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에 작은 부분을  했다가 다 걷어 내고 다시 잔듸로 바꿧어요. 

한낮엔  뜨거워서 신발이 없으면 아이들은 안 지나 갈려 해서..

Turf라면 인조잔디 맞나요? 인조잔디 알아봤을때 $11/sf에 시공이 가능하다고 했었고, 1년에 한번정도 메인터넌스 해주면 색깔이 바래지지 않고 오래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메인터넌스 안해주는 사람도 많고, 시공도 직접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구요. 인조잔디를 고정할때 약 한뼘정도 깊게 땅에 고정해야 하는데, 셀프 시공할때 그렇게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시공업자한테서 들었습니다.

뒷마당 일부에 작은 축구장 만들면서 인조 잔디 설치했습니다.

1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까지 색도 괜찮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blower로 청소해주면 겨울에도 늘 푸르니 예쁘더라고요.

아마존에서 오더해서 제가 설치했고요.

다만 최근에 소나무 몇 그루 잘라서 그늘이 사라지니...

알로하님 말씀처럼 여름 낮에 뜨겁긴 하더라고요.

일주일 전에 햇볕 잘드는 곳 일부에 잔디씨 뿌려서 지금 키우는 중인데요.

원래 계획은 여기도 인조 잔디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잔디씨가 저렴하길래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하는 마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새싹이 잘 올라와서 돈 많이 아낀 듯 합니다.

천연이 최고건 다 아는건데 뒷 감당은 모두 (대부분)아빠들 목이죠. 하와이 살때는 아파트 살아서 몰랐는데 여기 오니 일이 상당 하네요.  잔듸 잘 자라게 할려면 일단 죽은 잔듸를 잘 걷어 내 보세요. 처음에 몰라서 전문가에게 돈주고 1년 했는데 가만히 보니  씨를 먼저 안 뿔리고 죽은 잔듸만 한 두시간 걷어 내더라구요. 생각 보다 양이 엄청나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훍(?) 뿌리고 씨 뿌리고 물을 어마하게 주니  기막히게 올라 오더라구요. 

참 죽은 잔듸 긁어 내는건 기계로 하더라구요. 제가 하면 한달은 족히 걸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