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량을 보관해야할지 팔아야할지 고민이라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9년 1월에 신차로 차를 구매했고 귀국 날짜는 21년 5월 입니다.
그런데 10월 중순 ~ 12월 말 정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그 기간동안 차량 보관 문제도 있고 해서
지금 차를 팔고 한국에 갔다가 와 1월에 차를 렌트해 타고 다닐지 ?
아니면 그냥 차를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 세워두고 한국을 다녀온 뒤 쭉 타다 귀국인 5월에 팔지 고민입니다.
P2는 장기간 야외에 세워두기도 좀 그렇고 차량 마일 워런티가 곧 끝나고 보험료도 내야 하니 그냥 팔아버리자 하고
저는 2~3개월 차량을 안타지만 돌아와서 차가 꼭 필요하니 차를 두고 가자는 생각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ㅜㅜ
1월에 들어와서 차를 렌트해서 4개월 사용하시는 경우 비용이 얼마될지 vs. 지금 차를 약 7개월 더 쓰면서 생기는 추가 감가상각 + 한국 가셨을 때의 주차비의 대결이 되겠네요.
어떤 차량이신가요? 감가상각이 아무리 빠른 차량이라도 제 생각에는 차량 4개월 렌트가 좀 더 비싸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저라면 그냥 킵할 듯 합니다.
저도 우리동네님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참고로
차량렌트 월700불 예상하고 있고 추가 감가상각은 얼마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주차비는 아파트 야외에 무료로 세우려고합니다!
현재 차량은 2019년식 닛산 킥스입니다. 카맥스에서 현재 견적받은 중고차 금액은 13,000불 입니다.
p2는 보험료도 6개월에 1300불 정도 보험료를 내니 팔고가는게 이득일거라는데
저는 5월까지 타도 저희 차가 10,000불이 될 것 같지는 않아 안파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많은 참견부탁드립니다..
보험회사에 연락 해서 몇개월간 주차만 하고 운전은 안한다고 미리 말해놓으면 보험비 많이 절약 되요!
근데 렌트를 하셔도 보험은 있어야 해요. 렌트카 보험료가 현재 납부하시는 보험료보다 비쌀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2021년에 입국하실때 차를 사시고 4개월 후 출국하실때 파셔도 됩니다. (아마도 중고차가 좋겠죠) 이게 4개월 렌트보다 훨씬 비용이 덜 들거예요 ^^
일단 선호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리스 트랜스퍼 받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월 200불 이내 9개월정도 남은 리스 양도받으셔서 4개월뒤 페이오프하셔서 반납하시면 렌트보다 싸게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https://www.swapalease.com/ 여기 들어가셔서 봐보세요.
저도 2개월정도 한국에 다녀올 예정인데, 저는 keep할 생각입니다. 2개월정도 보관은 큰 문제 안된다고 생각하고, 이웃 할머니에게 키 주고 한달에 3~4번정도 시동만 켜달라고 부탁드릴 예정입니다. 이익적인 면은 둘째치고, time and effort면에서 keep하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차 팔때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돌아오실때 다시 알아보시고, 차 사야되고, 그런 서류 문제들 등등 이런걸 종합했을때 저는 Keep에 1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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