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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재정상담 요청! 대학학비

cali_WB | 2020.10.12 22:37: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23년에 큰애가 대학을 가야해서 (지금 10학년)

2021년 세금보고를 기준으로 대학재정이 결정된다고 해서요.

늦은거 같지만 정리할것은 정리해야할거같아서 마모에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CA OC

#외벌이

#집은 3베드 콘도 렌트 $2050(5년전부터 이 가격이라 다행이죠)

#와이프는 올해 3-9월초까지 contractor로 일했구요. 9월초부터 EDD UI 를 받고 있는데 benefit amount 가 $4500좀 안될거라고 나와있네요.

와이프가 받은 총 gross 는 $19880 였구요. 와이프가 401K를 그회사 다닐때 신청해서  3-9월초까지 넣은 금액+리턴이 $12365 입니다(수입의 대부분을 넣었어요)

#와이프는 더 이상 일할 계획은 없습니다.

 

#재정상태:

 

2019년 기준으로 

 

Gross pay $112693

Reported W2 wages $90965

401K $15000

AGI $83043

 

 

1. 회사 stock : $165000 (5년전 이직할때 받은 스탁이 최근에 다 쌓여서 이제 인출가능합니다)

2. 개인 stock : $160000 (다운페이로 모으던 돈인데, saving 에 있던것을 일년전부터 모두 stock 으로 돌려놓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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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가 UC나 Cal state 을 가게 되면 AGI 와 asset 을 본다고 하구요 타주의 사립의 경우에는 AGI와 집 asset을 다 같이 보는거같은데, 주립보다는 후하게 Financial aid를 주는거같습니다. 그래서 주립을 다니던 타주 사립을 가던 비슷해질거같은데요. (각 학교 NPC 돌려본 결과입니다)

저와 같은 재정 상태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큰아이가 대학 4학년일때는 둘째가 대학 1학년에 입학하게 되구요

 

2. 내년 세금보고를 대비해 회사주식은 올해안으로 정리하는게 맞겠지요? 5년전에 $40 주식이 현재 $250까지 오른상태라 더 두면 오를거같긴하지만요.

 

3. 집을 구입해야하는지 기로에 섰습니다. 남가주 여전히 최고가를 경신하는데 ㅠ.ㅠ

지금은 사고싶지 않은 마음이 굴뚝인데, (근데 집값 안 떨어지면 어쩌죠. 타주를 갈수도 없고 ㅠ,ㅠ)

3베드룸생각하구요. 60-70만불정도 줘야 이 동네에서 구할수 있더라구요.

집구매하면 이자로 낸 금액이 세금보고할때 혜택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오네요.

다운 16만 하고 나머지 스탁 16만을 가지고 내년 세금 보고를 하는것이 나을지, 아님 스탁도 다 팔아서 asset을 없애는것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4. 집도 사지 말고 asset을 그냥 가지고 있고(집값이 떨어진다는걸 가정) UC에 full로 다 내고 다니는것이 나을지. UC도 집 가까운 UCI 아니면 초이스가 없어요 16000정도내고. UCSD 나 다른곳 되도 기숙사비포함 3만이 넘어서 못 보낼거같아요. 학교를 낮춰서 아예 가까운 Cal state을 ($8000-9000) 보내야하나 생각도 합니다. 지인중에 UCLA 도 붙었는데, Cal state를 보내더라구요. full 장학금 준다구요. 거기도 13만정도 벌고 집이 있어서 하나도 못 받는다구 하더라구요. 

 

만약 UCI 가게되면 4년 총 $64000 학비 Cal state가게 되면 $36000 정도 학자금을 내야하는 상황이 될거같습니다(재정보조 하나도 받지 못할겨우)

다른분들은 아이 학비를 다 대주시는 편이신가요? 많이 벌어도 집값내고 애들 키우면 학비대기가 힘들거같아서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요

 

5. 아이 학비는 저희가 대줄 형편이 아니라서요. 영주권 받은지도 얼마 안 되고 제대로 된 직장이 5년전이 처음이라 노후대책도 그때부터 시작한 401K가 전부인데 금액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저희부부는 노후대책이 시급하거든요. 그렇다고 애한테 짐을 또 많이 지어주는것도 가슴아프구요.

어찌해야할지 고민만 되어서 마일모아에 상담을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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