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가 질문인지 잡담인지 모르겠지만...
여행은 못 가지만 발권놀이는 할 수 있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는데요.
캐세이가 노선을 엄청 줄인 건 이해를 하겠는데,
비슷한 위치고 HND는 운항하면서 ICN은 안 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일본은 되는데 한국은 안 되냐! 이런 얘긴 아니구요,
수요가 달라서? 14일 자가격리 조치는 일본에도 있으니 관광수요가 없어진 건 비슷할 것 같거든요. 비즈니스 수요가 그만큼 다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인천에 노선 하나쯤은 남겨둘법 하지 않았나.. 뭐 그런 느낌이에요. 한국이 바이러스를 잘 통제하고 있기도 한데 말이에요.
이상 AS마일을 언제 어떻게 털지 고민하는 1인이었습니다...하하
케세이 서울에 비행기 매일은 아니지만 1주일에 3편씩 밀어 넣고 있습니다. 10월말부터는 매일운항 계획이긴 한데 과연...
저는 11월로 넣고 돌려도 이렇게 나오는데 ㅠㅠ 어디서 확인하세요?
https://www.google.com/search?sxsrf=ALeKk01FRRyDpnMCctTrInj8Ys4hjHrFzA%3A1601754420567&ei=NNV4X4CXIrGRggeI7r2QBA&q=cx+hkg+icn&oq=cx+hkg+icn&gs_lcp=CgZwc3ktYWIQAzICCAAyBAgAEB4yBggAEAgQHjIGCAAQCBAeMgYIABAIEB46BAgjECc6BAgAEEM6BwgAEBQQhwI6BQgAEMsBOggIABAIEAoQHlD9fViihgFgoogBaABwAHgAgAFhiAGxBZIBATiYAQCgAQGqAQdnd3Mtd2l6wAEB&sclient=psy-ab&ved=0ahUKEwiAgYWamJnsAhWxiOAKHQh3D0IQ4dUDCA0&uact=5
보시면 없진 않는데 일반 판매가 안되는 전세기나 비즈니스 등 허락된 사람만 탑승 가능한 운항편일지도요.
https://ko.flightaware.com/live/flight/CPA418
여기도 운항 기록이 있긴 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임시 화물편일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화물기입니다. 승객타는건 안다녀요.
홍콩은 한국 좋아하긴 해도 사실 일본쪽 수요가 훨씬 많죠. 도쿄는 아직도 어쩔수 없이 아시아 메인 도시라.. 확진자가 터져나가도 나리타/하네다는 띄울수 밖에 없죠.
인천-홍콩은 지금도 대한항공/아시아나가 운행중인데 반해서, 동경-홍콩은 코로나 이전에도 jal/ana 보다 CX가 주름잡던 노선이라 그런듯 합니다.
지난 2월부터 홍콩 인천 왕복 3번하고 격리도 4번했는데, 현재는 홍콩 거주비자를 가진 사람외에 입국을 허용하지 않아서 수요가 아주 적습니다. 현재 아시아나 주2회, 대한항공 주3회 둔항하는데 2곳 모두 이용해봤지만 모두 텅텅 빈 공기수송에 가깝습니다. 저번 6월에 홍콩입국할때 한국인 캐세이 승무원들과 같이 입국했는데, 원래 7월에 운항할려다가 한국과 홍콩이 코로나가 심해져서 운항을 취소한걸로 압니다. 2주 격리빼고 일반인 입국제한이 풀리지 않는 이상 캐세이 인천 취항은 머나먼 일일듯 싶네요.
역시 홍콩 하면 컴광님... 하긴 홍콩-하네다 편은 원월드 코드셰어죠?
그나저나 격리를 4번 하셨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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