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투자 관련 질문 되겠습니다. 단기투자 (1-5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401k로만 하고 있는데 세이빙에 있는 캐쉬로도 주식을 할지 아니면 그냥 세이빙에 넣어둘지 뭐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1-5년 안에 쓸수도 있는 돈이라면 어디다 넣어두는게 나을까요?
투자에 대한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개별주이든 ETF/MF이든 주식형은 하시지 않으시면 좋겠고요.
주식 투자가 savings account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Savings account의 이자 정도만 받기를 원하신다면 S&P500 ETF/MF에 넣으셔도 괜찮기는 합니다.
다음 정도가 생각나네요.
1. 은행 보너스
요즘 많이 줄어든 것 같으나 여전히 있습니다.
2. MUNI ETF/MF
이 또한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단기간 10% 하락이 있을 확률도 예상하셔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출금하시면 손실을 보실 수 있지만 그 기간만 잘 피하시면 대체로 회복이 됩니다.
이자율은 2% 근방에 Federal tax 면제되고, 살고 있는 state의 MUNIsms state tax도 면제됩니다.
여러주가 섞인 National MUNI의 경우는 살고 있는 state 비율만큼만 state tax가 면제됩니다.
3. Savings/CD
일부는 Savings에 넣어 두셔야 당장 쓰실 현금은 쓰시겠죠.
CD는 savings보다 나은 수준인데, 역시 이자율이 별로입니다.
No penalty CD는 savings보다 오히려 이자율이 낮아서, 계속 savings 이자율이 떨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단기투자는 그냥 세이빙이나 은행보너스용으로 해야겠군요. 6개월짜리 CD를 좀 알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세이빙에 얼마나 있는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몇백불 수준이면 걍 놔두시고...몇만불 수준이면 굴리셔야죠. (세이빙/CD에 놔두는건 굴리는게 아니죠^^) 몇전불이면 좀 애매하지만 저같으면 그것도 굴릴듯요. 이방에 투자 관련 글들 참 많으니까 잘 읽어 보세요 ^^
절대량도 중요하고 AA 차원에서 비율도 중요하고 그렇죠.
그리고, 주식장 출렁거릴때 멘탈 유지하는 목적으로도 좀 필요하고고.
물론 변형된 AA를 위해서도 어느 정도 유지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식 100% 하실 수 있는 때는 아무래도 배당금으로 생활비가 충분히 나올 때 AND 멘탈 무장이 확실할 때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에 투자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은 가능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계산해보면 주식 100%는 안나오기 마련이거든요.
저축 목적의 현금을 주식 투자하시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되어서 조금 조심스럽긴 합니다.
최근 장이 좋았을때 단기로 쓸 예정인 세이빙을 주식계좌에 해봤는데요, 그냥 세이빙에 넣어두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개인적으론 SPHD를 세이빙계좌 대용으로 쓰고 있는데 잘하는 짓인진 모르겠습니다.
세이빙 대용이라면 agency mbs도 괜찮아요. 요즘 같은 환경에서는 이건 1.5%+ 이자 주면서 조금 덜컹거리는 money mkt fund다라고 생각하고 월배당을 위해 묻어두셔도 될 거 같아요.
CA나 NY 사시고 32% 이상 연방소득세 구간이시면 라이트닝님께서 추천하신대로 muni를 좀 들여다보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저도 같은 고민중 입니다 캐피탈원 세이빙은 보너스 받을 목적으로 넣어서 얼마전에 받았는데 어디 빼서 투자하려해도 주식이 워낙 하향세이고 주식은 코로나 서태전에 빼버리고 지금은 너무 올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대신 알리에 적금붓듯 자동이체 시키고 있습니다. S&p500 이 3100선까지 떨어지면 ETF다시 넣을
려고 준비중이긴 한데 워낙 변수가 많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집을 더 사서 렌트를 줄까 생각중인데 이것도 코로나 변수가 너무 많아서 섣부르게 움직이기가 힘들긴 합니다
요세 금은 어떤가요.
이렇습니다.
세이빙 계정 이자가 0.6%까지 떨어지는 것을 보니 AA 마일주는 Bask Bank가 차라리 낫겠다 싶더라구요.
https://www.baskbank.com/
저도 보고 있어요
https://onemileatatime.com/bask-bank/
저도 고려중 입니다, 2.5+ 받다가 작년에 0.6프로라니.
와우 이거 완전히 괜찮은데요! 게다가 9/30일까지 5000마일 주는 레퍼럴도 하고 있어요. 마모에 관련글이 없으면 제가 글타래 한번 엮어봐야 겠네요.
Bask Bank has a refer-a-friend bonus, whereby existing customers can earn 5,000 bonus AAdvantage miles for referring friends to Bask Bank through September 30, 2020. Check out this post for more details on the Bask refer-a-friend bonus.
여기에 돈을 넣으면 마일은 12개월 후에 들어오나요?
제가 지난 달에 예전 BankDirect 계정을 옮겼는데 마일은 매달 들어옵니다.
With Bask Bank, you earn one AAdvantage® mile for every dollar deposited annually. That means if you put $10,000 in your Bask Savings Account for a year, you’ll earn 10,000 AAdvantage® miles.
위에 문구가 의미하는 게 디파짓한 금액을 1년 동안 유지해야 된다는 걸까요?
만약 만불을 디파짓하고 만마일을 받은 다음에
그 돈을 1년 이내에 인출하게 되면 받았던 만마일을 다시 가져가는 개념일까 궁금합니다.
1. 프로모션으로 받는 마일이 아닌 레귤러 마일은 매달 지급이 되고 따라서 일정한 보유 기간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 BankDirect의 경우 한 번 디밸류가 되면서 5만불 이상 예치금은 거의 없다시피한 비율로 마일을 지급했는데, Bask는 전체 적립율은 줄었지만 그런 상한은 없어 보인다는 것도 차이점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레퍼럴이나 오프닝보너스 등을 포기한다면
한두달만 유지해도 1마일/$1 을 받을 수 있는 상당히 매력있는 옵션이네요.
여기저기 여러 은행에 어카운트 열어서 몇백불씩 받는 것 보다는 좋아보이네요.
1년 기준, 즉 12달 기준으로 1불 1마일이라서 10,000불을 입금하실 경우 월말에 받는 마일은 833마일 정도입니다.
네, 그렇지 않아도 댓글을 달고 나서 더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AAdvantage® miles are accrued daily and awarded based on your average monthly balance. If you deposit more, you will earn more miles. If you make a withdrawal, your miles earned will decrease. For example, if you start with $36,500 you will accrue 100 AAdvantage® miles each day you maintain that balance. If you then withdraw $10,000 and your new balance is $26,500, you will accrue 73 AAdvantage® miles each day. If you take all of your money out in the middle of the month, you will have earned for the days where you maintained a balance.
1년에 1point/$1 이군요.
세금은 내야 될 수는 있겠습니다.
근데 애증의 아아군요.
네. 그런데 세금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반 세이빙 0.6%에 세금으로 20-30퍼센트 내고 나면 이건 뭐 0.4 정도 수준인지라 마일이 더 커 보이네요. ;; (물론 말씀하신대로 계정이 언제든 짤릴 수 있는 아아라는데 아쉬운 점입니다. 마일 날리고 기회 비용까지 날리면 최악이겠죠 ㅠㅠ)
제가 쓴 글인줄...
500불 보너스를 받으며 캐피탈 원 세이빙 어카운트를 열려고 5만불 상당을 모은것 까진 좋았는데 이 오퍼는 이미 끝난것 같고 아멕스 세이빙에 계속 넣어두자니 0.6퍼에서 더 떨어질것 같아서 이걸 어떻게 굴릴까 고민중이에요. 2년 안에 부동산을 구매할 계획이라 손실 각오하고 함부로 어디에 투자도 못하겠구요
5년미만이면 주식은 좀 리스키하지 않을까요. 이같은 이유로 저는 그냥 세이빙에 두고 있습니다.
https://www.doctorofcredit.com/high-interest-savings-to-get/#Mega_High-Interest_Nationwide
요구 조건이 많이 복잡하기는 한데 10만불까지 3% 주는 은행도 있네요. 단 그 이율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 중에는 Tmobile이 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신 빠른 transfer가 되는 곳에서 ACH push/pull을 하시는 것이 좋고요.
Fidelity에서 ACH pull 하루 clear되시는 분들은 거의 Fidelity 부속 savings 처럼 쓰실 수 있습니다.
ACH push 당일에 들어가고, ACH pull은 1-4일입니다.
미국 국채 (미재무부 채권) 직접 거래는 어떨까요?
https://www.treasurydirect.gov/
솔직히 이율이 그닥 좋은 것은 아닌데 4주부터 30년까지 다양하고요. 은행 이자보다 쪼~오금은 낫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미국 국채로 얻는 이자는 주정부 세금 면제입니다.
I savings bond도 이자율이 1.06%라서 그리 좋진 않아요.
인플레이션 보정이 좀 있긴 한 것은 좋고요.
다만 5년 CD라고 보셔야 하고, 5년 이후에는 no penalty CD로 전환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년에 개인당 만불까지만 사실 수 있습니다.
저도 미래에 투자하려고 돈을 모으고 있는데...
지금 금리도 낮고 주식은 좀 걱정되고 고민하다가
저금리가 한동안 유지될꺼 같아서 일단 현재 집 모기지를 갚을까 생각중입니다.
이후에 목돈 필요할때 리파이낸싱 할 생각으로요..
그 사이에 금리가 올라가면 돈이 묶여버릴 수 있는 리스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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