 보내왔습니다.$2,xxx

 

그리고는 아무데나 가서 이거 내면서 수리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체인점에 맡기고 있던중에 클레임 내용이 업데이트 됩니다.

 

수리비 $8,xxx

업체에서 바가지를 씌우나 싶었지만 제가 관여하는 건 아니라서 일단 두고 봤습니다.

나중에 차를 찾을때 들어보니 수리비가 많이나와서 보험사 approve를 받느라고 늦어졌다고 합니다.

아마 사진보다는 damage가 커서 보험사 승인을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차를 찾을때쯤 클레임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 때부터 갸우뚱합니다.

 

총액 $8,xxx가 두 개로 갈리면서

NatGen paid $6,xxx, OP맨 paid $2,xxx 이렇게 뜹니다.

처음에는 보험회사가 업체 바가지를 깍았나..나보러 돈을 내라는건가...근데 'paid'였습니다.

 

그리고는 차를 찾아 왓습니다.(해당되는 디덕터블 $500내고 찾아왔습니다.)

 

그런데....오늘 집에 와보니 제가 냈다는 금액에 해당되는 $2,xxx이 체크로 날라왔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황당하네요...

꼭 업체랑 짜고 뒷돈 받은 모양새 같은데.전혀 모르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된 상황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