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M to 7AM 쉬프트 한지 2년 쯤 됐네요.
8PM to 8PM 도 4년 해봤고,
36시간 Shift 도 해보고 했는데... 이건..ㅡㅡ'' 군대니까 하라니까 했지 다시는 하기 싫어요.
저는 일하는 날 아침에는 낮잠을 안자고, 일하고 온 다음날에 집에오면 아침먹고 자다가 점심먹고, 또 잔다음에 3~4시쯤에 일어나서 준비하다가 일하러 갑니다.
보통 첫날이 힘들고 2째날은 괜찮고 3일째는 걍... 4일째는 죽을맛... 5일 되면 내가 왜 이걸하지..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은 weekend option으로 일하고 있어서 일주일에 2일만 일하니까 좋네요 ㅌㅌ
NOC 일하시는 분들 손?
고생 많으십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일하셔요. NOC는 아니지만 회사일이 서비스직이라 2-3달에 한번 금-일까지 밤새 전화대기하는데 참 시간이 안가더라구요~^^
밤낮이 바뀌면 몸이 아프더라고여. 건강 잘 챙기세요. 밤일(?) 하시는분들 화이팅.
NOC 오래하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감소한다는데...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라...
화이팅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전 NOC에 필요한 tool들을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는 일들을 해 왔습니다. HP OpenView Node Manager, HP Operations, Netcool, Tivoli, Proviso, TNPM, 요즘은 Splunk관련일들을 합니다. 유행따라 계속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있어서 계속 배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NOC은 아니지만 일년에 3-4개월 정도 24/7 돌아가는 업무 서포트 합니다. 총각땐 끄떡 없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한 몇주 서포트 하고 벗어나면 몸 축나는게 느껴지네요. ㅠㅠ
엔트리 레벨 NOC으로 1년차 입니다. 저희는 하루 10시간 shift로 일주일에 4일 일하고 3일 쉬네요.
혹시라도 NOC 이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NOC (Network Operation Center) 이란 대규모의 웹사이트, 온라인/웹서비스, 네트웍 인프라스트럭쳐 (ISP이든 모바일이든 데이타센타든 기타등등 어떤 종류든) 등을 운영해야 하는 회사면 꼭 갖추고 있는 시설인데, 요즘은 모든 비즈니스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회사에서 이런 걸 갖추고 있겠네요. 네트웍 상태를 24시간 주7일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시스템이나 네트웍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거나, 해당 부서에 보고해서 해결하게 하는 등의 하는 업무를 하는 곳입니다.
대충 이렇게 생긴 사무실 입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만, 대부분 회사의 NOC 은 거의 비슷하게 생겼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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