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모란 교수가
백신의 실제 일반인 접종 가능을 내년 여름 이후라고 말하는데요.
의학인이니 보수적으로 잡아서 그럴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다른 나라 이동등에 대해선 3년은 걸린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도 물어보지 않아서 궁금한게 있는데
효과적인 백신이 나와서 자기가 백신나이즈 된거면 여행을 다녀도 되는거 아닌가요?
뭐, 백신이 효과없는 변종이 퍼지는 지역이라면 다시 걸리수도 있지만요.
좀 움직여야 다같이 살지 싶어서요.
현재 시점에서 누구도 언제부터 여행이 완전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안전규정이나 격리에 대한 지침은 백신과 치료제 상황에 따라 완화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백신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습니다. 초기에 백신을 맞겠다고 한 사람들이 절반이 안된다는 미국발 서베이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변종이 발생하여 백신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는 정말 다른 세상이 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911테러 이후 항공관련 규정이 많이 까다로워 진것을 감안하면 코로나 이후에는 까다로워짐x10 + 불편함x10 될 것같습니다.
당장 한국에서도 유형이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에 2번째 감염이 된 케이스가 나와서...
완벽한 치료제가 개발되어 (ex천연두)종식되지 않는한 이전으로 돌아갈순 없겠죠.
비교를 하기엔 너무 극단적인 예지만 현재 에이즈에 누구나 걸릴수 있는것처럼 한가지 전염병이 창궐하면 그전으로 돌아가긴 힘들겠죠.
이제 마스크는 우리생활에 핸드폰 같은 존재로 생필품이 될것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거기에 맞춰 우리도 역시 변화되어야 할듯 합니다.
에이즈가 완벽하게 치료될수 있는 그날까지 누구에게나 위험성이 있는것 처럼요.
아.. 그래서 혹자는 VR 기술이 단기간에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라고 말하는 나쁜 IT 컬럼리스트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체험과 경험을 줄 수 있다고 그쪽 사람들은 믿으니까요. 현재 VR기술로는 택도 없겠지만 영화 메트릭스 처럼 수면상태에서 신경을 통해 직접적으로 뇌를 자극하거나 시신경을 통해서 영상을 전달할 수 있다면.. 꽤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뭐 이런거 비슷한거 하고 있지 않나요? 기술의 발전이 엉뚱한 곳에서 이렇게 모멘템을 얻는군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071324 이 기사에 따르면 독감의 경우 항체생성률의 어린아이는 50% 어른은 70%-90%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이 나오는 경우 항체생성률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백신을 맞아도 상당히 높은 확률로 여행지에서 감염될 확률이 있습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이른바 집단면역이 어느정도 생기기 전까지는 위험하다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붙여서 백신의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될 지 여부는 아직 알 수가 없으니, 백신이 나왔다고 모든 문제가 다 풀린다고 예상하기엔 불확실성이 많아 보입니다.
흑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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