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항상 좋은 글들과 많은 전문가님들로 부터 게시판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것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대부분 눈팅으로만 지내다가 첫집 구매를 앞두고 조언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우연치 않게 목돈이 생겨서 와이프와 상의하고 천천히 집을 보자고 얘기를 한뒤 redfin에서 보고 여기저기 보러다니다가 San Bernadino county 지역에 마음에 드는 집이 생겨서
Redfin에서 저절로 정해준 agent와 얘기하다가 급하게 preapproval이 진행이되고 내일 오퍼를 넣자고 한 상태입니다.
Lender도 Redfin agent가 소개해준 두군데 (Wells Fargo, 그리고 첨들어보는 이름의 회사) 에서 preapproval과 rate을 받은 상태입니다. Wells Fargo는 3.0% 가 나왔고, 다른 회사는 2.8% 정도가 나왔습니다. 와이프와 저 둘다 크레딧은 800점정도 이고, 저만 일하고 와이프는 잡이 없습니다.
엄청좋은 rate이라고 하던데 저희는 이게 좋은지도 모르는 그정도로 경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2.8% rate sheet 입니다.
질문 사항입니다.
1. 집을 한 100군데는 보고 결정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이제 보기 시작한지 10군데정도 보고 결정한 상태인데 좀더 보고 결정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마음에 들어하고 와이프는 급한감이 있다고 오퍼가 accept되더라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고 합니다. ㅎㅎ
2. 제가 현재 best rate 이 어떤지 (어디서 확인하는지) 몰라서 이 rate으로 진행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 서류로 다른 Lender들에게도 더 연락해서 보통 더 좋은 rate을 받는식의 발품이 필요한건가요?
3. 위에 rate breakdown에 혹시 이상한점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Lender말에 의하면 지금현재 Inventory가 많이 없고, 경쟁도 심해서 위의 80만불 정도의 집은 1~1.5만 더 비싸게 오퍼를 넣고 시작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81만으로 나와있는거구요. loan contingency를 자기는 15일만에 끝내준다고 하고, appraisal 는 waive 해준다고 하네요. 이 두말이 왜 seller한테 appeal 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It will make your offer look stronger" 이렇게 얘기하네요. 외국 Lender여서 아무튼 Seller는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싶어하니 빨리 진행되는게 좋다라는 식으로 얘기한거 같았습니다.
두서없는 질문이였지만, 어떤조언이던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와같은 분들을 위해 진행사항 생기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Other Charges에 보이는 항목들이 상당히 비싼 편이네요, 예를 들자면:
Closing/Escrow Fee = 2,200.00? 너무합니다. Average 350.00 정도 합니다.
Credit / Flood Cert / Tax Service fee 다 합쳐서 260인데 이 Fee도 보통 다 합쳐도 100불 가량 합니다.
Notary Fee 또한 300불은 너무 비싸고 보통 150 미만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Document recording fee들 또한 합쳐서 250 이나 되는데 Estimate이라서 그런걸까요? 상당히 높게 책정되있네요,
전반적으로 Loan Estimate을 받아봐야 좀 더 정확한 Fee Schedule을 파악 가능하겠지만 쓸데없는 Fee가 되게 많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rate은 첫 집 구매하시는 것 치고 상당히 매력적인 오퍼라고 봅니다. 몇가지 지적은 해 드렸지만 가격이 높아보이는 Fee는 다 타이틀 컴퍼니에서 책정하거나 살고계시는 카운티에 따라 다 다르니 Loan Officer하고는 말만 한번 나눠보세요.
첫 집 굿 럭 입니다!
다른 메이저 은행들도 연락해서 얘기를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오늘 Chase에서 설명들은 바로는 Origination Fee와 Credit report fee 말고는 나머지는 untouchable 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2200도 purchase경우에는 맞는 금액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경우 $4400이여서 seller, buyer가 반반씩 부담된거라고 하더라고요)
$350은 refinance 얘기하는거 같다고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여러가지 Fee들좀 깍아볼 생각이였으나 별 여지가 없어보였습니다. ㅎㅎ
레드핀에서 하시는데 여기를 안알려줍니꽈? 에이전트 리베이트 의혹 합리적 의심이 갑니다!
No fee & Credit offer 주는 레드핀 모기지는 사랑입니다.
레드핀 모기지가 보통 $1000 크레딧 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론디포랑 비교 했을 때, 론디포는 PMI가 레드핀 모기지 보다 낮아서 레드핀 모기지 크레딧을 론디포에게 매치해 달라 해서 약 $700 정도의 렌더 크레딧을 받았습니다. 여러 렌더 알아보시는게 좋은게 서로 경쟁 시킬 수 있거든요. 다른 쪽 rate, lender credit등을 보내면 바로 매치해주더라구요. 최소 2~3군데는 더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22 몇군데 알아봐서 경쟁 붙이세요.
Better.com 이 별로 Better 하지 않지만 좋은 시작점 같습니다. Redfin 사시면 Redfinmortgage 도 꼭 알아보시고요. 두군데가 연결되어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이나 progress 확인하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Wells Fargo랑 Chase 알아보고 왔는데 두군데다 conventional loan/30년 fixed 경우에 2.85% 정도이더라구요 Rate은 저기서 더 안내려가고 제가 가져간 서류 2.797%로 매치만 해주더라구요.
Chase는 지금 30만불 정도가 있으니 20%(16.2만불) 정도만 다운하고 Jumbo Loan 하는것도 추천하더라고요. 나머지 15만불로 CPC(Chase Private Client) apply 하라고 꼬드기더라고요 ㅎㅎ (10월인가 11월에 CPC qualify deposit amount가 25만불에서 15만불로 내려간답니다.)
San Bernadino county는 conventional loan limit이 $510K 여서 20% 다운하게 되면 $648K loan 하게 되는거기때문에 Jumbo로 넘어가서 Rate도 Chase에서는 3.0% 줄 수 있지만,
7/6 ARM 으로 하게 되면 2.625%에 해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새로 배운 부분입니다. 7년동안 2.625% 고정시켜주고 그 이후에는 변동 이율 적용이랍니다. 그전에 refinance 할 수 있으면 하는거고요)
제가 보는 지역이 Rancho Cucamonga 인데 zipcode 넣으니 이 지역은 service 지역이 아니랍니다 ㅜㅜ
"우연치 않게 목돈이 생겨서 " 어떤 경로이죠? 젤 궁금하네요. ㅎㅎㅎ 저두 첫집 장만 준비중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대략 5-6군데 정도 봤네요. 그중 오퍼 하나 넣어봤구요. 60만불짜리 콘도 였는데 경쟁이 심해 63만에 팔렸더라구요 ㅎㅎ 찬찬히 좋은집 잘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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