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 Hilton Reserve 카드로 gold member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내일 보스턴으로 가는 비행기 타러 동경으로 다시 올라왔는데요.
그냥 평민(!)으로 호텔 쓰다가 gold member로 예약하니 좋긴 좋군요.
마음 같아서는 신주쿠의 힐튼을 예약하고 싶었으나..
가격의 압박이 너무 큰 관계로 (~400불) 그냥 나리타로 왔습니다.
거기서 자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제가 원래 소심해서리.. @_@
디즈니랜드에도 가격이 적당한 (200불 이내) 힐튼이 하나 있던데, 거기가면 멋적을것 같구요..
여하튼 혼자 있는 관계로 queen bed 있는 방을 골랐는데, 가격이 지나치게 착하군요. 6000엔.
아침밥 포함하면 8000엔 정도입니다.
업그레이드 받은 방입니다.
이보다 위로는 업그레이드를 안해주네요. 윗단계는 Suite room입니다.
사진이 작게 나와서 그렇지, 상당히 넓습니다.
일단은 내일 워싱턴으로 갑니다..
그리고 눈때문에 보스턴으로 못갈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워싱턴에 도착한다니까 보스가 그러더군요..
"거기 공짜 박물관 많아. 신나게 주말에 즐겨.." @_@
긍정적으로 즐기다 가야죠 뭐.
그런데, 집의 눈은 누가 치우나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Amtrak이 움직여준다면 워싱턴-보스턴 구간으로 한번 타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아주 생생한 후기입니다..잘 읽었습니다..
이곳 DC쪽은 금요일 아침 비가 좀 내리고요..
보스통은 아직 눈 소식 없다는 딸내미 전언입니다..물론 대학 수업은 다 cancel 되었답니다..
에고 하필이면 토요일에 DC 도착이시네요. 보스턴 아직 눈 시작 안 했구요. 아이들이 눈도 안 오는데 학교 안 간다고 신났네요. T 는 3시부터 끊긴다고 하구요.
제가 Amtrak 으로 Philly - Bos 왕복했는데, 가족과 같이나 혼자 앉게 되면 괜찮은데, 여러 사라들과 같이 앉으니 너무 힘들더군요.
Philly - Bos 도 6시간, Acela 를 타도 5시간이데.... DC 부터면 @@ 혹시 타시게 되면 어차피 출장이시니까, 꼭 Acela business 끊으시고 (first 면 더 낫겠죠?) 타실 때 "quiet" 칸으로 타세요.
같은 business 라도 그냥이 있고, quite compartment 가 있더라구요.
뉴저지, 눈 쏟아지기 시작이요.
오옷.. 한국 새마을호가 아닌가보군요.
Amtrak은 한번도 안타봐서리..
그냥 무식하게 "표주세요" 이럴뻔 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걍 비행기가 최고인데.. 흑흑.
그러게요 중요한 정보이려나요? ㅎㅎㅎ
골디님, 기왕 얻게 되신 워싱턴에서의 하루 잘 즐기세요 ^^
여러가지 부분에서 능력자(컴터 쪽도 고수이신거 같고, 디스플레이 부분도 고수이신거 같고) 이신거 같은데..
수영 1km 돌다가 나왔다는 말씀 까지 하셔서 순간 제가 잘못 봤나 하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수십년 동안 취미로... 물에 아주 가까운 스쿠바를 즐기는 저도 안되는 1km수영을 하시는군요...ㅎㅎㅎ
출장을 일이다 생각하면 힘든데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시니 보기가 참 좋습니다..
즐거운 출장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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