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로 스마트 플러그 활용법 질문입니다.
아마존에 TPlink 2개 $10 deal이 올라왔는데
https://slickdeals.net/share/android_app/fp/595724
막상 결제 할려고 마지막 버튼 누르려다 갑자기 든 의문... 도대체 이걸 어찌 활용해야 잘쓴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든 이유가 사실 아마존 스마트 플러그를 쓰고 있긴 한데 그냥 거의 놀리는 수준이라ㅋ
다른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활용들 하는지 궁금합니다.
P.s 딜 아이템은 참고로 이거
크리스마스 LED 점등, 전기 장판 시간 조절 같은거...
크리스마스 장식은 아날로그 타이머를 쓰고 있긴 하는데 기왕이면 디지탈이 낫겠죠? 전기장판은 안쓰는지라 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저걸로 전열기구 연결하시면 녹는다는 아마존 후기 많습니다. 전기장판은 사용하지 마시라고 하네요.
+1. 라디에이터에 연결했다 내부회로태워먹고 애꿎은 스마트플러그 하나 버린 1인입니다.
제가 들고 있는 스마트 플러그는 적정 전력이 1200W인데, 그 이상으로 라디에이터 온도를 높게 잡은게 화근이었습니다. 라디에이터와 스마트 플러그 메뉴얼 잘 보시고, 적정 온도 설정하시면 쓰는게 아주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여름 지나니 방이 새벽에 많이 추워서, 온도를 최소로 맞춰 놓고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103은 전열기구 쓸 물건은 아닌 것 같아요.
HP-105 or 107 정도면 괜찮을 거예요.
제 라디에이터가 1500W짜리인데 105 물려서 잘 쓰고 있어요.
전기장판은 라디에이터와 달리 최대 수백와트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염려 마시고 쓰셔도 됩니다.
라디에이터는 기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3단 조절 제품의 경우 보통 1-2단은 6-900w 정도입니다. 이정도면 무리 없고요. 3단은 약 1500w 나올테니 위험합니다.
저는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연결해두는 제품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시간을 지정하거나(예: 9시~6시만 작동하도록)
HomeKit과 같은 솔루션을 지원한다면 위치 정보에 따라 전기가 공급되도록(예: 집에 있을 때만 작동하도록) 해 둘 것 같습니다. :)
현재 있는 스마트 플러그는 그냥 스마트 bulb에 연결해서 out of town시 쓰긴하는데 뭔가 덜 스마트(?)하게 쓰는것 같아서 ㅋㅋ 제 나쁜머리만 탓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등 시간설정해서 자동 켜/꺼짐 해두고, 알렉사랑 연동해서도 쓰고 있어요.
문제는 요즘 다 터치라... 수동 스위치 있는 제품에만 가능해요...
저하고 비슷하게 쓰시네요 다만 전 out of town시 도둑방지 차원에서만...뭔가 더 스마트한 활용법 없을까요 ㅜㅜ 아님 제가 너무 욕심을 ?
저도 이 제품 방금 샀는데 12앰프니깐 너무 헤비한 전력이 필요한 것은 사용은 안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같은 회사 15앰프용도 4개있는데 저는 15앰프용에다가는 전기 장판같은것 사용하고
12앰프용에는 각종 청소기와 잔디 관리 배터리를 24시간 연결해두기 보다는 정해진 시간에만 충전하게 해두기
아이들 방에 있는 Holliday용 조명 조절, 가끔 여행갈때 조명이나 램프 조절하기 뭐 이런 간단한 것들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구글홈이랑 연동해서 이런 저런 루틴 만들기는 했는데 잘 안쓰게 되네요.
한번 세팅해두고 잊어먹어도 될만한 것들에 쓰면은 괜찮아요.
전 아래 2 경우만 유용하게 썼었어요
* 밤에만 켜지게 하기 (야외 할로윈/크리스마스 장식)
* 밤에만 꺼지게 하기 (차고 문)
전기공사전 거실 램프랑 침실 천장 전등이 전선으로 아울렛에 꽂아쓰는거라 항상 On으로 해놓고 스마트 플러그로 키고 껐어요. 밤에 귀찮을때 보이스로 끄고 아침에는 일어날때쯤 자동으로 켜지게 세팅할수 있구요. 여행 가서 집 비울때 사람 있는척 앱으로 켜주고 그러면 좋아요
TPlink 제품이 구글홈&아마존알렉사&삼성스마트띵즈 다 연동 되서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작은 팬, 겨울에는 작은 히터 물려서 타이머 조정으로 잠든 후 몇시간 있다 자동으로 꺼지게 쓰는중인데 히터는 amp확인하세요. 전력 많이 쓰는 기기는 안에 회로 태워먹고 불이 날수 있ㅠㅠ;;
헐... 왜 이 생각을 못했죠! 저희 아파트 침실 실링팬도 아웃렛에 꽂아쓰는건데 그러다보니 멀쩡한 아웃렛 하나를 활용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걸 항상 on으로 해두고 실링팬만 스마트플러그에 연결해서 알렉사 보이스 컨트롤 하면 되겠네요. 오오오
이거 연결 좀 불안정하고 앱이 너무 구립니다.
TP링크 제품 라우터부터 이것저것 써봤는데 뭔가 결여된 느낌입니다.
전 스마트 스위치보다 플러그가 싸서 라이트도 다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해서 쓰고 있네요. 요새는 재택근무라 랩탑 차져랑 모니터도 아예 연결해 두고 알렉사로 껐다 켰다 하구요. usb충전기 시간설정해서 각종 기기들 밤새 충전하지 않고 중간에 꺼지도록 하고 있구요. 지금 고민중인 건 로봇청소기 차져를 연결해서 안쓸 땐 원격으로 끌 수 있게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방향제 같은 에어윅도 좋습니다. 실사용 기간이 두배로 늘어나니 왠지 절약하는 느낌이...
저는 인터넷 모뎀이랑 라우터 새벽에 한번씩 꺼졌다 켜지게 합니다. 아무래도 오래 켜져 있으면 속도 저하가 생기는 거 같아서요. 그리고 따로 스위치 없는 Keurig 끌 때에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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