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연회비 $400 넘어가는 비싼 카드들이 참 많은데요, 물론 혜택도 많긴 많지만 저런 카드들을 여러장 보유한다는게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제 머릿속에만해도 사리부터 aspire까지 종류도 참 많습니다.
만약 저런 연회비 $400 이상의 고급 카드들 중 딱 한가지만 연회비내고 계속 킵한다면 어떤 카드가 가장 좋을까요?
Aspire라는 답이 많은 것으로 예상은 합니다만, airline credit이 어려워지고 있기도 하고 해서 마모 여러분의 지혜를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크레딧(250+250)을 다 뽑아먹을 수만 있다면, Aspire는 이득이지요.
감사합니다. airline credit을 뽑아먹기 어려워져서 걱정입니다 ㅎㅎ
전 엉불요. = )
US Altitude도 좋아요! 400불 연회비 중 325불 트래블 크레딧(올해는 다이닝 가능) + PP (4회 한정이지만 아멕스랑 다르게 제약이 없죠) + 3X모바일페이!
사리도 괜찮습니다. 1년에 300불 여행 크레딧 사용하기 쉬워요. PP도 식당 제한 없고요. 다만 사인업 보너스가 약한편이라 사리를 곧바로 만들기보단 사프 좋은 오퍼 있을때 만들고 중간에 업글하는게 좋더라구요. 그러면 여행 크레딧도 한번더 사용할수 있구요. 요즘은 포인트당 1.5센트로 해당 카테고리 빌페이할때도 유용하더군요.
아멕스 플랫은 언급이 없네요. 이번에 연회비가 나와서 고민 중인데,, 이런저런 혜택도 많지만, 캔슬해야 할 것 같아요.
참, 요새 리텐션 보너스도 잘 주던데 저한테는 오퍼가 전혀.. 없네요 ㅎㅎ
제 원탑은 릿츠 입니다. 평생카드 가즈아 'ㅁ'!!!
저는 연회비 있는 카드는 무조건 캔슬에 한표입니다.
올해 Amex Plat은 The card of the year 상 받아야 마땅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적어보자면
(1) 연회비: - $550
(2) Airline Credit: +$200
(3) Cellphone 요금 + 가입 서비스 credit: +$320
(4) Dell Credit: +$100
(5) Retention: +$500 (= 50k MR)
(6) Amex Travel Credit: $200
(7) Uber : +$200
(8) Saks: +$100
연초에 이용했던 센츄리온 라운지 등의 그밖에 자잘한 benefit 다 생략하더라도 $550 넣어서 $1600 넘는 benefit을 얻는 이런 카드가 또 있을까 싶네요.
매년 이럴 수는 없겠지만 아멕스 플렛은 올해 한정 상 받아야 마땅한 카드 아닐까 싶어요 ㅎㅎ
아플 만든지 이제 2달 되었는데.. 올려주신 글을 보니, 좀더 일찍 만들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Amex Travel Credit $200은 한시적으로 나온 오퍼인가요?.. 저는 델 크레딧도 보이질 않네요..ㅜㅜ 그래도 Sack fifth Avenue인가 6개월마다 50불 지원해 주는 것도 있던데.. 그것은 이용해 보셨나요?..
아마 아멕스 비지니스 플랫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일반 아멕스 플래티넘은 Saks Fifth credit 맞습니다.
Amex offer 로 델 들어온적 있어요
아... 그랬었군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적은 것 중에 몇 가지 혜택은 연회비를 6-9월 사이인가에 내는 사람들만 받는 혜택도 있고 그랬습니다.
자세한 규정은 모르겠는데 그냥 저의 올해 아멕스 개인 플렛 관련 경험은 정말 따봉이네요 ㅎㅎ
그리고 말씀하신 Saks 크레딧은 잘 써먹고 있고요 제 원 리플에도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J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개인플랫과 비즈플랫은 2012년도부터 쭉 가지고 있는 카드인데 연회비가 아깝지 않죠.. 아플에 한표 드립니다
저는 혜택으로 연회비 만큼 뽑아먹을 수 있으면 무조건 킵합니다.
예전엔 문제가 없었는데 금년엔 여행을 못하니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만, 일단은 킵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해주셨듯이 아멕스 플랫은 혜택으로 금년에도 연회비 이상 챙겨먹으니 무조건 킵 하고요.
씨티 프레스티지도 보통 Airline credit + 4th night free 로 연회비 이상 충분히 뽑아먹을 수 있는거라서 금년엔 호텔비 4th night free 혜택을 못받아도 일단 킵 하고요
체이스 Ritz Carlton 도 Airline credit + Marriott Free night 으로 연회비 이상 충분히 뽑아먹으니 이것도 킵 하고 있습니다.
사리, 아멕스 힐튼 Aspire 는 가져본 적이 없어서 이것들은 킵하는게 나을지 캔슬할지 고민해본 적은 없네요.
@낙동강 @Wave @1stwizard @memories @Ashleydaddy @silph @ReitnorF @air @2n2y @A.J. @Aview7 @기찻길 @맥주한잔
아이고 한동안 마모 신경 못썼더니 이래 많은 답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제 엉불 사랑해주는 걸로 하겠습니다 ㅎㅎ
댓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