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모든 여행계획이 로드트립으로 수정되었습니다.
7/2-7/5 그랜드 캐년 & 세도나
8/1-8/9 옐로우 스톤 & 그랜 티톤 &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캐년
9/5-9/7 킹스캐년 & 요세미티
그 세번째 로드트립 이야기입니다.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LA 출발 LA 도착
세부계획은 이러하였습니다.
09/05
토요일
King’s Canyon
National Park
이동400M
7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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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AM 집 출발
아침은 김밥?
(250 miles)
★General Grant tree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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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AM
Sandwich to go?
샌드위치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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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miles)
1시간
11AM-2PM
★Kanawyers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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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miles
2시간 30분
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Madera
1219 E. Almond Ave., Madera, CA 93637
4:30PM 도착예정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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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주일
Yosemite
National Park
이동220M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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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호텔 조식
점심 >> Sandwich
(92 miles)
2시간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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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cier Point
★Taft Point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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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r Yosemite Falls trail
★Tunnel View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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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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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월요일
Pismo Beach
Solvang
360 miles
6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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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호텔 조식
(170 miles)
2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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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smo Beach
점심
Splash Café
Clam Ch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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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vang
솔뱅3대 베이커리
1. Olsen’s Danish Village Bakery
2. Solvang Bakery
3. Mortensen’s Danish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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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miles
3시간 16분
★ Home저녁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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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 6시에 집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 10시 30분경에 킹스캐년 General Grant Tree Parking Lot 에 도착합니다. 파킹할 곳은 충분하였습니다. 파킹랏에서 General Grant Tree trail 을 도는 코스는 트레일만 한다면 30분, 이것 저것 사진도 찍고 하면 1시간 정도 되는 짧은 트레일이었습니다. 경사도 없고 무난합니다. Fallen Monarch 라고 나무속을 걷는 것도 흥미스러웠고, 나무속을 오르는 짧은 트레일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2. 180번 국도를 따라 마지막까지 가면 Kanawyers 라는 곳이 나옵니다. Kanawyers Loop Trail 등을 도전하려고 했으나 그날이 높은 고도임에도 불구 거의 100도에 가까운 불볕더위로 가까운 개울을 찾아 물놀이만 합니다.
3. 이틀간의 숙소인 Springhil Suite By Marriot Madera 로 갑니다. 두 가족이 함께인 관계로 2 Queen beds with Sofabed 를 두개 빌립니다. ( 2 Room, 2박 Total: 65000 포인트), Full Booking 이라 업그레이드 없답니다. 수영장은 예약제로 우리 가족만 2시간 이용하였습니다.
4. 다음날 호텔 조식은 너무 부실하고 가지고 간 음식으로 아침요기를 하고 가까운 Taco Bell에서 점심을 투고해서 요세미티로 향합니다. 원래는 Gracier Point 와 Taft Point Trail 후에 Lower Yoesmite Falls Train 후 Tunnel View >>> 호텔 이 계획이었는데 공사구간이 있어서 Tunnel View >> Gracier Point >>Taft Point Trail 로 진행합니다. 9월 6일 당시 요세미티내에 산불이 세개가 나서 공기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하늘이 연기로 덮여 있었습니다. 그래도 당시까지만해도 길을 막은 곳은 없었습니다만, 요세미티 홈페이지에 의하면 9월 17일 목요일부로 요세미티 공원이 Close 되었다고 합니다.
5. 다음날 아침 호텔을 나와 LA 로 가는 길에 Pismo Beach 에 들릅니다. 바닷물이 무척 차갑습니다. 2시간 가량 해변에서 놀았습니다. 일정이 늦춰져 점심은 인엔아웃으로 해결하고 저녁을 Splash Cafe in Pismo Beach 로 가서 Clam Chowder, Fish & Chips, Calamari Fries 등을 투고해서 인근 공원에서 먹었습니다. 솔뱅은 일정이 지체되어서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6. 7-9월 두달간의 로드트립을 정리합니다.
NP 총 7개 (그랜드 캐년, 옐로우 스톤, 그랜 티톤,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킹스캐년 & 요세미티) + 세도나
13박 16일, 총 5400 마일 주행
아이들도 어린데 스케쥴이 Boot camp 같아요.. 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후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여행을 다 마치고 나니 아이들에게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됬으리라 위로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오 마지막 pismo beach 후기가 엄청 반갑습니다!
10월 초에 방문 예정인데, 바닷물엔 못 들어가도 애들 모래놀이할 정도로만날씨 좋았으면 좋겠네요 ㅎ
Pismo Beach pier 가까이 말고_서부해안가에서 가장 넓은 beach 라죠?_ 북쪽으로 좀 가니 파킹도 쉽고 사람도 적었습니다. Splash Cafe Clam Chowder 맛있었습니다. 따로 구워 주는 Sourdough 도 특이하고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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