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남편이 아멕스 플렛을 신청했는데 인어였다고 좋아하더군요
미국 온지 10개월째인데 그동안 마일모아 공부하면서 1년 되길 기다리는 상태..
그날 댓글이 막 올라오고 그러니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신청을 했는데 인어..
아 이제 되나보다 하고 바로 체이스 유나이티드(스펜딩 천, 오만마일)를 신청했는데 팬딩..이때는 아플이 막 퍼주는 줄 몰랐대요
며칠 후 리젝 편지...신용기록이 충분히 길지 않다는 이유였죠
바로 전화해서 리컨 시도...매몰차게 노!...
남편 완전 상심..6개월동안 체이스 신청 못 한다면서..
제가 지점 한번 가봐라..그랬더니 저보고 가보래요
마침 체크 디파짓 할것두 있어서 리젝 편지 들고 갔는데 지점 언니도 안된다고..남편이 체이스에 계좌가 없어서요
나는 안될까? 별 기대없이 물어봤다가 저만 프리덤 만들고 ^^
남편보고 계좌 만들면서 한번 사정해봐라..했더니
남편 이베이에서 200불 체킹 쿠폰 사서 지점 갔어요..
다녀오더니 지점 직원이 유나이티드 리컨을 할수도 있지만 대신 더 좋은 사파이어 프리퍼드(2천 스펜딩, 4만)를 만들어보자..했는데
지점에서 신청하니 바로 리젝먹고 집에 왔다고요
며칠 후 리젝 편지가 와서 다시 편지 들고 같은 지점에 갔어요
직원이 스페셜 컨시더레이션 레터를 보내겠다고...
다음날 사파이어 승인..
마일모아에서 금요일 저녁에 리컨 요청하면 잘 된다고 해서 유나이티드도 오늘 저녁에 전화했는데
두번의 리뷰끝에 승인...
결국 미국 온지 10개월 만에 아멕스 플렛, 사파이어 프리퍼드(리밋 5000), 유나이티드(리밋 2500) 까지...거기다 제 프리덤(리밋 1000)까지...
결과적으로 유나이티드 거절 되는 바람에 두개를 더 만들게 되었네요...
남편이 마일모아에 너무 고맙다고 전해달래요...ㅋㅋ
저는 프리덤 카드 만드는게 소원인데 부럽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대박 새옹지~~마 네요.... ㅋㅋ 축하합니다.
글게요..리컨 전화 거절 먹구 남편 완전 후회...프리덤이나 신청할껄 넘 욕심냈었다고...돌이켜보니 더 잘 된거 같아요...축하 감사합니다~
대박이네요. 10개월만에ㄷㄷㄷ...베스트 케이스이신듯해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떨떨 하네요...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정말 대박이네요
축하드려요!! 10개월만에 체이스 완소 삼종세트와 아멕스 플랫을 장착하셨네요!!
이제 어떻게 포인트를 극대화하실지 연구하시면 될듯 ^^
글게요..포인트 쓰는게 더 어려운거 같더라고요..글고 남편이 수집벽?이 좀 있어서 마일 포인트 이런거 계속 모으기만 하네요(돈만 빼고)..어릴때 딱지, 구슬, 수표 이런거 수집의 부작용일까요?ㅠㅠ
자부님 뭘 전해 주시고 그러세요.. 남편분을 모셔오세요 ^^
축하드립니다 ^__^
남편 말로는 유나이티드 리컨은 직원 실적이 안되니까 사파이어를 권해준거 같다고...축하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대박 이시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유사만남님~
저희 체이스 팬됐어요...감사합니다~
우와 대박이네요..저도 "역시 체이스네요.."이런 얘기 한 번 할 수 있는 시간이 어여 왔으면 ㅎㅎ
ㅋㅋㅋ Esther님 체이스 오픈하신거 아니었나요??
ㅎㅎ 어카운트 오픈은 했는데요...카드 오픈은 한 두달쯤 후에 다시 시도하기로 했거든요 ㅎㅎ(히스토리가 넘 짧은데다 아직 아멕스 카드가 크레딧 리포트에 올라가지도 않아서) 아직 카드를 못 만들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역시 체이스네요" 란 말은 안 나오네요. 저도 두달쯤 후에는 역시 체이스네요..라고 할 날이 오겠지요 ㅋ 아님 역시 체이스랑 저랑은 안맞나봐요? 이런 후기를? ㅎ
에스더님 후기 기다리고 있을께요~ 좋은 소식으로요~~
알짜배기 카드들로 시작하시는거 축하드려요. 역시 포기는 배추셀때만...ㅎㅎ 카드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셔서 포인트 잘 쌓으세요~~~
감사합니다~ 마일모아가 없었음 포기했었을꺼 같아요...영어도 짦고 해서 걍 포기하고 여름에 다시 도전하자...하다가 마일모아에서 다른 후기들 읽고 나도 함 해볼까? 하면서 계속 한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듯합니다~ 마일모아 최고!
오프닝 씬 부터 대박 이십니다. 정말 금방 자부 되시겠어요 ㅎㅎ.
댓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