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P: MAX 15%
401K: 1년후 회사 매칭이 있을 예정 (현재 회사매칭 없음)
HSA도 갖고 있음.
이런 상황에 모두 MAX로 내기는 부담스러운데요...
이 세가지 우선순위를 어떻게 세워서 부어야 할까요?
저라면 espp 1순위로 하고
401k는 회사매칭까지가 노브레이너인데 내년부터라면 좀 고민되고
HSA가 캘리나 뉴저지 아니면 2순위지 않을까 싶습니다.
ESPP가 15% 할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1순위는 아니고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회사의 미래 주가 성장성을 보셔야 겠죠. 미래에 올라간다는 보장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아래 캐피바라님 댓글처럼 너무 회사 실적에 자산이 많이 배분되는게 꺼리면 구매 즉시 (6개월 텀) 판매하면 risk free로 여겨집니다.
모든 회사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다녔던 회사들은 6개월 period 시가 & 종가 중 낮은 금액의 15% 할인가를 매입가로 산정했기에 해당 기간 중 주식이 폭락해도 즉시 판매 시 15%는 수익이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15%라면 굉장히 좋은 편인데요? 웬만한 투자 기대 수익율보다 높습니다.
- 저라면 제가 일하는 회사가 성장성이 높다는 확신이 없다면, ESPP가 구매되는 즉시 팔아서 확실하게 margin을 챙기고, VTSAX 같은 index fund를 살 겁니다 (diversification). 이 때 taxable account에서 사거나, (backdoor) Roth IRA에 넣거나 하는 선택이 있겠죠.
간혹 ESPP 바로 못파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아니라면 15% 할인이면 무조건 고죠.
롱텀으로 보유하는 것은 현금주고 회사 주식 살 것이냐에 대한 질문을 해보시면 금방 답이 나오실 듯 합니다.
ESPP가 결국 현금으로 회사 주식 싸게 사는 것하고 동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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