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링크 클릭해도 되나요? 아님 이 글이 계정해킹당했다는걸 보여주는 건가요;;
누르면 유투브 삽입되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5&v=E_44aetSolg&feature=emb_logo
이거입니다- YTN 뉴스이고요,
윈도우랑 안드로이드 타블렛인거 같은데. 비행기모드로 인터넷을 꺼놨는데도, 해킹이 계속되었다는 보도네요. 가능한가요?@.@
Bada.tv의 링크이고 유투브 페이지 링크되어 있네요. 본문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름돋긴 한데 진짜 해커인지 내부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행기 모드가 켜져도 wifi는 켜질 수 있으니깐요. 아마 이런 경로로 해킹에 동원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비행기모드를 켰을 때 켜진 척 UI만 보여주고 사실은 그런 클릭도 하이재킹 될 수 있죠.
사용자들은 본인이 비행기모드 켜고 wifi껐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했던 경우요.
이런 경우 공장 초기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기계가 루팅되어 (=해커가 모든 권한 획득) 복구 이미지도 해킹당했다고 봐야합니다. 이런 경우 외부에서 운영체제 초기화 시도해보거나 (아마도 a/s센터에서 가능) 그게 귀찮다면 버리는게 낫죠. 근데 보통 이런 저급한 해커들 (소시민들 괴롭히는) 은 기껏해봐야 해킹툴 apk (앱) 강제 설치한 정도... 하수중에 하수들이죠. 그냥 공장초기화 한 다음에 Google Play Store 에 있는 앱만 깔면 이런 일 당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해킹 내용이 초딩수준이고 테블릿이 십년전 갤럭시로 보아,
새 테블릿 사달라는 자작극 아닐까요? ㅎㅎ
그런데 엄마가 경찰에 신고까지 해서 일이 커지고..
그런데 언론들도 참 문제예요. 이건 그냥 의미없는 공포심만 키우는 거네요. 자세한 기술적 설명하나 없고, 예방 안내 하나 없고,
그저 초딩 수준 위협 메시지만 과장해서 보여주고...
그나저나 저도 저 갤럭시 테블릿 있었는데 저걸 지금까지 쓰다니 대단하네요. 거의 안드로이드 킷켓? 이 마지막 업데이트 였나?
보안패치와는 아예 거리가 멀텐데요.
그리고 아마도 그런 보안패치 없어도 불법 apk 만 설치 안했어도 매우매우 뚫기 어려울겁니다. 아마 애들이 불법 게임들 많이 다운 받았었겠죠.
참고로 요즘 안드로이드는 굳이 설정에서 special access 들어가서 아래 처럼 일부러 "allow to install unknown apps" 옵션을 힘들게 켜지 않는한 절대 테블릿 자체 해킹은 안됩니다.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예 이런 기능도 없으니 더 안심이구요
물론 이런 기계 자체 해킹은 안되는데 본인이 온라인에서 비밀번호 실수로 노출하는건 어떤 기기도 막을순 없죠. 가장 흔한게 피슁. 아마존 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사실은 가짜 사이트.. 예를 들면 amzon.com 처럼 실수로 잘못 들어갔다거나..
또는 나는 다 제대로 주소 맞게 들어갔는데.. 와이파이 자체가 해킹된 경우.. 예를 들어 맥도날드 무료 와이파이 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해커의 와이파이로 들어가면, 아마존 사이트 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가짜 사이트인거죠..
늘 공짜 조심.. ㅠㅠ
이후 업데이트 기사가 나오면 좋겠어요.
새 테블릿 사달라는 자작극
공포영화를 갑자기 코믹물로 ^_^
경찰이 저 집 아들만 따로 취조실로 불러다가 거짓말 탐지기 한다고 말만해도.. 애는 펑펑 울면서 제가 장난으로 했어요 라고 할듯.. ㅎㅎ
이건 거의 집 애들 장난으로 생각됩니다.. 또는 엄마에게 뭔가 불만이 있었다거나.. ㅎㅎ
아무래도 소프트웨어이다보니 불가능한건 거의없긴하지만
OS단에서 와이파이를 끄더라도 BIOS에서 킬수있죠
제가 해커라면 굳이 일반가정을?
저에게 저정도 능력의 해킹 실력이 있다면 돈되는걸하겠습니다
맞아요. 사실 굳이 나쁜 방법으로 해킹 안해도, 아래 기사처럼 해킹 방법만 구글에 알려주기만 해도
최대 15만불까지 벌 수 있어요. 1억 8천만원인가요? ㅎㅎ 진짜 해킹할 줄 안다면요..
크롬북이 이렇게 안전합니다.. ㅎㅎ
For Chrome OS, Google is increasing the standing reward from $100,000 to $150,000
사실 android 또는 iOS 에서 remote code execution 이 가능하면 바로 1M 이상을 받고 팔 수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구글의 이런 100k 바운티 노력이 의미있는 이유는 한마디로 온라인에서 탈탈 털려봐야 몇억원정도도 털어먹지 못하는 정말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충분히 안전하다는 뜻이죠.. 보통 1~10M 정도에 거래되는 보안 취약점 들은 국가수준의 스파이 활동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렇죠.. 진짜 확실한 해킹법이라면 사실 국가간 스파이 활동이나 기업들 활동에 쓰인다면 심지어 더 비싸기도 가능하겠죠...
이런 가정집 털어서 낙서나 남기는 거 말구요.. ㅎㅎ
저도 뉴스만 봐서는 사실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는 어려운데요...
그냥 주관적인 의견만 드리자면.. 피해자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흔히 컴맹들이 겪는 과도한 공포심으로 보입니다. (또는 자작극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집 애들이 심심했을지도.. )
겨우 이런 문제로 거처까지 옮길 필요가 있을까요?
* 테블릿을 보면 10년전 갤럭시 테블릿인데, 이제 그냥 버리고 새로 사셔도 무난해 보이구요..
* 아이폰 휴대폰은 액정 유리도 깨진 6/ 7로 추정되는데요. 이정도 걱정이 된다면 그냥 버리셔도 무난해 보입니다.
* 그리고, 그냥 집 PC 는 하드 디스크 버리고 새로 사시면 되구요...
이런거 다 하는데 사실 피해액이 별로 커보이지 않는데요.. 이걸 안하고 거처까지 옮기시고 경찰까지 부르시고,, 더 피곤하시고 경제적 손실이 크실듯...
그런데,, 일단 이런 모든 가정이 진짜로 모두 뭔가 해킹이 되었다는 가정인데요.. 아이폰 해킹이 되었다? 이건 좀 믿기 어렵네요. 갤럭시 테블릿이 일부러 본인이 불법 APK 깔았으면 감염 가능할테지만요..
뉴스 내용처럼 요즘 공유기 해킹 정말 흔합니다. 그런데, 공유기 해킹 되었다고, 집안 각종 기기들을 해킹하는건 아주 아주 어렵습니다.
한가지 쉬운 방법이 있긴해요.. 보안패치가 덜 된 윈도우즈 컴퓨터는 아주 쉬울겁니다.. ^^. 일단 윈도우즈 OS 자체가 불법일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보안 업데이트도 안되구요..
공유기 해킹되었을 때 사실 가장 큰 위협은 다른 사이트의 암호가 노출되는 거겠죠.. 우리집안 테블릿/ 휴대폰이 해킹당하는 것 보다요..
흠 저도 그냥 가족 누군가의 자작극이 아닐까 싶은게...
중간에 해킹범이 집안에 들어와서 스케치북에 써놓고 갔다는데 주거침입까지 하는 해킹범도 있나요?
<'인터넷 끊어도 해킹' 내사 종결...경찰 "아들이 벌인 일">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042317072462
역시 아들의 소행인걸로 발표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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