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가 뉴욕에서 방콕까지 인천을 거쳐서 아시아나로 가는 티켓보고 있는데요. 일정은 내년봄 이구요. 환승시간이 1시간 10분이네요. 일단 보면 충분할꺼 같은데 뉴욕발 아시아나가 지연출발이 잦은듯해서요.
예전에 P2 가 10개월 아이데리고 가다가 출발지연되어서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승무원이 빨리빨리 가야한다고 하면서 애데리고 미친듯이 뛰었던 악몽이 있어서요.(도와주진 않나봐요?ㅠ) 똑같은 비행기를 잡아주는게 영 맘에 걸리네요. 예전엔 이콘이였고 이번에 비즈로 끊으려고 하는데 비즈면 환승하기 좀 나을까요? 그리고 환승시 골프카트 같은수단으로 도와주는 서비스가 있나요? 방콕엔 있는거 같던데. 유료도 괜찬고요.
다른 대안으로 뉴왁-런던-방콕도 있던데. (환승시간 2시간반) 이 노선은 어떨까요? 특히 환승부분이랑 출발지연관련. UA 비즈 THAI 비즈로 되어 있는구간입니다. 아시아나 비즈보다 나을지요? 문제가 생겼을때 런던보단 인천이 나을듯하고. 제가타는게 아닌지라 더 생각이 많네요.
아시아나가 예전엔 항공기를 빡빡하게 돌려서 지연이 매우 잦았는데 운항편 감소로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지연 생기면 어쩔수 없지요.
제생각엔 만약에 인천/방콕 혹은 런던/방콕을 놓치게 된다면 이용가능한 다음 항공편이 그날중으로 있는지 확인해보고 진행할듯 합니다.
옛날엔 비행편이 많았으니 놓치면 다음편 타고가면 비교적 쉬운데 (분리발권 아닌이상 미친듯이 뛰지 않으셔도 되요) 요즘엔 아예 대체항공편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수정: 댓글을 달고보니 내년 봄 생각하시는거군요. 그때쯤 되면 스케둘조정이 많이 되어서 지금 시간표랑은 어차피 많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에서는 놓치면 다음날 출발만 있는거 같아요. 놓치면 댄공으로는 안해주겠지요? 지연 없길바라며 ㅎㅎ 아시아나 티켓팅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1터미널 ▶ 제1터미널 = 1시간10분 (※아시아나항공 간 연결 45분) / 찾아보니 타항공사끼리는 1시간 10분이 미니멈이고, 아시아나끼리는 45분이네요. 아마 자기네 항공사안에서는 약간의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려나요? 비지니스면 아무래도 일반석보다 먼저 밖으로 나오니까 환승하기가 좀 낫기는 하지만 안전하지는 않겠네요.
시간도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아시아나로 티켓팅하는걸로 결정될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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