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셨기를 바랄게요!!
이시국에 잡인터뷰를 4차 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매니저 분과 삼주 전에 인터뷰를 하였구요~
회사 부서 매니저 분이 인터뷰 결과 좋으면 2주 후에 인터뷰 붙으면 파이널 인터뷰 한다구 해서 하루하루 심장떨리며 기다렸는데..
3주가 되어도 아무 연락이 없어서 HR follow up 이메일을 3통을 보냈어요.... 물론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답이 없네요.. 이경우는 그냥
잊어야 정신건강에 좋겠죠? :(
그런데,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my application status is active, 여전히 인터뷰 중이라고만 나옵니다..
원래 미국회사들 원래 팔로우업이 느린가요? 처음 지원하는 미국회사라 이게 당연한지 궁금해요 ㅠㅠ
아니면 진짜 내가 쓸모가 없어서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느끼는건지..
솔직히 너무 답답해서 hr 커스터머 담당자 전화 까지 걸어서.. 어떻게 된건지 알수 있을까 했는데 노 업데이트라고 하네요..
하 미국회사에 정말 취업하기가 힘듭니다.
다른 회사 알아 봐야겠죠? ㅠㅠ
오늘도 좋은 밤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마음을 비우고 다른 회사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잊고 살다보면 어느 날 연락오는 경우가 더러 있긴 합니다만,,
지원자가 억셉트 하기 까지 혹은 백그라운드 체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발표 안하더라구요. 주정부 공무원쪽 얘기 입니다.
이런 상황은 아마도 회사에서 1순위 후보자가 있는데 그 후보자가 offer를 accept안하고 시간을 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다른 상황일수도 있고....진짜 가고 싶은 자리이면 HR 말고 hiring manager에게 직접 연락 해보셔도 됩니다.
4차 인터뷰까지 가셨으먼 잘하신고 계신것 같은데 5차인터뷰도 있나봐요..
오파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그냥 회사나름, 그때 상황나름인것 같은데.... 저도 한군데만 바라보고 계시지 말고 계속 여기저기 지원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가지 질문은 그럼 한국회사들은 항상 답이 금방 오나요?
3주면 양호한겁니다. 원래 프로세스가 오래 걸려요. 인터뷰도 한명만 보는게 아니라 여러명 보고 디렉터급이랑 얘기도 해야되고 회사에서 승인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되고 보통 3-4주 걸리는거 같아요. 너무 자주 팔로업 보내지마시고 진득하게 기다리세요. 그럼 어느날 연락와요. 피스
코로나 이후로 확실히 많이 느려졌어요.
근데 follow up을 보냈는데 답이 없는건 조금 안좋은 신호같네요..; 보통 큰 테크 회사는 1주일정도 업데이트 없으면 follow up 보내는 식이라서..
크게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긴한데..아직은 모르니!
2주뒤에 알려준다고 했는데 3주동안 3번 팔로우업 했는데도 안알려줬다면 다음 라운드에 못갔거나, 현재 "waitlist"에 있다고 보는게 99.9%일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다른데 오퍼가 들어와서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leverage 할 수 있지 않는 이상 더이상의 답장은 기대 안하시는게 맘에 편할 것 같습니다.
미국도 자신들이 급하면 빨리해요. 저도 된곳은 심지어 7월초에 인터뷰했는데 바로 다음날 심지어 7월 4일 쉬는날인데 전화로 오퍼주더군요.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다른곳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보통 되는경우는 인터뷰바로다음날~3일후 아님 최대늦어도 일주일전엔 버벌오퍼 오는거같습니다.
아마 지금 오퍼준사람과 협상중이고 그사람이 오퍼사인하기 전인거같아요.
제경험, 주변경험담입니다.
우선 기대마시고 다른잡 계속 구하시는거 추천해요. 그러다가 혹시 연락오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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