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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발느린 늬우스 - 모두 힘드시겠지만 무적급으로 화이팅 입니다 'ㅁ'!!!

shilph | 2020.07.31 10:49:1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돌아온 금요일이네요. 숙제의 압박이 'ㅁ'!!!!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 한 주 네요;; 어느 순간에 금요일이 되어 있어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나 이번주에 뭐한겨?ㅇㅁㅇ??? 일도 별로 안했는데 말입니다 ㄷㄷㄷ 월급 루팡의 시계는 대충 흐른다

물론 이렇게 지낸건 저뿐일거 같습니다. 항공사, 호텔은 나날이 힘든 상황이니까요. 특히 호텔 건물 사용료도 제대로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곳들이 나오고 있고, 자금 마련을 위해서 BA 는 마일리지를 우선 판매 했고요. 힘든 시기는 언제쯤 끝날련지... ㅠㅠ 

 

그럼 이번 한 주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도어대쉬, Summer of DashPass 프로모션 시작

도어대쉬에서 "Summer of DashPass" 라는 프로모션으로 7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매주 핫딜 하나씩 제공 합니다.
  • 7/27 ~ 8/2: 로컬 식당에서 15불 이상 구매시 15불 할인
  • 8/3 ~ 8/9: 치즈케익팩토리에서 12불 이상 구매시 치즈케익 한 조각. 프로모션 코드 CHEESECAKE20
  • 8/10 ~ 8/16: 치폴레 하나 사면 하나 공짜
  • 8/17 ~ 8/23: 식당에서 픽업 주문시 20불 할인. 대쉬패스 픽업 한정 DDPICKUP20
  • 8/24 ~ 8/30: 컨비니언 매장에서 15불 할인. 프로모션 코드 ESSENTIAL20
  • 8/31 ~ 9/6: 전국 피자 주간에 맞춰 피자 주문시 최대 15불 할인. "도어패스 피자 Favorites" 식당 한정. 프로모션 코드 PIZZA20
현재 체이스는 대쉬패스를 무료로 뿌리고 있는데, 사프/사리는 내년 말까지 무료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덤/언니는 3개월간 무료 입니다. 다만 결재시 해당 체이스 카드로 결재를 해야 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고요.
개인적으로 이건 그야말로 최고의 딜이라고 봅니다. 특히 15불 할인, 20불 할인은 그야말로 누워서 떡 먹다가 목에 걸리던, 배우자에게 걸려서 등짝이 위험하건, 부모님에게 걸려서 잔소리를 듣던 하니 매우 주의하세요 'ㅁ'!!!! 먹기이니,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만약 프리덤이나 프리덤 언리미티드를 새로운 계정에 넣으면 처음 주문시 10불 크레딧을 주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5불 프로모션까지 적용하면, 총 25불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니 잘 확인해 보세요.
 
 

AA 마일리지로 BA/이베리아 좌석 업글 가능

이제 AA 마일리지로 BA 나 이베리아 항공의 좌석을 업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다른 업그레이드 가능 좌석처럼 일부 클래스만 사용 가능합니다. 해당되는 클래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할인되지 않은 이코노미: AA의 Y 클래스, BA/이베리아의 Y/B 클래스
  • 프리미엄 이코노미: BA 의 W 클래스
  • 할인되지 않은 비지니스: AA의 J/D/R 클래스, BA/이베리아의 C/J/D/R 클래스
문제는 다른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AA 마일로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에 가성비는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 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전액으로 구매하는 티켓이라면 차라리 한단계 더 높은 할인된 티켓을 구입하거나, 마일리지로 좌석을 예약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지요.  물론 출장을 가실 경우라서 해당 클래스를 탑승하시는 경우라면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지만요. 근데 요즘은 우선 비행기 탈 수 있는지 여부부터 알 수 없... ㅠㅠ
 
* 출처: Loyalty Lobby
 

항공/호텔 프로모션

에어프랑스/KLM 은 올해말까지 플라잉 블루 마일리지 구매시 2배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38 유로 센트에 구매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이시국에 구매하는 것이 좋은지의 여부는 알 수 없네요. (Loyalty Lobby)
 
에티하드는 8월 30일까지 다른 곳에서 자사 마일리지로 전환시, 전환된 마일 중 최대 2만 마일까지 엘리트 마일 (승급을 위한 마일리지 단위) 를 얻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5천 마일 이상 전환해야 합니다. 참고로 에티하드 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은 실버로 2만 5천, 골드는 5만, 플래티넘은 12만 5천 엘리트 마일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에티하드 등급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One Mile at a Time)
 
BA 는 12월 31일까지 탑승시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BA 탑승 외에도 BA 에서 파트너로 운항되는 파트너 노선 역시 두배로 적립된다고 하네요. (Loyalty Lobby)
 
IHG 는 7월 30일부터 11월 15일 사이에 인터컨티넨탈 앰버서더 멤버쉽에 가입하거나 갱신한 뒤, 내년 1월 31일 전까지 한 번 숙박 후 4만 포인트 이하에서 사용 가능한 숙박권을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앰버서더 멤버쉽은 200불 혹은 4만 포인트로 획득 가능한데, 이 프로모션을 받기 위해서는 숙박은 인터컨/킴튼/리젠트 중 한 곳에서 숙박해야만 하며, 숙박권은 내년 4월 30일 까지 써야만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식도 주지 않는 멤버쉽이라서 그리 매력적인 프로모션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가격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BA는 자금 마련을 위해 아멕스에 7억 5천 유로에 1천억 마일리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메리엇과 힐튼에 이어 항공사도 긴급자금을 마련하느라 정신이 없나봅니다. (Loyalty Lobby)
 
AA 는 이제 여행 한 번에 최대 8개의 크레딧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2개 이상 사용시 크레딧의 총 합계가 여행 비용보다 많으면 사용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최근 코로나로 취소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것 같네요 (View from the Wing)
 
싸우스웨스트는 10월 31일까지 비행기를 최대 2/3 만 채울 것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가운데 좌석을 비운다는 말이지요. 역시 싸우스웨스트 답습니다. (One Mile at a Time)
 
뮌헨 공항은 모든 독일 도착객에게 무료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등록은 필요 없지만, 검사를 해주는 텐트로 가서 받아야 하며, 코로나 증상이 없는 사람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결과는 24시간 내로 나온다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케이맨 제도는 9월 부터 모든 여행객에게 출발 72시간 내에 받은 코로나 진단 결과를 요구하며, 도착시 정부 제공 숙소에서 14일간 자가격리, 개인이 비용을 지불하고 5일간 자가격리, 혹은 14일간 "바이오버튼" 을 착용하고 도착 5일 후 코로나 검사를 받는 세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바이오버튼은 손전화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해 착용자의 신체지수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고 합니다. (View from the Wing)
 
UA 는 승무원만 줄이려는게 아닌가 봅니다. 이번에는 기장들인데, 올 4 분기에는 2250명의 기장을, 내년에는 1650명을 무급 휴가로 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동시에 무급 휴가를 하지 않도록 명예 퇴직도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View from the Wing)
 
BA 의 승무원 노조가 뿔났어요 회사에 경고를 보냈다고 합니다. BA는 최근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특히 최근 승무원을 일단 해고 후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임금도 인원도 줄이고자 하는 것이 밝혀졌고, 이것으로 인해 승무원 노조에서 반발을 한 것이지요. 승무원 노조는 만약 회사측이 노조와 타협을 하지 않을 경우, 즉각적인 파업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냥 흔한 BA 가 BA 하는 사태라서 그런지, 저는 승무원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Loyalty Lobby)
 
젯블루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젯블루는 Honeywell 과 계약을 맺고 자외선 살균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는데, 자외선 살균기로 기체 한 대당 10분 내로 소독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과연 이런 짧은 시간에 "훑고 지나간"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는 점이지만요. 물론 그래도 가운데 좌석도 다 팔고 다닥다닥 앉고, 제대로 서비스도 청소도 안하는 UA 나 AA 에 비하면 훨씬 낫지만요 (One Mile at a Time)
 
UA는 직원들에게 비행기가 4시간 이상으로 딜레이 되는 경우에만 Meal voucher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쿠폰) 을 주라는 메모를 보냈다고 합니다. WOW!!! UA 가 UA 합니다???? (View from the Wing)
 
UA는 자사 지역 항공사인 Express Jet 과의 파트너쉽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반적인 미국 대형 항공사들은 단거리 노선을 이런 지역 항공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자금 부족으로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이런 파트너쉽을 중단하는 것이지요. 이런식이면 정말 지역 항공사들 중에서 살아남는 곳이 얼마나 되려나 짐작이 안가네요. (Loyalty Lobby)
 

이시국 호텔 늬우스 

하야트, 메리엇, IHG 등의 호텔들을 소유하고 있는 SVC 신탁회사에서 IHG 가 호텔 사용료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으며, 8월 24일까지 이를 지불하지 못할 경우 북미 103개의 호텔을 잃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호텔 산업은 정말 올해 아주 어려울 듯 합니다 ㅠㅠ 근데 어려운건 인텔도 마찬가지라 ㅠㅠ (Loyalty Lobby)
 
힐튼은 케이프 타운의 호텔을 더이상 유지하지 않고 건물주에게 넘기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시국이니 건물 대여로 지속적으로 돈이 나가는 것보다 계약을 끝내는게 더 유리할테니까요. 에혀... (Loyalty Lobby)
 

카드 오퍼

타겟이지만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힐튼 서패스 카드 오퍼가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싸인업은 퍼블릭인 15만에 3천불이지만,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단한 오퍼지요. 이 오퍼는 아멕스 힐튼 오퍼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하니 기존에 서패스 카드를 만드신 분은 꼭 확인해 보세요. 물론 저는 꽝입니다 꽝 ㅠㅠ (Doctor of Credit)

 

카드 프로모션

타겟이지만 BoA 는 캐쉬 리워드 카드 소지자에게 9월 1일까지 최대 100불까지 적립을 두배로 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메일로 가고,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하니 이 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메일을 잘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Frequent Miler)
 
타겟이지만 8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체이스 제휴 카드에 추가적립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싸우스웨스트/UA/IHG 는 그로서리와 주유소에 대해 x5 적립을, Avios 마일을 주는 BA/이베리아/에어링구스는 그로서리/주유소/식당에 x7 적립이 있다고 합니다. 이메일의 링크를 통해서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하고요. 개인적으로 IHG 를 제외한 모든 오퍼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로서리는 아멕스 골드가, 주유소는 선호도에 따라서 메리엇 카드가 더 나을수 있으니 잘 계산 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US 뱅크는 카드 소지자에게 10월 31일까지 보험을 한 번 내면 10불 혹은 30불을 크레딧으로 주는 프로모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US 뱅크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또 꽝... ㅠㅠ 다 꽝... ㅠㅠ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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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이지만 바클레이는 AA 레드 카드 소지자에게 12월 31일까지 최소 1천불 이상 사용시 5천 마일을 주는 오퍼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최소 수십만 명의 인스타카트 멤버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서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 카드 마지막 네자리 번호, 주문 내역, 가장 최근에 주문한 고객 내역 등이라고 합니다. 하아... 오늘도 평화로운 다크나라네요. 에혀... (Buzz Feed News)
 
뉴욕 상원 의원이 은행/카드사 고객이 계정을 닫거나/닫히더라도, 은행/카드사가 고객이 모은 포인트는 90일간 고객 사용이 유효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현재로써는 이 법안은 뉴욕 거주자에 한정되며, 불법적으로 포인트를 모은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법안인데, 오레곤 상원의원은 뭐하고 계슈?ㅇㅁㅇ??? 기왕이면 전국적으로 적용되길 바래봅니다. (View from the Wing)
 
아멕스 CEO 는 지속적으로 자사 카드에 변화를 줄 것이며, 특히 "내년까지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 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멕스는 최근 Calm 앱 무료라던가, 아멕스 플래티넘/그린에 손전화기/배달 크레딧 등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혜택들이 카드를 여는 이유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현재 카드 소지자에게 나쁘지 않은 혜택으로 다가올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중저가 장비를 파는 Harbor Freight 도 크레딧 카드를 내놓았습니다. 첫 구매시 10% 적립, 이후 매장 사용시 5% 적립, 299불 이상 구매시 무이자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런건 주변에 약간 싫어하는데 집에서 이것저것 손보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권해주세요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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