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지역은 캘리포니아 입니다
첫째는 한국방문시에 영주권자로서 부모나 형제집에 머물려고 하면 가족관계 증명서를 미리 발급받아 가야 하는지요?
둘째는 미국으로 돌아올때 음성확인서 제출이나 가가격리를 요청받게 되는지요?
1. No
2. No
ㅋㅋ 너무 시크하신거 아닌가요?
1. 영주권자시니 국적이 한국이신거고, 그러면 시설격리와는 상관이 없어지십니다. 맘 편히 가세요~
2. 동부 어딘가 강제로 격리를 할거라는 말이 있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요구하는 것들은 전혀 없습니다. 맘 편히 오세요~
1번에 한국국적이면 시설격리와는 상관이 없다는 말씀은 자가격리를 안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시설격리를 안해도 된다는 즉 1일 15만원까지 안써도 된다는 말이지
자가격리는 하셔야 해요
에어비엔비 이용가능합니다
구청마다 다른데 구청에 문의하시는게 빨라요. 집안에 화장실 딸린 방이 있다면 거기 격리 가능 할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그집에 있고 가족은 구청에서 지정하는 호텔에 1일 5~7만원에 묵을 수 있어요
인천공항에 내리면 지방가실분은 방역택시를 이용하시던지 방역버스타고 광명역가서 부산가시던지 합니다 2명 이상이면 택시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그렇죠
혹시나 해서 문의드렸습니다
참고하세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보건소에 물어보니
부산역에 도착하면 역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지역으로 지정된 차를 타고 가야 한다고 하네요
미국 시민권자면 단기체류시에 시설격리 해야하나요? ㅠㅠ
4인가족 전부 미국 시민권자인데.. 부모님이 빈집이 있어서 그 집에서 격리하려고 당연히 생각했었거든요 ㅠㅠ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이거 큰일이네요 ㅠ
미국 시민권자이고, 이번에 한국에 들어와서 어제자로 자가격리 종료되어 참고하시라고 댓글 달아봅니다. 국적/F4 비자 소지여부 관계 없이, 한국에 3촌 이내 가족이 있으면 정부시설격리가 아닌 스스로 지정한 장소(*지자체에서 승인한 분류의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시민권자이고 한국에 부모님이 살고 계셔서, 시설격리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F4 비자가 있으면 한국에 가족이 있든 없든 스스로 지정한 장소에서 자가격리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시설격리를 원할 시에는 비용을 지불하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원칙상 자가격리가 가능한 입국자라면 자가격리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이유를 들어 시설격리를 신청해야 합니다). 저는 부모님 집에서 2주간 자가격리 했구요, 욕실 딸린 방에서 지냈습니다. 사무실 출퇴근 하시는 아버지가 호텔로 나가서 지내셨고, 어머니와 동생은 2주간 제 문 앞에 사식 놓아주는 것 말고는 저와 교류가 없었습니다 ;; 참고하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오오... 사실 곧 갈 계획은 아직은 없지만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시민권자들에게 희소식이네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
내년에는 격리를 할 필요가 없으면 정말 좋겠지만~
만약 해야한다면 시설격리를 할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한가지 덧붙여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가족관계를 증명해야하는데...
저는 결혼을 하면서 성을 남편 성으로 바꿨어요~~
그런데 한국에 있는 부모님하고 가족관계 증명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marriage certificate에 이름을 바꾼게 나오는데... marriage certificate이랑 한국에 가족관계증명서를 같이 보여주면 되는건가요?
제가 조사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토대로 보면.. 부자되쟈님 같은 경우에는 아래 3가지 서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 부자되쟈님과 부모님의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2) 결혼증명서(marriage certificate) 3) marriage certificate에 나온 부자되쟈님이 1번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와있는 부자되쟈님과 동일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 name change 하면서 제출/확인받으셨던 서류이면 될 것 같아요. 무슨 서류든 두 이름이 같이 기재되어 있는 official document 면 될 것 같습니다. " 외국에서 혼인신고를 하였으나 국내에서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그 혼인관계와 혈족관계 증명은 외국정부 결혼‧혈족입증 발행서류 및 아포
스티유 확인서(국가별로 권한기관 지정‧발급) 제출 필요"라고 나와있기는 한데, 이전에 읽어본 후기 같은 걸 봤을 때 아포스티유 확인서까지는 필요로 하는 것 같지 않았고요.. 영문서류라면 번역본이 필요했다는 후기는 본 것 같습니다.
F4비자 신청해서 가면 자가격리 가능한가요? 거소증 없어도?? 요즘 F4비자는 단기로 준다고 해서..헷갈리네요..
미시민권자라도 3촌이내 한국인 친척이 있을경우 자가격리 가능해요.
가족관계증명서(카피사진도 가능) 준비하세요
집이 있어도 가족들이 있으면 가기가 어렵겠네요
삼성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서 오는 가족이 있는경우에는 동거 자제 지침
등도 있다고 하고 접촉을 했으면 접촉자가 양성인지 음성인지 관계없이
14일간 자가격리 해야 한다는 지침도 있다는데 안전을 위한거지만 지침이
좀 과하다 싶기도 합니다.
저희 구청에는 물어보니 한국 숙박업소 가격은 잘 모르겠으나
지원은 하는데 하루에 10만원이라고 하네요
요즘 용건만 간단히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 댓글이 너무 단답이엇나 보네요. ㅎㅎ
혹시 부산쪽으로 갔다 오신분 계시나요?
혼자가는일 이지만 마일은 AA 밖엔없어서
AA로 갈려고 할때 LA에서 출발은 무조건 달라서 경유해서 인천으로 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부산은 코로나때문에 항공기 이용 불가로 따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고
일본으로 가는것은 있는데 일본에서 부산은 따로 발권해서 가야하고
국적기 밖엔 답이 없습니다만 어떻게 갔다와야 할지 고민입니다.
PUS-NRT는 현재 운휴이고 운휴가 계속 지속되리라고 예상됩니다. 현재 상황이 유지된다고 가정을 하시고 ICN입국으로 일정을 짜시는게 가장 안전한 것 같습니다.
저 얼마전에 12월 출발로 달라스-나리타-부산 항공권 예약했습니다만 이 글 보니 걱정되네요... 나리타에 도착했는데 부산을 못갈일이 생길까요...?
현재 부산에서 입국 심사 자체가 진행이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 12월에 바뀔 가능성도 있겠지만, 현재는 칭타오-부산 항공편의 경우도 입국 심사 자체는 인천으로 가서 한다네요 ;; 기사를 보면서도 이게 무슨 의미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10시 35분 김해국제공항에서 중국 칭다오로 향하는 첫 국제선 항공편을 띄웠다. 부산-칭다오 노선은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이 중단된 지 약 8개월 만에 재개된 노선으로, 앞으로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항하게 된다. 다만 돌아오는 항공편은 인천공항으로 코로나19 검역을 일원화한 정부 지침에 따라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승객은 내리지 않고 급유만 진행한 뒤 다시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입국 심사를 진행한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429261
허걱 그럼 인천공항에서 부산은 어떻게 가는건가요? 자가격리해야하는데 KTX타고 가라는건 아닐테고...전용버스(?)로 태워주려나요?
하...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A 항공으로 DFW-NRT-PUS 발권했는데.... AA 항공은 왜 어째서 이걸 팔았는지... 취소는 되는건가..ㅠㅠㅠㅠ
NRT-PUS 구간에 일본 항공이 스케쥴을 올려놔서 그럴거에요. 지난여름도 보면 하네다-김포도 계속 올려 놓고 판매하다가 정작 날짜가다가오면 취소하고 하는 것을 반복했었죠.
하.. 그렇군요.. 항상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의 정성해 비하면 너무 초보적인 질문입니다만
AA마일을 가지고 현재 한국가는데 이용하기가 무척 어려운것 같습니다
가능한 자석도 찾기 힘들고 캘리쪽에서는 바로가는 비행편도 없고 해서 그냥 발권해서 갈려고 합니다.
이 마일을 가지고 한국가게되면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는게 있는지요?
혹시나 해서 문의해봅니다.
지금이야 사용이 어렵지만 일본 항공, 캐세이 등등 사용처는 많습니다.
올해는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 상반기에라도 풀리면 다행이 아닐까 합니다.
인천에서 대기, 광명역 이동, 광명역에서 3-4시간 대기, 부산역도착, 부산역에서 코비드 검사, 누리발? 이름은 기억 잘 안나는데 원래 휠체어 전용택시인데 이번에 해외입국자들 위해 마련한 SUV 택시 타고 자택으로 이동. 이렇게 진행될꺼에요- 정말 힘들어요...특히 광명역에서 대기하는게 엄청 힘들었습니다. 꼭 노트북이나 핸드폰에 게임, 영화 등등 채워가시고 담요같은거 하나 챙겨가세요. 그리고 당연히 광명역 이동하는 버스, KTX, 부산역에서 자택까지 가는 택시비 등등 지불 해야하니 한국에서 쓰실수 있는 신용카드 꼭 챙겨가셔야합니다. 광명역에서 기다리는동안, 돈 없어서 KTX 표 못사시는 분들 더러 봤어요...어떤 유학생분은 다행히 거기 안내해주시는분께서 표 끊어주시고 그자리에서 부모님께 연락해 송금했지만, 이 경우는 굉장히 운이 좋은 경우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광명역 대기장소 가시면 햄버거등등 간단히 요기할수 있는 자판기 있습니다 ㅎㅎ 이건 저도 잘 모르지만, 혹시 부산 보건소에서 허락한다면 저는 조금 더 비싸더라도 인천에서 부산 자택까지 택시로 이동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대신 부산 지역보건소에 먼저 물어보셔야 할꺼에요-
기차편이 많지 않은가보네요. 10시간 넘게 비행기 타고 그런 다음에 광명역에서 3-4시간 기다리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듯요 ;;
그냥 인터넷으로 봤을때 광명역에서 부산역 종착지까지 가는 차편은 많았는데, 모든 열차를 다 해외입국자들이 이용할수 있는건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기차 제일 끝 두칸인가..그 두 칸에만 해외입국자가 탑승했었고 같은 기차 안에 다른 일반승객들이 분명 안보였었는데 (밖에서 창문넘어로 봤을때 기차 내부가 완전히 다 비워져있었어요) 이건 너무 늦은 시각의 기차라 다른 일반 승객이 없었을수도 있어요..아니면 진짜 그 기차엔 해외입국자만이 탔을수도 있구요. 인천에 오후 2-3시쯤에 도착했나 그랬는데 부산역에 도착하니 밤 12시 넘어있었습니다...진짜 체력소모 장난 아닙니다..아. 그리고 그 택시이름이 누리발이 아니라 두리발이였던것 같은데ㅎㅎ 전 운이 좋아서 코비드 검사하고 바로 두리발 탑승했지만 운이 나쁘면 두리발도 다른 분 모셔다드리고 부산역으로 돌아와서 내부 소독 다 하는거 기다려야해서..또 부산역에서 1-2시간 대기하셔야할수도 있습니다. 얼른 집에가서 씻고 치킨 먹어야지...이 맘으로 버텼어요...
아이고, 큰 고생하셨네요.
부산역에서 검사후 결과 나올때까지 대기시간은 얼마 정도 였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밤 12시 넘어서 검사받았는데 날짜로 같은날 점심 지나서 연락왔었어요-
미국 돌아올때는 목적지에 따라서 케바케입니다. 예컨대 MA같은 경우 주 방침으로 14일 자가격리를 하게 되어있는데, 도착 전 72시간 내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격리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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