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분들중 한국 <-> 미국 왔다갔다 하시는분들이 꽤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알게된 팁들도 있고, 예전부터 유용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좀 정리해 봤습니다. 또 알게 되는 소소한것들 있으면 update하겠습니다.
격리관련:
- 한국 도착하는 날이 0일 입니다. 예를들어, 한국에 한국시간 1월1일 도착이면, 1월2일이 격리1일이 됩니다.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격리해제가 12시간 빨라졌습니다. (예) 1월1일 한국 도착 -> 1월 15일 낮 12시에 격리 해제 입니다.
- 햇반보다는 전기밥솥에 해먹는것이 훨씬 편리/유리 합니다.
- 요즘 마켓컬리같은곳에서 하는 "새벽배송"이 은근 편리합니다. 저녁에 생각나서 시키면 다음날 새벽 집앞에 배송이 와있습니다. 혼술 할때 먹는 회도 12000~22000원정도로 먹을만 합니다.
출입국사무소:
- 되도록 예약은 빠른시일내로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 실명인증이 안되는경우, 비회원으로 예약잡으시고 진행 하시면 됩니다
은행:
- 요즘은 은행 한곳에서 다른 은행계좌를 연동시켜서 보는것이 가능합니다. P2분의 공인인증서는 있으나, 신분증/위임장/체크카드가 없을 경우, P2분의 인터넷 뱅킹으로 들어가서 다른 은행 계좌들을 등록/연동 시켜서, 은행 방문 없이 계좌이체등이 가능 합니다.
지방세/국세:
- 자동이체 신청이 안되어 있다면, 인터넷뱅킹으로 들어가서 조회/납부 가능합니다
전화기:
- 한국전화기 plan은 한인터넷으로 변경가능합니다. 한국도착하기 전에 바꾸거나, 미국도착후 바꾸시면 편리하실수 있습니다. 예약으로 billing cycle이 끝나고 자동으로 바뀌게 하는 기능도 있네요.
기타:
-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화걸때, 요즘은 많은곳들이 1577로 시작하는 번호 이외에, 해외분들을 위해서 보통 유선번호를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끔 1577- 같은 번호만 있는 경우도 있는데 (예: 도로교통공단), 이때 홈피에서 조직도 보시고 해당업무 보시는 분들 유선으로 통화 가능합니다. 유선으로 설명하면, 전화 돌려주시거나, 직접 도와주시는 경우가 99% 입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팁인 줄 알고 들어왔네요. ㅎ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미세먼지에 대한 내용인줄 알았어....ㅎ 근데 출입국사무소는 왜 가나요? 저의 작은 팁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보건소에는 아침 일찍 말고 업무 종료 1시간-30분 전에 가시는게 더 편한거 같아요. 요즘 광화문집회발 확진자로 9시부터 시작하는 보건소에 7:30분부터 줄 선다는 얘기 듣고 오후 5시로 예약하고 갔는데 10분도 안되게 기다리고 끝났습니다. 미국서도 받았는데, 한국 검사는 더 집요하고 깊숙하더군요..ㅠ.ㅠ 그래서 미국 false negative가 많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순간적으로 했다는..
출입국 사무소는 외국 국적분들은 가끔 가실일이 있으세요~ ^^ 거기서 밖에 처리 안되는일들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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