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아주 개인적인 판단에 주식이 올말이나 내년에 엄청난 하락을 할거라 예상을해서. 그때 줍줍을 하려고 캐시를 모으고있습니다.
아주 심플하게 제가 정한 어느정도 선에 떨어지면 그때부터 조금씩 분할매수를 하려고하는데요..
수박겉핡기 식으로 알아오던 주식이라 모르는게 너무많습니다.
저는 일단 SPY로 정했거든요.... 하나 궁금한게.... 노부부님 글보면.. fidelity 에서 그회사 etf를 사시더라고요...
혹시 SPY 도 그쪽회사 자체 홈페이지에서 사는것이 있나요? VOO 보면 있는거같긴한데... 다른점이나 베니핏이 뭔가요?
저는 E trade 에서 SPY를 분할매수 하려고 합니다, 아마 이번에 사기시작하면 매번 주급받을때마다 일정금액을 사려고해요 한 20년 정도 보고있어요..
SPY 를 E trade 나 로빈후드 에서 SPY를 사는것이 그회사 홈페이지 (만약 있다면) 에서 사는것과 다를까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어느곳이 사고팔기가 좋을까요?
브로커리지 (피델리티, 이트레이드, 로빈후드) 아무데서나 다 SPY를매수하실 수 있고요 (주식사는 것 처럼).
SPY가 expense ratio가 높으니 (0.04%정도 차이지만) VOO나 IVV를 추천드립니다. https://stockanalysis.com/what-is-the-best-sp500-etf/
Mutual Fund(MF)는 brokerage dependency가 좀 있습니다.
수수료가 없는 곳과 있는 곳이 있어서 그런데요.
주로 Brokerage에서 직접 운영하는 MF가 그런 할인 혜택이 있어서 원하는 펀드를 운용하는 brokerage를 사용하거나, 주로 사용하는 brokerage의 MF를 사게 되겠죠.
직접 fund를 운용하지 않는 brokerage도 많은데요.
TD Ameritrade, Etrade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TD Ameritrade는 MF가 fee가 높은 편이고요.
Etrade는 꽤 괜찮은 MF를 가지고 있습니다.
Chase You Invest도 MF 리스트는 괜찮은 편이고요.
SPY 등의 ETF를 사실 것이면 commission 받지 않는 brokerage면 어디를 선택하셔도 상관은 없으니 개인적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SPY는 거래량이 많고, short sale, option 거래가 활발해서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장기 투자를 하실때는 수수료가 더 낮은 다른 S&P 500 fund가 적합하실 듯 합니다.
VOO, IVV, SPLG 등이 좋은 예입니다.
SPLG는 SPY와 같은 SPDR에서 운영하는 서자 같은 펀드죠.
아하 제가 위에 답글에 질문다는동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이해가 갑니다.
제일 첫줄 오타요. 개인적인 으로 빨리 바꾸시길.. ㅎㅎ ㄴ 하나 빼면 전혀 다른 의미..
감사합니다 ㅎ
저는 그냥 피델리티에 합니다. 수수료 별차이 없을거라 봅니다. 여러군데 있으면 한눈에 관리하기가 불편.
그런데 저도 코로나 터진후 벌써 줍줍 한번 해먹고.. 또 다음 불황 후 줍줍 생각해서 총알장전 한다고 예전에 싹 빼두었는데, 다른 사람들 총알은 하늘로 슝슝 날아가는데 제 총알들은 탄피에 제자리라.. ㅠㅠ.. 대체 미국 경기 왜 안 망하는 건가요? ㅋ (이건 요즘 분석이 참 다양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러다 우리 회사도 망하면? ㅎㅎ
불황전까지 기회를 놓치고 불황이 와서 이전에 현금화한 수준까지만 떨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예측 투자는 이래서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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