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한 신입회원입니다.

그동안 많은 정보를 받아 감사했으며 가입인사차 여행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노동절 연휴를 맞어 9/5~9/6 다녀왔으며 숙소는 비숍에 있는Best Western Inn 이었스며 포인트 방이 없어 카드결제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하이웨이 395번을 타고 북상하면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Olancha 에 있는 Fresh Jerky 집입니다.요즘 SNS에서 난리가 나서 오고가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것 같습니다 

 

 

처음 스탑은 Whitney Portal에서의 점심식사였습니다. 이 곳은 Mt. Whitney 를 올라가는 초입이며 요세미티에서 시작된 John Muir Trail 의 종착지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비숍에서 유명하다는 빵집(Erick Schat's Bakkery )입니다 . 내일 산행을 위해 샌드위치를 샀는데 호수를 보면서 먹어선지 무척 맛이 있었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맴모스 레이크 방향으로 40~50분 후에 들린 Convict lake.

연휴라 많은 사람이 보트를 즐기고 수영하느라 생동감이 넘칩니다 .산넘어 요세미티 쪽에서 시작 된 산불로 인하여 스모크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Hot Creek Geologic Site 

출입이 금지된 지역인데 사람들이 수영도 하고 기분이(?)...

 

맘모스레이크를 지나 Devils Postpile National Monument 를 보려고 가다가 산불로 인한 스모크가 너무 심해 호텔로 돌라갔습니다 

 

 

6일 아침 일출도 보고 파킹도 편안한 곳에 하고싶어 6시 체크아웃을 하고  6:45분 경에 리틀레이크 파킹장에 도착을 했지만 빈 곳을 찾지 못해 0.3~4마일 밑에 있는 Overflow parking 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온도가 50F 정도로 약간 쌀쌀합니다. 고도는 10,000ft

슬슬 해가 올라오지만 산불로 인해 스모크가 심해 잘 보이지 않습니다 

 

 

 

 

 

 

 

10,000ft도 넘는 곳에서 펼쳐지는 호수와 Meadow와 그리 힘들지 않는(?)트레일은 눈과 마음을 힐링하기에 충분한 것 같았습니다 

 

 

 

내려와 파킹랏에서 힘든 다리를 위로하기 위해서 컵라면 끓일 준비를 하면서 ....

정말 맛있게 먹고 집으로 고고

이상 짧지만 처음이어서 시간이 무척 걸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