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새로나온 iPAD AIR를 선물로 하나 보내려고 하는데 관세 문제가 애매해서 질문 올립니다.
그냥 한인 택배업체로 보내려고 하는데, 검색해보면 아이패드는 컴퓨터로 분류되어 한국에서 받는 사람이 부과세 10%만 내면 된다고 하는데, 택배업체에 문의하니 부과세 10%에 관세 8% 가 추가되어 18%라고 하네요. 혹시 경험 있으시분 계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타블렛은 부과세 10%만 내면 된다고 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택배업체가 잘 못 알고 있나보네요^^
비슷한 카테고리여서 택배업체에서 착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일반 전자 제품이 관세 8%에, 부가세 10%고,
컴퓨터 계열은 관세없이 부가세만 10%입니다. (아이패드 포함)
관세청 홈페이지에 나온거 들고 보여주시거나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네 업체가 착각한거 같습니다. 10% 정도면 받는 사람도 부담이 없을거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직구하는것처럼 배송 대행업체 사용하는게 더 저렴할수도 있어요.
어디 거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송대행업체들이 sales tax가 없는 주에 위치하고 있어서 미국내 세금을 피할 수 있구요.
요즘 태블릿pc 고정가 배송이라고 해서 아이패드만 보낼 경우 국제배송료 $5에도 배송해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부가세 10%는 한국 도착하면 내야하구요.
윗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컴퓨터 계열 전자기기는 WTO 협정에 의거하여 관세 0% 부가세 10%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 아이패드가 도착하면 이와 관련한 tax 결제와 관련하여 '개인통관고유부호' 라는 것을 요구하는 등 다소 복잡한(?) 절차가 있는데요.
이런 점에서라도 배대지를 통해 보내시면 조금 더 편하십니다(개인통관고유부호를 미리 입력하게 되어 있고, 한국 입항시 받으시는 분께서 뱅킹 앱에서 국세->관세 결제나 카드로텍스에서 카드 수수료 더해 결제하시면 되십니다. 이후 통관 및 배송은 해당 업체에서 담당합니다). Sales tax가 0%인 주(DE, OR 등)에 위치한 배대지를 통하시면, 미국에서 비용 지출을 최대한 줄이실 수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외에도 다른 제품을 함께 보내신다면, '합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같이 배송이 되긴 합니다만,
컴퓨터 계열이 아닌 전자제품을 넣으시면 관세사에 따라 세율을 잘못 메길 수도 있고, 이 경우 정정에 시간과 수고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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