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으로 좋은 정보만 쏙쏙 얻어가다가 이번이 좋은기회에 회원가입했습니다.
이렇게 어지럽고 힘든 타임이지만 지금 남편이 알라바마로 오팰리카쪽으로 이직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전에 다른분이 올려주신 게시판을 보니 2016년쯤이던데, 요즘도 Auburn이 그래도 학군좋고 살기 좋은곳인가요?
혹시 오펠리카 근처로 조용하고 깨끗한 지역이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거주지말고도 다른 팁이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제 지인도 어번으로 이사오라고 엄청 꼬시세요 ㅎㅎ 약속의 땅이라고...
안그래도 zillow를봤더니 new construction 이 많더라구요. 발전한다는 이야기일까요 ㅎㅎㅎ
제가 살아보지 않아서 학군이나 좋은 위치의 커뮤니티에 관한 정보는 없는데요. 대체적으로 오펠라이카, 어번쪽은 한국 분들도 많이 사시고 은근 맛집도 꽤 있습니다. 한식당이랑 고깃집도 있구요. 조지아주 경계 넘어가서 웨스트포인트에 기아 공장이 있어서 그쪽에서 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어번 아니면 조지아 라그레인지 쪽에 많이 사세요. 라그레인지는 아직 개발되고 있는 시골 느낌인데 어번 쪽은 그래도 얼추 소도시 느낌은 약간 납니다. 라그레인지 쪽에도 한식당들도 몇군데 있고 최근들어 이것 저것 개발이 많이 되고 있구요. 직장이 오펠라이카시라면 라그레인지에서 다니시기엔 좀 멀 수 도 있긴 한데요. 필요할 떄 왔다갔다 하시기엔괜찮은 거리입니다. 라그레인지 사는 한인들은 보통 오펠라이카 쪽에서 저녁 약속 잡아서 만나곤 합니다. 아 그런데 같은 생활권이긴 하지만 조지아와 알라바마 사이에 한시간 시차가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가면 미니멈 5년은 거주를 생각하는데 너무 정보가없어서 힘들었는데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어번쪽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
Opelika쪽 직장이시라면 당연 Auburn이 학군으로 보나 여러 방면에서 최고입니다.
다른 지역이라고 하면 Opelika 자체도 있지만 한인들이 조금 선호하지 않는 편이구요....
제 귀가 팔랑팔랑하고있어요 어번쪽으로 ㅎㅎㅎ 감사해요!
애기가 있으신분들은 다 어번에 사실꺼에요 거기가 학군 좋기로 유명하고 이제 새집들이 계속 많아 지는 추세라 집값도 엄청 올랐고요 예전엔 집값 그냥저냥이였는데 기아덕분에 지역 사회가 많이 발전했죠 라그랭지는 추천 안합니다. 완전 할거없어요 ㅋㅋㅋ 오펠리카가 회사면 어번이 제일 나으실꺼에요
안그래도 집을 좀 봤더니 new construction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럼 전 어번으로 마음을 굳히고 열심히 집을 봐야겠네요. 꿀정보 감사해요!
ㅎㅎ ..저는 밑에 .... 몽고메리에 ..살고 있어요 ..어번은 ..몇번.. 가보기만 했어요..
ㅋㅋㅋ 사실 저도 지금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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