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로라도 덴버 suburb에 첫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거주지역이 뉴욕시티라 뉴욕 스테잇과 뉴저지에서 집을 보다가 다 좋은데 property tax에서 식겁하고 콜로라도로 눈을 돌렸습니다.
일단 이번 주에 집을 보러 가려고 에어비앤비와 항공을 다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조금 막막하네요. 일단 일주일 가는 걸로 하고 일주일 동안 집보고 오퍼 넣는 걸로 계획 중이에요.
1. 타주에서 모기지 브로커는 어떻게 알아보나요? Better.com으로 pre-approval은 받았는데 질로우에서 realtor를 먼저 구하고 realtor 통해서 알아봐야 할까요? 덴버에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ㅠ
2. 타주에 집을 사서 이사해보신 분 경험 좀 쉐어해주실 수 있을까요? 1주일이 집 골라서 오퍼넣기에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오퍼 넣고부터는 뉴욕에 돌아와서 진행할 예정인데 inspector와 집을 다시 보러 가야하는 건가요?
첫 집 구매라 모르는 게 너무 많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일단 뉴욕에서 덴버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신데 먼저 집을 구입하시는 것이지요??
저희는 작년에 이사올때 하우스 헌팅와서 주말동안 집 보고 오퍼 넣고 살던 곳으로 돌아와서 모기지 프로세스 다하고 이사와서 호텔에서 몇주 지내다 (공사땜에) 입주 했습니다.
사실 모기지나 대부분 서류 작업들은 온라인으로 다 가능하기 땜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되구요.. 인스펙션도 리얼터가 좀 꼼꼼하면 별 문제 없더라구요..(질로에서 구한 리얼터가 얼마나 평판이 좋을지는 좀 리스크가 클거 같습니다) 혹시 새로 이사 가실곳에 지인들 중에 경험 많은 리얼터를 추천 받으실수 있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집 구매와 판매 정말 리얼터가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 같아요...
따라서 이론 적으로는 불가능 하지는 않은데요..
문제는 임시 거처로 이사후에 집을 구하려 하면 이사를 두번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6-12개월 동안 그 동네를 잘 보면서 내가 원하는 집이 나오기를 기다려 구매할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잘 팔리는 동네가 어디인지 일년 살면 대충 알수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타주에서 이러한 정보는 알기 힘든거 같아요.. 그 전에 살던 집은 정말 고르고 골라서 구매한 집인데 집 팔때 집 내놓고 하루만에 시세보다 비싸게 바로 오퍼 받고 팔렸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아마 쉽지 않을거 같아요...
안타깝게도 덴버에 아는 사람이 없네요ㅠ질로우 말고 어디서 찾을지 좀 막막하네요.. 저희도 렌트 먼저 할까 하다가 이사 두번도 힘들고 렌트로 나온 집들이 너무 별로라 그냥 지르기로 했어요
리얼터 구하는게 가장 문제네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오늘 덴버에 집 오퍼넣었습니다. 결정은 내일 알려진다고 하네요. 저번주의 집을 많이 보고 왔는데 별로 였어요. 그런데 어제 리얼터가 강추ㅡ하길래 우선 오퍼 넣었습니다. 덴버 생각보다 집이 빨리 팔리네요. Hoa가 너무 비싸요. 저는 콘도 나 아파트를 구매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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