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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발느린 늬우스 - 9/11을 떠올리는 악재가 겹쳐도, 이 삶을 LIKE IT! LOVE IT!

shilph | 2020.09.11 19:52: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돌아온 숙제 러브라이브 발느린 늬우스의 시간이지요 'ㅁ')/ 기다린 사람은 소리 벗고 바지 질러 'ㅁ'!!!! 요즘 옷이 싸요 (소근소근)

 

지난 한 주는 잘 지내셨나요? 저는 다양한 악재가 있던 한 주 네요 ㅎㅎㅎ 거참 -_-;;;

뭐 악재는 저 뿐이었던거 같지만요. 다른 곳들은 그저 바쁘기만 한듯 합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면서 겨울 한정 노선이나 내년 신규 노선이 추가되고, 버진 아틀란틱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되었으며, 항공사와 호텔은 각종 프로모션으로 사람들을 모으기에 여념이 없지요

 

그러면 뭐가 그리 바쁜지, 놓친 늬우스는 뭐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이번 주는 저번 주 처럼 이상한 오징어가 1등을 주장하는 그런 일이 없길 빌어봅니다 'ㅁ'!!! 어흥어흥!!!!

 

어라?ㅇㅁㅇ???

 

 

 

[루머] 프리덤 플렉스, 프리덤에서만 변경???\

블로거 Frequent Miler 에 따르면 체이스 미디어 팀이 말하길 프리덤 플렉스로 변경 가능한 카드는 프리덤 뿐이며, 프리덤 언리미티드나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져브는 플렉스로 변경 불가 라고 합니다. 이건 몇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첫번째 앞으로 사파이어 제품군은 사파이어 일반 혹은 프리덤 언리미티드로만 변경될 가능성, 두번째 가능성은 사파이어 제품군은 프리덤으로 변경 되고 + 이후 프리덤을 플렉스로 변경가능하게 할 가능성, 세번째는 사파이어는 프리덤 제품군으로 변경이 아예 안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물론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높지만, 혹시라도 플렉스로 변경하고자 하시는 분은 미리 언리미티드나 사파이어를 프리덤으로 바꾸시는 것을 권장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앞으로는 프리덤 + 프리덤 플렉스 +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져브 조합이 매우 유용할 것 같네요. 
* 출처: Frequent Miler
 

UA, 아프리카/인도/하와이 노선 추가

UA는 오늘 새로운 노선들을 발표했습니다. 
  • EWR-JNB: 내년 봄, 주 3회
  • IAD-LOS/ACC: 내년 늦은 봄, 주 3회
  • ORD-DEL: 올해 12월. 하루 1회
  • SFO-BLR: 내년 봄. 하루 1회
  • ORD-KOA: 내년 여름. 주 4회
  • EWR-OGG: 내년 여름. 주 4회
다른 것보다 SFO 의 인도 노선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싶네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메리엇 호텔에서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를 알고 싶다면 whattoexpect 를 확인해 보세요

메리엇 호텔 웹페이지는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 그 중에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멤버 등급 혜택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는 페이지인 whattoexpect 페이지가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정보가 메리엇 호텔 웹페이지에 나오지만, 일부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그럴때 이 페이지를 확인하면 좀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를 접속하려면 호텔 코드를 알아야 하는데, 이는 메리엇 홈페이지에서 호텔 페이지로 넘어가면 보이는 호텔 URL 의 첫 다섯 알파벳 입니다. 예를 들어서 포틀랜드 다운타운 워터프론트 호텔의 경우에는 PDXOR 이고요.
marriott.PNG
이 코드를 https://whattoexpect.marriott.com/ 다음에 넣으면 됩니다. 포틀랜드 다운타운 워터프론트의 경우에는 PDXOR 이고요. https://whattoexpect.marriott.com/pdxor 이렇게 접속하면 다양한 정보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이곳은 피트니스 센터와 식당은 문을 닫고, 라운지 역시 닫습니다. 멤버 혜택으로 제공되는 아침은 봉지에 담긴 음식을 들고가는 것이고, 웰컴 기프트는 포인트만 준다고 합니다. 
메리엇에서 이런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니, 혹시라도 메리엇 계열 호텔을 가실 분이 계시면 꼭 확인 후 가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나저나 숙박권 호캉스로 저기라도 가야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라운지도 닫고 아침도 부실하다니... ㅠㅠ
* 출처: Loyalty Lobby
 

젯블루, 추가 겨울 시즌 노선 발표

젯블루는 겨울 추가 시즌 노선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멕시코/캐리비안 같은 따뜻한 곳으로 가는 노선이고요. 이번에 추가되는 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 LAX-PBI: 11/19~, 일 1회
  • LAX-CUN: 11/19~, 일 2회
  • LAX-CHS/RIC/SJO: 12/18~, 일 1회
  • LAX-LIR/RDU: 12/18~, 일 2회
  • EWR-AUA/MBJ/NAS/PUJ/PLS/SXM: 11/19~, 일 1회
  • EWR-CUN: 11/19~, 일 2회
  • RDU-CUN/RSW/MBJ/SJU: 11/19~, 일 1회
  • FLL-BZN/PSP: 12/18~, 주 2회
  • TPA-CUN/RIC: 11/19~, 일 1회
  • RIC-LAX: 12/18~, 일 1회
  • SFO-CUN: 11/19~, 일 2회
근데 이 시국에 이런 곳에 놀러갈 사람이 있을려나...
 

항공/호텔 프로모션

9월 25일까지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구매시 최대 2배 적립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두배로 적립하려면 10만 1천 마일 이상을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1 센트라고 합니다. 상당히 좋은 가격이기는 한데, 이시국이라는게 영 그렇네요 ㅠㅠ (Doctor of Credit)
 
추가로 라이프마일은 9월 25일까지 스타 얼라이언스 파트너를 예약시 최대 20% 할인된 마일로 예약 가능한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라이프마일이 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 (Loyalty Lobby)
 
UA는 9월 16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두배까지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75 센트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두 배가 아닌 경우는 구입하지 마시고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두배여도 이시국이라 안사는게 더 좋기는 할 것 같... (Loyalty Lobby)
 
9월 20일까지 힐튼 포인트 구매시 2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뭐, 자주 하는 프로모션이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Loyalty Lobby)
 
하야트는 10월 8일까지 일부 호텔 식당에서 식사 후 계산시 하야트 멤버쉽을 주면, 베이스 포인트의 세배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하야트 멤버는 호텔 식당에서 먹을 때 x5 적립이 되기 때문에, 무려 총 x15 적립이 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침 식사로 20불 정도를 쓴다면, 무려 300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지요. 거기에 만약 하야트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 적립이 될테고요. 개인적으로 하야트 포인트는 1.7 센트 이상으로 보고 있으니, 이는 1불당 25 센트 정도 돌려받는 것입니다. 물론 이시국에 식당에서 드시는 것보다는 To-Go 로 가져와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지만요. (Loyalty Lobby)
 
거기에 하야트에서 포인트 숙박시 하야트 멤버는 15%, 하야트 카드 소지자는 25%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내년 1월 4일까지 연장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약 350개의 하야트/SLH/MGM 호텔에서 10월 1일 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숙박시 하야트 멤버는 베이스 포인트 3배 (최대 15만) 를, 카드 소지자는 4배 (최대 22만 5천) 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심지어 숙박은 내년 QN 으로 롤어버 된다고 하고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은 프로모션인데, 특히 베이스 포인트 추가 적립의 경우, 1불당 5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에, 카드 소지자는 20 포인트 적립에 카드로 추가로 적립이 되니까요. 이시국이라서 가기가 참 꺼려지는게 문제일 뿐 ㅜㅜ (Doctor of Credit: 하야트 리베이트베이스 포인트 추가 적립)
 
초이스 호텔은 9월 30일까지 목요일/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머무르는 경우, 일요일의 숙박비를 빼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 시국에 초이스 호텔 같은 중저가 호텔 브랜드에서 이시국에 3~4박 할 일이 없...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A 에서 엘리트 멤버에게 설문조사를 보냈는데, 이 내용에 따르면 어쩌면 엘리트 등급 달성시 초이스 리워드를 받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래티넘 프로 등급은 하나, Executive 플래티넘 등급은 두 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현재 설문조사 내용에 따르면 총 10가지를 물어보는데, 마일리지 할인, 시스템상 업그레이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Admirals 클럽 멤버쉽, 바우쳐, 타인에게 엘리트 등급 선물, 기부, 마일리지, 카본 크레딧, 추가 EQM 를 고려 중인듯 하네요. 뭐 저처럼 항공사 등급은 꿈도 못 꾸는 사람에게는 그러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 입... ㅠㅠ (One Mile at a Time)
 
AA 는 11월 부터 LAX-SYD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거기 여행객은 다 막은거 아닌가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UA 는 이번 달 초에 국내선 변경 수수료를 없앤다고 전했는데, 내년 1월 1일 부터는 국내선 외에도 멕시코와 캐리비언 노선의 변경 수수료도 없앨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때는 놀러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에혀... (Doctor of Credit)
 
WOW!!!! 델타는 적어도 올해는 승무원들을 해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AA 는 약 8100 명을, UA는 수천명의 승무원들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힌 와중에 말이지요. 물론 이는 약 1만 7천명의 델타 직원/승무원들이 이미 무급 휴가 등을 받은 덕분이기도 하겠지만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승무원을 대우하는 항공사의 서비스가 더 좋아지게 되고, 서비스를 받고 기분 좋아진 승객은 다시 그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테고요. 다행이네요. UA와 AA는 더 서비스가 안좋아질테고요. 에혀... (View from the Wing)
 
버진 아틀란틱은 총 12억 파운드의 보조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 이로써 버진 아틀란틱 마일리지에나 티켓은 한동안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태프의 약 절반인 1150명 정도를 해고할 것이라고 하네요 ㅜㅜ (One Mile at a Time)
 
버진 아틀란틱에 이어 에티하드도 코로나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탑승하는 티켓에 한정되며, 공식 홈페이지나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에도 모두 제공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에티하드의 코드 쉐어 파트너를 탑승할 경우에도 보험이 제공되는데, 문제는 다른 항공 홈페이지/여행사로 부터 구매하거나, 파트너를 통해 에티하드를 탑승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보험은 첫 비행부터 31일인간 제공되며, 검사비는 커버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Allegiant 에 탑승한 승객이 비행기 출발 전에 비행기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이유는 승무원을 지속적으로 방해 했다는 것이고요. 근데 실제로 그 승객이 한건, 승무원이 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마스크를 내려서 그걸 올려달라고 몇 번 반복한 것 뿐이라고 합니다. Allegiant 항공은 이 사건에 대해 "승무원이 마스크를 내린 것은 사람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하고요. 근데 솔직히 비행기 처음 두세번 탄거 아니면 다 아는 내용이고, 처음 타는 사람들도 거의 관심 없어 하는 내용인데 말이지요. 물론 안전 수칙은 중요하지만, 거의 발생하지 않는 사고에 대한 대비보다, 최근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를 먼저 대비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따구로 할거면 승객에게 마스크 써달라는 말이나 말던가... (One Mile at a Time)
 
싱가폴 항공도 직원 25% 감원한다고 하네요. 다들 난리입니다 ㅠㅠ (Loyalty Lobby)
 
에어프랑스에서 A350 기종에 일등석을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언제 추가될지, 어떤 노선/비행기에 추가될지, 어떤 디자인이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얼마전에 메리엇에서 스테이터스 매치 &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전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테크니컬 이슈" 로 인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보낸 스크린샷에 정보가 부족한 이유 등으로 거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메리엇 스테이터스 매치 & 챌린지를 하시는 분들 중에서 거부되시는 분들은 보낸 서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보이가 본보이드 합니다 (Loyalty Lobby)
 
라스베가스 Wynn 호텔은 호텔 부페를 다시 닫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말이 부페지 가격은 부페 가격 (60불) 인데 두 시간 동안 무제한 주문 가능한 식당 이라는게 문제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부페의 장점은 음식을 빠르게 가지고 오고 + 자기가 원하는 것을 다양하게 조금씩 먹는 것인데, 이렇게 주문하면 가져 오는 것은 양도 많아지고 + 대기하는 시간도 길고 + 음식을 직접 보지 못하는 것도 문제고요. 차라리 그럴거면 더 저렴한 곳에서 단품 메뉴를 시켜 먹는게 나을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렇게 부페를 닫는게, 다른 호텔도 비슷한 결정이 내려지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네요 (Loyalty Lobby)
 

카드 오퍼

아멕스에서 대박 딜이 나왔네요. 아멕스 퍼블릭/레퍼럴 링크를 통해서 아멕스 그린을 보면 5만 혹은 6만 포인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심지어 스펜딩은 퍼블릭과 같은 6개월 내에 2천불 이고요. 혹시라도 6만 포인트가 보이는 분들은 반드시 만드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 경우에는 레퍼럴은 5만이 좀 보이는데, 6만은 퍼블릭도 레퍼럴도 안보이네요 ㅠㅠ 이거 자동으로 확인하는 스크립트라도 짜야하나... (Doctor of Credit)
 
싸우스 웨스트 개인 카드 6만 5천 싸인업이 9월 14일로 끝난다고 합니다. 다만 레퍼럴의 경우 9월 21일 종료로 나온다고 하니, 혹시라도 컴패니언 패스를 위해서 내년에 싸인업 보너스를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레퍼럴 링크를 미리 받아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아멕스 힐튼 비지니스 카드의 싸인업이 13만 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3개월 3천불로 같고요. 아주 대박은 아닌게, 이 카드는 12만 5천 + 100불까지 나왔던 카드입니다. 거기에 지금 아멕스는 크레딧 카드 제한은 4장으로 두고 있고요. 그래도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이 좋은 기회일 것 같네요 (View from the Wing)
 

카드 프로모션

체이스 메리엇/릿츠칼튼의 주유소/식당 x10 적립 기간이 9월 15일에서 9월 30일로 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7/11 에서 비자 기카를 1500불 어치나 질렀네요. 그 외에도 식당이랑 실제 주유소랑 합치면 거의 1900불이고요. 19000 포인트 쌩유베리감사. 이제 한 1600불 더 채워야 하나 ㄷㄷㄷㄷ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일부 시티 카드 소지자가 10월 31일까지 가족/직원 카드 (Authorized User) 를 추가하고 1천불을 쓰면 2500 TYP 를 적립해 주는 오퍼 이메일이 발송되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전혀 권하고 싶지 않은 프로모션입니다. 기본 적립을 생각하면 총 x3.5 적립인데, TYP 의 가치를 생각하면 대충 5센트 정도 돌아오는 것이거든요. 거기에 스펜딩도 크고요. 그럴거면 차라리 프리덤으로 7-11 에서 아마존 상품권을 구입하거나, 아멕스 골드로 그로서리에서 물건을 사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다만 시티 카드로 모기지를 플라스틱을 통해 내시는 분들은 한 번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Frequent Miler)
 

기타 단신

타겟이지만 나 빼고 일부 사람들이 아멕스 오퍼에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카드 오퍼가 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나빼고 대충 다 받는봅니다 ㅠㅠ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일부 아마존 프라임 멤버에게 홀푸드에서 20불 이상 각각 두 번 구입하면 다음에 쓸 수 있는 20불 크레딧을 주는 프로모션 이메일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메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쓰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에는 몸도 마음도 즐거워지는 노래인 소곡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ㅁ')/ (Doctor of Credit)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는 델타 스카이 클럽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고, 해당 카드를 델타 월렛에 넣은 뒤 39불만 내면 동반자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근데 새로 업데이트된 약관에 따르면 이제 동반자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실물 플래티넘 카드를 요구한다고 하네요. 카드 소지가 귀찮으신 분들에게는 끔찍한 늬우스네요 'ㅁ';;;; (Doctor of Credit)
 
이번에 새로 나온 아멕스 오퍼들을 잘 보면 일부 오퍼는 구매가에 대비해 %로 돌려주고, 특별한 링크를 써야 하는게 있습니다. 근데 이 오퍼들은 아마도 캐쉬백 앱인 Drop 과 제휴로 제공 되는 것 같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링크를 이용할 경우, 캐쉬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아멕스는 자사 약관의 "캐쉬 어드밴스드" 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 했습니다. "캐쉬 어드밴스드란 현금 혹은 현금과 동일한 것을 취득하기 위해 카드를 쓰는 것으로, 여행자 수표, 기프트 체크, 외국돈, 머니 오더, 디지털 커런시 (비트 코인 등등), 카지노 게임 칩, 경마/경륜 같은 레이싱 도박권이나 유사한 온라인/오프라인 베팅에 거는 판권, 디지털 금/은과 같은 디지털 메탈 제품 등이 포함된다" 라고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코인 구매 등을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주는 아주 악재의 연속이었습니다. 일단 주식이 떨어진건, 악재라고 하기 뭐하죠. 이건 제 리스크를 담고 한거니까요. 다행이도 아주 심각한 손해는 아닙니다. 짤짤이 계좌라서 현재 손해본건 뱅크 보너스 한두 번 정도로 될 수준이니 다행이지요. 물론 일부 반토막 이하로 떨어진게 있지만 그건 뭐 ㅜㅜ
우선 뱅크 보너스를 타기 위해서 신청한 BoA 가 승인되었지만, 거의 바로 닫혔습니다. 보너스 링크를 타고 들어간게 타겟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전화해보니 브랜치로 가서 본인 확인을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PNC 뱅보 200불을 신청했...
지난 번에 이야기 한 것처럼 주말에는 계곡에 다녀왔지요. 잘 놀고 돌아가는 길에 차가 막혀서 반대편에서 차에 물어보니, 차에 묶인 보트가 흘러서 완전히 길이 봉쇄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시간 거리를 4시간 정도에 걸쳐서 돌아왔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금방 치워져서 아마도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면 뚤렸을 것 같더군요. 후우...
그리고 역시 지난 번에 이야기 한 것처럼 노동절 연휴에는 화요일에 하루 쉬고 월화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바닷가 쪽으로 갔었지요. 평상시보다 바람이 좀 더 강하군... 하고 생각했는데, 풍랑 경보가 있었습니다. 밤새 텐트가 부서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바람이 불더군요 ㄷㄷㄷ 덕분에 밤새 거의 선잠을 잤...
문제는 저녁 늦은 시간이 되니 어디선가 훈풍이 불었던 겁니다. 누가 히터를 틀었나 싶을 정도로요. 와이프님이 캠프 호스트에게 가보니 산불 경고는 들어온것이 없다. 걱정말라. 라는 이야기를 했다더군요. 다들 걱정이 되서 사람들이 제법 모여 있었나 봅니다. 나름(?) 덕분에 저녁까지 추워서 잠바를 껴입고 있었는데, 급 더워져서 텐트 안에서는 반팔 + 반바지에 침낭도 덮지 않고 잤습니다. 새벽에는 좀 쌀쌀해져서 침낭 안으로 들어갔지만요. 
새벽에 일어나보니 밖은 밝은 오렌지색 하늘이었네요. 얼마전에 Mt. Hood 근처에서 산불이 났고 + 그 연기가 강한 바람을 타고 포틀랜드 지역으로 불어와서 월요일에 오렌지색 하늘이었다고 들었기 때문에, 바람이 워낙 세서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요. 아무튼 덕분에 밖은 재도 날리고, 공기도 매우 탁하더군요. 불냄새도 엄청났고요. 심지어 뉴포트에서 바다사자/물개를 보는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옆에 있는 다리도 스모그 현상 때문에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ㄷㄷㄷ 그래서 원래 화요일에 바닷가에서 애들이랑 놀려던 것을 취소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newport.PNG

(제가 가서 찍은 사진)

Resident Sea Lions Yaquina Bay Bridge, Newport Oregon Coast Highway 101

(어디서 퍼온 사진. 바다사자 보는 곳에서 보이는 다리 모습)
 
그냥 집으로 가기도 뭐해서 살짝 돌아서 캠핑장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의 마을 (Lincoln City) 에 있는 유리공예점을 보러 가기로 했지요.코로나로 체험은 안되고, 밖에서 구경은 가능합니다. 손전화기 인터넷이 잘 안되서 대충 위치를 아니까 그냥 가보자... 하고 갔지요. 근데 가보니 동네 전체가 정전으로 인해 쉰다고 되어 있더군요. 아마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거기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보니 전날 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엄청 부러지고 했더군요. 어느 정도였냐면, 플라자의 마트 싸인이 쓰러질 정도 였습니다 ㄷㄷㄷ

safeway.PNG

(바람에 쓰러진걸 찍은거. 왼쪽으로 잘 보시면 넘어간거 보이시나요?)

safeway2.PNG

(구글 맵 스트리트뷰의 스샷. 저 위의 세이프웨이 간판이 완전히 넘어간거죠)

 

구글 맵은 집으로 가는 길 도중에 차가 너무 막히니 옆길로 돌아서 가라고 하더군요. 막상 가보니 완전 시골동네 오프로드 -_- 차가 한대만 겨우 다닐 정도로 길도 좁고 자갈들이 깔려서 소리도 엄청나더군요. 가는 도중에 나무가 쓰러져서 전봇대에 걸린 전깃줄에 걸쳐서 쓰려졌더라고요. 다행이도 차보다 (아주) 약간 높아서 밑으로 조심조심 갔습니다. 근데 가는 길에 타이어가 펑크난 차로 길을 막았더라고요. 아마도 동네 사람들이 막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행이도 차를 돌릴 수는 있어서 돌아갔지만요.

돌아가서 원래 길을 가다보니 다행이도 그때는 조금만 막혀서 쉽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원인은 역시 나무가 부러졌고 + 전깃줄에 걸려서 전봇대 등등도 쓰러진거더군요. 정전도 그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정말 나무 치우고, 전기 수리하는 차가 열대는 넘게 있더군요 ㄷㄷㄷ
이제 더 문제는 없겠지... 하고 가는데 중간에 산불이 있습니다?ㅇㅁㅇ???? 다행이도 산불이 대부분 잡히고 잔불이 남은 상황이더군요. 가는 도중에 보니 어떤 집 옆에 소방수가 불을 끄는게 보이더군요 ㄷㄷㄷ 네, 전날의 훈풍과 아침에 캠핑장 주변에 날린 재는 이 산불 덕이었던거죠 ㄷㄷㄷ 참고로 산불이 난 위치가 캠핑장과 40~50분 정도 거리였지요. 참고로 이 지역은 현재까지도 대피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아무튼 그 산불로 인해 가는 길은 정말 엉망이더군요. 하늘은 짙은 오렌지색에, 가는 도중에 나무는 부러진게 있고, 잔가지는 날리고... 후우... 연기 냄새도 엄청나더군요. 다행이도 집 근처로 오니 겨우 다시 파란 하늘이 나오더군요. 얼마나 반갑던지 ㅠㅠ 물론 지금은 오렌지 색입니다 ㄷㄷㄷㄷ
이렇게 악재가 끝나나 했는데, 마지막 하나가... 후우... 전날 캠핑장에 가려다가 조금 늦어져서 마지막에 메뉴를 하나 뺐는데, 그걸 도로 넣은 냉동실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살짝 열려있던겁니다. 덕분에 냉동고 윗칸에 있던 것들이 다 녹았네요 ㅠㅠ 따와서 얼린 블루베리부터 아이스크림 까지... 후우... 하필이면 얼마전에 H 마트에서 사온 아이스크림이 완전 물이 되었더라고요 ㅠㅠ 
거기에 추가로 돌아와서 빨래를 하는데 침낭을 넣고 빤게 에러가 나서 몇번에 걸쳐서 겨우 빨았... 후우... 와이프님도 애들도 다 자는데, 저는 밤늦게 까지 못자고 빨래를 했네요 ㅋㅋㅋ
 
물론 이렇게 악재가 끝난건가... 하면 그것도 아닌듯 합니다. 산불 위험이 코앞이랄까요? 아마도 아시겠지만 서부 지역이 산불로 난리입니다. 이모님께서는 지금 대피 중이시고, 사촌 (이모님네 딸) 도 그 지역에서 살아서 같이 대피 상황이고요. 다행이 다들 재산피해는 없는 것 같은데, 집에 연기가 들어가면 그 냄새가 빠지는게 엄청나게 힘들지요. 에혀...
저희집은 아직은 괜찮은데, 차로 5분 거리의 옆 동네는 지금 1단계 (대피를 생각할 것) 네요. 저희 집과는 고속도로 하나 두고 넘어서인데, 언제 저희도 1단계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서쪽과 남서쪽에서도 불이 퍼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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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의 파란 동그라미가 있는 타이가드에 거주 중인데, 그것도 대충 거의 동쪽 위치거든요 ㄷㄷㄷ 보시다시피 곳곳에서 불이 퍼지고 있지요. 오레곤 현재 산불 상황 및 대피지역 지도 링크 (by Oregon Live)
 
그러고 끝이면 좋은데 어제 회사 소그룹 (저희 팀과 주변 팀을 합친 그룹) 의 사람들을 자른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저희는 약 8%를 자른다고 하고요. 제가 잘못 이해한게 아니라면 잘리는 사람은 이미 매니저와 매니저의 매니저와 함께 1 대 2 미팅을 잡았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이메일/미팅노트를 놓친게 아니면 일단 살아남은듯 하네요. 하지만 코로나가 지속되고 + 회사 제품 (정확하게는 인텔 서버용 유선 네트워크 제품들) 이 안팔린다면 제 자리도 위험한거죠 ㅠㅠ 에혀 ㅠㅠ 갑자기 발늬가 올라오지 않게 되면 이유는 이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ㅠㅠ 여러분, 인텔 사세요 인텔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다이나믹한 2020년 입니다 ㅠㅠ 문제는 아직도 4개월이나 남았... 후우... 
물론 코로나 초기에 다양한 것을 예상하고 폭동이나 실직까지는 예상했지만, 이런 자연재해까지 덮칠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말이지요. 일단 저희는 아직 안전 지대이니 괜찮지만, 넘어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에 뭐뭐 준비해야 하는지 보는 중입니다. 일단 각종 서류, 여권, 돈, 카드, 컴퓨터 등등을 챙겨가야 할테니까요. 기름도 미리미리 채워둬야 할 것 같네요.
문제는 가도 도망갈 곳이 없어요 ㅋㅋㅋ 정말 공항가서 비행기타고 한적한 도시라도 가야 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 입니다 ㅠㅠ 그래서 요즘 숙박권이랑 싸웨 포인트랑 계속 확인 중이네요 ㅎㅎㅎ ㅠㅠ
 
발늬보다 길어진 잡담이네요 ㅎㅎㅎ 뭐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아직은 "에헤라디야~" 하는 마음으로 멍때리고 있네요. 일단 할 일도 많고 해야 하는 것도 많으니까요. 안 짤릴려면 일해야죠 일 ㅎㅎㅎ 하지만 이렇게 놀고 있...
 
그런 의미에서 일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라도 한 곡 어떠신가요? 일하면서 밝고 경쾌한 곡을 들으면서 일하면 능률도 두배 니까요. 아, 러브라이브 노래니까 세배일지도요?ㅇㅁㅇ??? 이번에 발표한 니지동 세번째 앨범에 올라온 곡이지요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의 세츠나가 부릅니다. LIKE IT! LOVE IT! (가사 중 "Ah, Like it! I like it! 색채가 선명한 만화경. 이 세상이 너무나도 눈부시고 사랑스러워. I love it! I love it! 무한대로 넓어지는 가능성을 내가 증명해 보일 테니까")
 
 
그러면 아무쪼록 별 일 없는, 무탈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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