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파이낸스를 진행중인데, 궁금해서 도움부탁드립니다.
1.아주 작은 회사랑 진행중인데, 조건이 다른곳보다 좋아 이곳이랑 하려고 합니다.
근데 웹사이트가 없는듯합니다. 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을 개인 이메일로만 주고 받고 있습니다. 괜찮겠지요?
2. 그냥 일반적인 질문인데요, 리파이 클로징되면, 기존 렌더랑 새로운 렌더랑 여러 절차가 알아서 잘 마무리 되는지요?
제가 따로 신경안써도, 론금액및 에스크로 잘 트랜스퍼되고, 기존 렌더 어카운트는 알아서 닫히나요?
또한, 재산세및 집보험을 기존 렌더가 대신 내고 있는데, 이부분도 잘 트랜스퍼가 되는지요?
리파이 진행중에도, 이번달 모기지는 페이해야할것 같은데, 그 금액도 클로징할때 다 반영되겠죠?
처음하는거라, 쓸데없이 걱정이 많습니다.
1. 모게지 브로커랑 하고 계신가요? 모개지 브로커랑 하고 계시면 렌더가 어디인지 확인해 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렌더로 부터 나온 서류가 있어야 조건이 확인 되는것이거든요.
2. 보통 타이틀 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는데요. 그래도 한번씩 물어보면서 확인해 보시면 될듯해요 모게지는 꼭 내시고요. 페이오프 금액에서 다 조정됩니다. 클로징 며칠전에 내야되는것이면 안내도 되는데요. 연체수수료 붙는 그래이스 패리어드 후면 그전에 미리미리 내시고 패아오프를 다시 받으셔도 됩니다.
네 모기지브로커 같습니다. 타이틀회사가 다 알아서 해주는군요. 답글 잘 명심하겠습니다. 답글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배워가면서 하고 있는) 생전 처음 리파이낸스 하는 입장에서 정보를 공유하자면,
1. 아주 작은 회사더라도 리파이낸스 담당 연락처에 보면 NMLS 이 있는데 이걸 https://nmlsconsumeraccess.org/ 에서 검색하셔서 담당자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시는 것도 좋구요. 저 같은 경우는 실제 은행들이나 로컬 크레딧 유니언이랑 거래를 해서 확실한데 타주에 위치하거나 규모가 작아서 좀 그렇다면 구글에서 렌더 검색하셔서 리뷰를 읽어보시는 것도 좋구요 (근데 대부분의 리뷰가 좋은 리뷰는 없습니다. 레스토랑이나 여행지와는 달리 이런 서비스 종류의 리뷰들은 불만이 있으니 리뷰를 하는 일종의 skewed statistics이라고 할까요?) 조심해서 손해볼건 없으니까요.
2. 기존 렌더와 새로운 렌더는 타이틀 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하는데요. 일반적으론 론 금액은 타이틀 회사가 기존/새로운 렌더랑 처리하고 클로징 되고 나면 기존 렌더는 법적으로 반드시 (must) 30일 안에 에스크로 금액을, 아이스님에게 환불 되어야합니다 (안될 경우 CFPB;한국에선 금융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면 되구요. 왠만해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워낙 케바케다 보니, 일단 알고 있으시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borrower가 에스크로 오프닝을 희망하면 일반적으로 새로운 렌더가 요구하는 것이 에스크로 선납금 (보통 2개월에서 6개월) 이구요 (PROPERTY TAX가 클로징 데이에서 멀지 않은 경우는 1년치 플러스 2-3개월 선납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리파이낸스 중에도 물론 모기지 페이오프는 해야하구요. 근데 60일까지 기존 렌더에게 페이오프 된것 또한 법적으로 새로운 렌더에게 크레딧으로 가기 때문에 어디다가 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클로징 하고 나면 새로운 렌더에게 내야 전화기 붙잡고 1-2시간 헤매는 불상사가 없을 것 같네요.
혹시라도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다른 고수님들이 지적해주셨으면 하구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는 에스크로는 트랜스퍼 안되었었습니다. 원래 안되는건지, 제 경우가 안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안되었습니다. 이전 모기지에 만불가까이 깔려있던거 같고, 새로 하는 모기지에서도 에스크로 그 정도 금액을 요구해서, 클로징 코스트가 제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이전 모기지때 사용하던 에스크로는 잘 환불되서 체크로 받았는데, 페이오프 하고 2주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꼭 물어보세요. 저도 첨에 당연히 트랜스퍼라 생각했다가 난감할 뻔 했습니다.
잘 따져보셔야 하는데, 보통 페이오프 레터를 이전 모기지 업체로 부터 받습니다. 어떤 날에 페이오프 한다고 치면, 그 때 당시의 잔액 + 그전 페이먼트부터 이 날까지의 이자 금액을 알려줍니다. 새 모기지에서는 이 금액을 페이오프 하고요. 만약에 계산이 똑바로 안되서, 한번 더 이전 모기지에 페이를 하시고, 새 모기지에서 페이 전 금액을 페이오프 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추가 납부된 금액은 나중에 체크로 돌려준다고 하긴 하는데, 어쨋든 내 돈이 묶이는 효과가 나타나는 거죠.
클로징 비용까지 추가 대출을 받으시는게 아니고, 내돈으로 다 하신다 하시면, 에스크로/추가페이먼트에 대한 비용까지 생각하셔야 난감한 상황이 안생기 실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다 돌려 받지만 클로징 때 생각지도 못한 목돈이 필요 할 수도 있음)
기존렌더에서 에스크로는 트랜스퍼가 아니라 환불해주는군요. 새 렌더랑은 에스크로는 가급적 안하고싶은데, 렌더가 요구하면 해야겠죠. 저는 클로징비용 다 론에 포함시키려구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에스크로 안하고 싶어서 물어서, 리파이낸싱 하면서 보험은 뺐습니다. 세금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세금의 경우는 파산시에 밀린 세금이 가장 먼저 돈을 가져가는 우선권이 있어서 렌더가 세금은 보통 에스크로를 강제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세금도 어느정도로 LTV가 충분이 낮으면 빼주기도 한다고는데 직접 물어보시는게 정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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