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델타로 한국가는 방법은 비성수기 대한항공 직항밖에 없는건가요? ㅠ.ㅠ MR 10만 받으면 죄다 BA로 옮겨서 국내선 용으로 쓰게 될 것 같네요.
제가 6월에 ICN-NRT-JFK-CLE 이렇게 발권된 것이 있었는데, 어제 델타에서 전화와서는 서울-인천 캔슬되었다고 ICN-DTW-CLE로 일정 변경했다고 알려주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이 이유 때문에 일정이 변경되었나 봅니다.
델타 마일은 지난 10여년간 탑승으로만 30만 가까이 모았던 것인데, 작년에 AM 되고 나서 왜 이렇게 속이 상하던지요... 자리가 나오길래 미련없이 비지니스 왕복 2번 등으로 다 털어 버렸습니다. 마지막 일정이 이번 일정 변경된 것이네요. 이제 500마일쯤 남았네요. 시원 섭섭합니다. :)
남으신 500마일로는 매거진구독! ㅋㅋㅋ
저는 요즘 예전 Frontier항공 남아있던 쓸모없는 마일로 Economist구독해서 비행기에서 쏠쏠하게 "먹물행세" 하면서 잘 읽고있어요 ㅋㅋ
파파구스님은 덕분에 일정이 더 좋아지신거 아닌가요? 세번 갈아타는 거에서 두번으로 줄었으니..
한가지.. 지금 델타로 인천들어가는 직항은 디트로이트 밖에 없나요?
아니 멀쩡한 싸나에를 여인으로 둔갑시켜놓으셨는데..
제가 페소를 패소로 쓰셨다한들 뭐라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일찍부터 스카이페소의 효용가치를 알아버린 저로써는 거의 UA에 몰빵할수밖에없어요 ㅎㅎ
그나저나 이제 제 UA segment뿔리기를 크게 받혀주던 US가 one world로 언젠가 가버리면.. 이게 계획에 차질이....ㅠ
그리되면 돈내고라도 AA Platinum Challenge 깔끔하게 한방 도전해야지요 ㅎㅎ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